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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봄 시즌 ‘고 풀 닌자’ 개막…“어린이 체험형 콘텐츠 강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봄 시즌을 맞아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고 풀 닌자(Go Full Ninja)’ 시즌을 시작했다.레고랜드는 20일 닌자 테마 시즌 개막을 알리며, 약 두 달간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와 공연,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스터 우의 명대사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를 콘셉트로, 어린이들이 직접 ‘닌자’가 되어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시즌의 핵심은 인기 애니메이션 닌자고 테마를 활용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다. 방문객들은 ‘닌자고 더 저니’, ‘닌자고 스탬프 랠리’ 등 미션형 프로그램을 통해 캐릭터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공연과 댄스파티, 러닝 이벤트 ‘레고랜드 런’, 테마 음악에 맞춘 불꽃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레고랜드의 대표 공간인 미니랜드에서는 ‘닌자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 주요 명소를 재현한 공간 곳곳에 설치된 카이, 제이, 로이드 등 닌자고 캐릭터 피겨를 찾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한정판 제품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시즌 한정 패키지도 출시됐다. ‘닌자고 레전드 패키지’는 어린이 입장권과 함께 장난감과 컬렉터 코인을 제공하며, ‘닌자고 마스터 패키지’는 호텔 숙박과 테마 객실, 레고 세트 등을 포함한 구성으로 운영된다. 특히 호텔 패키지는 5월 31일까지 400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레고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어린이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대표
2026.03.20 10: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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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800선 상승…외국인 매도 공세 속 개인·기관 방어
코스피가 20일 장 초반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9% 오른 5802.81을 기록 중이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조 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100억 원, 4166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간밤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4% 하락한 4만6021.43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는 0.27% 내린 6606.4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0.28% 하락한 2만2090.69로 장을 마감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4% 상승한 1154.2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0.89% 오른 1153.67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는 흐름이다.
2026.03.20 10: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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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증권업계 최초 ‘상생결제’ 도입…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
KB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상생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나섰다.KB증권은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주)두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결제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상생결제는 구매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납품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설계된 결제 방식이다. 협력사는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구매기업의 신용도를 활용해 낮은 금리로 조기 현금화도 가능하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구축된 ‘원스톱 상생결제 시스템’이 공개됐다. 기존에는 동일 금융기관 계좌를 보유해야만 결제가 가능했으나, 시스템 개선을 통해 금융기관이 달라도 결제대금 지급이 가능해졌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디자인도 개선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KB증권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기업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상생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증권사의 기업금융 역량을 기반으로 자금이 생산적인 영역으로 순환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KB증권 관계자는 “상생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유동성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의 전문
2026.03.20 08: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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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스튜디오부터 대표작까지…허스트의 '진정성' 통할까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전을 통해 약 35년에 걸친 작가의 작업 세계를 조망한다.오는 3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허스트의 회화·조각·설치 등 약 50여 점이 소개된다. 초기 콜라주와 스팟 페인팅, 스핀 페인팅 등 초기 실험적 작업부터 대형 설치, 그리고 최근 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이 포함된다.전시는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초기 콜라주와 학생 시절 작업, 스팟·스핀 페인팅 등을 통해 개념 형성 과정을 살펴본다. 2부에서는 포름알데히드 속 상어와 같은 설치 작업을 통해 죽음을 물리적 대상으로 제시하는 작업이 소개된다. 3부에서는 약장과 해부학적 조각, 그리고 1990년대 런던에서 운영된 ‘약국’ 레스토랑 일부 재현을 통해 종교, 과학, 자본이 교차하는 믿음의 구조를 탐색한다. 4부에서는 작가의 런던 작업실을 재현해 미완의 회화와 도구들을 함께 전시하며, 작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드러낸다.대표 출품작으로는 포름알데히드 속 상어를 통해 죽음의 공포를 가시화한 〈살아있는 자의 마음 속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1991), 파리와 소머리를 활용한 〈천 년〉(1990), 다이아몬드 해골 〈신의 사랑을 위하여〉(2007)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스팟 페인팅과 나비 날개로 구성된 삼면화 등도 전시된다.국립현대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 개최 배경에 대해 허스트가 이미 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작가라는 점을 언급하며, 그의 작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조
