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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득 52.5% “PB 이용 의향”…맞춤 서비스 중시하고 절세·상속 관심

    [커버스토리] ‘프리이빗뱅킹(Private Banking·PB)은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로, 일반적인 은행 서비스와는 달리, PB는 고객의 자산관리, 투자, 세무, 상속 계획 등 종합적인 재정 관리 서비스 제공한다.’ PB의 사전적 정의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지만, PB의 구체적인 개념이나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경우가 적잖다. 뉴스마다 금융권의 미래 ...

    2024.08.01 09:35:01

    고소득 52.5% “PB 이용 의향”…맞춤 서비스 중시하고 절세·상속 관심
  • PB 시장에도 디지털·AI 바람…초개인화가 승부처

    [커버스토리] 지난 10년 동안 매년 약 10%씩 증가하고 있는 한국 고액자산가들을 잡기 위해 주요 은행들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일어난 변화는 은행 점포 수의 전략적 재편이었다. 한국 4대 시중은행이 지난 5년간 전국 오프라인 지점을 20% 이상 줄인 반면, 고액자산가를 위한 프라이빗뱅킹(PB) 센터는 20% 가까이 늘린 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금융 솔루션 합종연횡 여기에 새로운 고객 집단으로 등장한 ‘...

    2024.08.01 09:29:47

    PB 시장에도 디지털·AI 바람…초개인화가 승부처
  • 'PB 경쟁력이 미래 좌우'…고액자산가 잡기 경쟁

    [커버스토리] 고액자산가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갈수록 은행에서 프라이빗뱅킹(PB)과 자산관리(WM)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와 금리 인하,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등 수익 창출 우려가 깊어지면서 은행들은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세운 PB 서비스 확장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실제로 최근 시중은행들은 주요 부촌에 새 지점을 내고, PB 인력을 영입하는 등 고액자산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분...

    2024.08.01 06:04:06

    'PB 경쟁력이 미래 좌우'…고액자산가 잡기 경쟁
  • 무더위를 식혀줄 8월의 공연라인업

    [라이프] 역사적 초연이 온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EMK의 여섯 번째 창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스칼’이라는 가상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로 담아낸다. 원작은 1972년 연재 이후 누적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이케다 리요코의 고전 만화로, 1974년부터 2014년까지 일본 다카라즈카 극단 공연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국...

    2024.08.01 06:03:56

    무더위를 식혀줄 8월의 공연라인업
  • 일본 증시 부활 이끈 '밸류업'…기업 체질 개선에 초점

    [마켓 리더의 시각]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정책과 관련해 이해관계자별로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에서는 방향은 맞지만 강제성이 없어 참여와 성과가 미흡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배당 확대, 자사주 취득 등 주주 환원 확대를 유인할 정책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상속세, 법인세 등 세법 개정을 강조하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주장 중에는 관점에 따라 일부 일리가 있을 수 있지만 밸류업의 본질에서 벗어난 것도 눈에 띈다. 밸류업은 주가 부양...

    2024.08.01 06:03:34

    일본 증시 부활 이끈 '밸류업'…기업 체질 개선에 초점
  • 기업 존폐 위협하는 유류분 분쟁…사전 예방 묘수는

    [상속 플래닝] 가업승계는 기업이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경영이 지속되도록 소유권 또는 경영권을 후계자에게 물려주는 것을 말한다. 최근 발표된 여러 통계에 따르면 최고경영자(CEO)가 60세 이상인 잠재적 가업승계 기업은 전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3분의 1 이상이고 그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가업승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오너는 물론 기업도 위험에 빠진다. 경영권의 이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후계자가 회사를 승계받지 못할 수 있고...

    2024.08.01 06:02:57

    기업 존폐 위협하는 유류분 분쟁…사전 예방 묘수는
  • 공익법인 출연금, 상속세 폭탄 피하려면

    [상속 Q&A] 간혹 상속재산을 공익법인에 출연한다는 언론 기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상속재산에서 상속세를 납부한 이후에 공익법인에 출연하는 것인지, 상속세를 납부하지 않는 것인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공익사업에 대한 출연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공익법인 등에 출연된 상속재산에 대해 상속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선 피상속인 또는 상속인이 상속세...

    2024.08.01 06:02:32

    공익법인 출연금, 상속세 폭탄 피하려면
  • 양도소득세 '0원'…모르면 손해 보는 해외 주식 절세팁

    [파이낸스] 이슈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국내 증권 시장에 상장된 주식은 대주주가 양도하거나 장외에서 매매하는 경우에만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하지만 비상장주식과 해외 주식은 대주주 여부에 상관없이 양도소득세가 모두 과세된다. 실제로 주로 국내 증