2026.03.18 1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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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안태석(KB증권 M&A본부장)씨 부친상
▲안광필 씨 별세, 안태석(KB증권 M&A본부장)씨 부친상= 3월18일,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특실2, 발인 20일 오전 7시 40분, 장지 인천 하늘의 문 성당 봉안당. (02) 2227 - 7500
2026.03.18 13: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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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맹비난 “도움 필요 없다”…한국 등 동맹까지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다수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전하며, 나토는 물론 한국·일본·호주 등 주요 동맹국의 지원도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대부분의 나토 동맹국들이 중동에서의 대이란 군사 작전에 개입하기를 원치 않는다는 뜻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거의 모든 국가가 우리가 하는 일에 동의하고, 이란의 핵무기 보유에 반대한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실제 참여는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나토를 향해 “미국이 매년 막대한 비용을 들여 이들 국가를 보호하는 구조는 사실상 ‘일방적’이었다”며 “우리는 그들을 지키지만 정작 필요할 때 그들은 우리를 돕지 않는다”고 불만을 나타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이란 관련 군사 작전에서 미국이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의 해군과 공군, 방공망과 레이더 시스템이 모두 무력화됐고 지도부 역시 사실상 붕괴됐다”며 “이제 더 이상 미국이나 중동 동맹, 나아가 세계를 위협할 수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이 같은 판단을 근거로 그는 “이처럼 군사적으로 성공을 거둔 상황에서 나토의 지원은 더 이상 필요하지도, 원하지도 않는다”며 “사실 처음부터 그들의 도움은 필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호주,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하며 “세계 최강국인 미국은 누구의 도움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2026.03.18 08: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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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에 위험자산 선호 회복…코스피 2%대 상승
국제 유가 급락 소식에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코스피가 2%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7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10포인트(2.34%) 오른 5,679.9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161.95포인트(2.92%) 상승한 채 출발했으며, 지난 3일 이후 약 2주 만에 다시 5,700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간밤 뉴욕 증시도 유가 하락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S&P500 지수는 1.01% 오른 6,699.40에 마감하며 최근 5주 사이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3% 상승한 4만6,946.22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1.22% 오른 2만2,374.18로 거래를 마쳤다.증시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는 국제 유가 하락이 꼽힌다. 미국의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신호가 전해지면서 원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미국 기준 원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5.3% 하락한 배럴당 93.50달러에 마감했다. 국제 기준 유가인 브렌트유도 2.8% 내린 배럴당 100.21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106.50달러까지 오르며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30포인트(1.34%) 오른 1,153.59를 기록 중이다.
2026.03.17 1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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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몫 찾은 유류분, 세금 폭탄 피하는 법
[상속 Q&A]유류분반환청구 소송의 확정판결을 통해 형으로부터 부동산을 반환받는 경우, 이는 형제 간의 증여로 보지 않으므로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유류분반환청구권은 민법에서 인정하는 상속인의 고유한 권리로서, 이에 따른 재산의 이전은 새로운 증여가 아니라 본래 상속인에게 귀속돼야 할 재산의 회복으로 보기 때문입니다.민법은 피상속인의 재산처분의 자유를 일정 부분 제한해 법정상속인을 보호하기 위한 유류분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민법 제1112조 내지 제1118조). 유류분권리자가 피상속인의 증여 및 유증으로 인해 그 유류분에 부족이 생긴 때에는 부족한 한도에서 그 재산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1115조 제1항).유류분반환청구권의 법적 성격에 관해 대법원은 "유류분권리자가 반환의무자를 상대로 유류분반환청구권을 행사하는 경우 그의 유류분을 침해하는 증여 또는 유증은 소급적으로 효력을 상실하므로, 반환의무자는 유류분권리자의 유류분을 침해하는 범위 내에서 그와 같이 실효된 증여 또는 유증의 목적물을 사용·수익할 권리를 상실하게 되고, 유류분권리자의 목적물에 대한 사용·수익권은 상속 개시의 시점에 소급해 반환의무자에 의해 침해당한 것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유류분권리자가 유류분을 반환받는 경우, 이는 당초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은 것으로 간주되므로 반환받는 사람은 증여세가 아닌 상속세 납부 의무를 지게 되며, 기존 상속세 신고 내용이 있다면 이를 수정하는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권해석에 따르면 법원의 확정판결에 따라 유류분으로 반환받은 상속재산에 대한 상속세액을 확정판결이
2026.03.16 06: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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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락스 장세…정교한 자산 배분이 승부처”
[스페셜] ‘부의 설계자’ 패밀리오피스 빅6 - 선우성국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센터 2지점장2026년 2월 현재, 글로벌 자산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골디락스(goldilocks: 이상적인 경제 상태)’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금리 인하 사이클은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경기는 침체보다는 완만한 확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환경을 바라보는 초고액자산가(UHNW)들의 문제의식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다. 단기 지수 흐름이나 유행하는 테마보다, 이미 축적한 자산을 어떤 구조로 관리하고 이를 어떻게 다음 세대로 이어갈 것인가가 더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선우성국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센터 2지점장은 2026년 자산관리 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실적이 수반되는 골디락스’를 제시했다. 그는 과거처럼 미국 중심의 일방적인 경기 확장이 아니라, 보다 균형 잡히고 다변화된 확장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관세 불확실성이 낮아진 가운데 확장적 재정 정책과 중립적 통화 정책의 조합이 시장을 지지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그는 이번 골디락스 국면의 성격이 과거와는 다르다고 덧붙였다. 과거에는 미국 중심의 자산 랠리가 시장을 이끌었다면, 지금은 한국과 일본, 유럽까지 시장 주도 흐름이 분산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선우 지점장은 “자산 시장에서도 성장의 축이 한곳에만 쏠리지 않는, 보다 다변화된 확장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점이 이번 사이클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유동성 확장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계속 점검해야 할 변수라며, 유동성 환경이 바뀔 경우 지금의 랠리 역시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16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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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30만 달러 인출한 형제, 왜 승소했나
[상속 비밀노트]2019년 5월 사망한 이 모 씨(망인)는 자녀인 A씨와 B씨(원고들), C씨(피고)를 뒀다. 피고인 C씨는 망인과 함께 살고 있었기 때문에 망인의 인감도장과 예금통장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 피고는 망인의 사망신고를 하기 전인 2019년 6월 7일 망인 명의 D은행 외화예금계좌에 있던 미화 30만 달러를 인출해 본인 명의 D은행 외화예금계좌에 입금했다. 피고는 2019년 11월께 상속세 신고를 하면서 이런 사실을 원고들에게 알렸다.그 후 원고들은 피고가 이 사건 미화를 무단으로 인출해 본인들의 상속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2023년 4월 피고를 상대로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청구 내지 부당이득반환을 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과연 피고는 원고들에게 그들의 상속분을 반환해야 할까. 안 날로부터 3년, 소송 제기해야 시효 중단원고들이 제기한 소송은 피고가 미화를 임의로 모두 인출·보유해 원고들의 상속권을 침해했음을 이유로 이 사건 미화 중 원고들의 법정상속분에 해당하는 돈(각각 10만 달러)의 반환을 구하는 것이므로, 이 소송의 법적 성질은 상속회복청구의 소에 해당한다. 상속회복청구의 소는 자신의 정당한 상속권을 침해당한 진정한 상속인이 자신의 상속권을 침해한 소위 참칭상속인을 상대로 상속권의 회복을 구하는 소송이다(민법 제999조). C씨도 물론 상속인이기는 하지만 자신이 받을 정당한 상속분을 넘어서 취득한 부분에 한해서는 참칭상속인이라 할 수 있다.상속회복청구의 소는 그 침해를 안 날부터 3년, 상속권의 침해행위가 있은 날부터 10년이 지나기 전에 제기해야 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권리가 소멸하는데, 이 기간은 제소기간이기 때문에 반드시 법원에 소송을 제기
2026.03.15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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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한국광고학회 ‘올해의 광고상’ 인쇄광고 부문 대상 수상
KB금융그룹이 ‘국민행복 프로젝트’ 캠페인으로 광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KB금융그룹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KB국민행복 프로젝트’로 인쇄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KB국민행복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소방관과 경찰관에게 감사와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실제 현장의 순간을 담아 진정성을 높이고, KB금융과 국민이 함께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은 KB금융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광고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일관된 브랜드 철학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KB금융은 지난 2015년 가족의 소중함을 전한 ‘하늘 같은 든든함, 아버지’ 광고로 온라인·모바일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가족의 의미를 조명했던 메시지에서 나아가, 이번 ‘국민행복 프로젝트’는 사회 곳곳에서 공동체를 지탱하는 이들의 헌신을 조명하며 브랜드 철학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했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이라는 철학 아래 KB금융이 지향해 온 금융의 본질이 ‘국민의 행복’에 닿아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상작인 ‘국민행복 프로젝트’ 인쇄광고는 KB금융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3 10: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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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러와 증오의 국가" 트럼프, 독보적 군사력 과시하며 이란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이란과 관련한 군사 상황이 “매우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란을 강하게 비판하고 미국의 군사력을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여성 역사의 달’ 행사에서 “이란과의 상황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매우 잘 되고 있다”며 “우리 군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을 향해 “그들은 테러와 증오의 국가이며 지금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는 또 “미국의 군사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지금까지 이런 것은 누구도 본 적이 없다”며 “우리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일은 지난 47년 동안 이미 이뤄졌어야 했고 여러 지도자들이 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기로 선택했다”고 말해 이번 대이란 군사행동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는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이어진 미·이란 간 적대 관계와 이란의 테러 지원 문제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한편, 앞서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성명을 통해 보복 의지를 밝히고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전 세계 석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큰 산유국이기 때문에 유가 상승은 미국에 많은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대통령으로서 더 중요한 관심사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
2026.03.13 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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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40조 전망…KB증권 목표가 32만원
KB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 확대가 본격적인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보고서를 작성한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공급 능력 확장은 내년까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수급 구조로 인해 메모리 가격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그는 특히 범용 D램 가격 상승이 수익성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E보다 높은 가격 수준으로 일반 D램 가격이 상승할 경우 수익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엔비디아에 공급되는 차세대 HBM4 출하가 본격화될 경우 실적 증가에 추가적인 긍정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AI 산업의 변화도 메모리 수요 확대 요인으로 제시됐다. 김 본부장은 최근 추론형 AI 성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2030년 범용인공지능(AGI) 시대를 대비한 피지컬 AI 상용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흐름은 데이터 처리와 저장 수요를 동시에 증가시키며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를 구조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2030년을 목표로 하는 5년 단위 장기 공급 계약(LTA)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실적 상승 사이클 초입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했다.실적 전망도 크게 상향됐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약 4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메모리 사업 부문 영
2026.03.12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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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류이치 사카모토를 다시 만나다…3주기 트리뷰트 콘서트 개최
세계적인 영화 음악가이자 환경운동가였던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를 기리는 트리뷰트 콘서트가 그의 3주기를 맞아 오는 3월과 4월 전국 4개 도시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2023년 3월 28일 세상을 떠난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과 예술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의 대표곡과 음악 세계를 다시 조명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을 시작으로 3월 29일 부산 공연, 4월 17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 4월 19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차례로 이어진다.이 트리뷰트 콘서트는 2023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고인의 업적을 기리며 ‘제천국제영화음악상’을 유가족과 소속사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자리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후 2024년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비롯해 수원 SK아트리움, 오류아트홀 공연과 2025년 3월 예술의전당 IBK홀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같은 해 10월 롯데콘서트홀 공연 역시 잇따라 매진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공연의 음악감독과 피아노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와 뮤지컬 음악감독을 역임한 한주헌이 맡는다. 서울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 첼리스트 주연선이 참여하며, 대구와 부산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윤정, 첼리스트 이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류이치 사카모토는 1980년대 전설적인 전자음악 그룹 YMO(Yellow Magic Orchestra)를 통해 혁신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Merry Christmas, Mr. Lawrence’에 배우이자 음악가로 참여하며 영화 음악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마지막 황제’ 음
2026.03.11 10: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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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보다 변동성 관리와 구조 설계가 핵심”
[‘부의 설계자’ 패밀리오피스 빅6] 김진아 KB 골드앤와이즈 더퍼스트 압구정센터장2026년 초, 글로벌 자산 시장은 표면적으로 ‘금리 인하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하지만 고액자산가들의 시선은 단순한 금리 방향이나 단기 수익률에 머물러 있지 않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얼마나 더 벌 것인가’보다 ‘이미 쌓은 자산을 어떻게 지키고, 어떻게 다음 세대로 넘길 것인가’로 옮겨 가고 있다. 국내 초고액자산가(UHNW)들이 상징적으로 모이는 KB 골드앤와이즈 더퍼스트 압구정센터에서 만난 김진아 센터장(상무)은 이 변화를 ‘양극화(polarization)’라는 한 단어로 설명한다.김 센터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자산 규모가 과거 대비 2~3배 이상 커진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이제는 예전처럼 수익률을 계속 끌어올리겠다는 욕구보다, 어느 정도 수익을 실현한 뒤 변동성을 낮추고 자산을 지키려는 니즈가 훨씬 강해졌다”고 말했다. 시장이 좋았던 시기를 거치며 자산이 급격히 불어난 만큼, 이제는 ‘성장’보다 ‘보존’이 더 중요한 화두가 됐다는 설명이다. 초고액자산가일수록 ‘더 벌기’보다 ‘지키기’가 자산관리의 전면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일반 고액자산가들은 여전히 현금흐름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전통적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아, 이 지점에서도 자산관리 전략의 결이 갈리고 있다.김 센터장이 말하는 양극화는 단순히 자산 가격의 문제를 뜻하지 않는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방위, 에너지처럼 구조적 성장 스토리를 가진 자산에는 자금이 계속 몰리는 반면, 성장 동력을 잃은 자산은 빠르게 시장에서 외면받고
2026.03.11 06: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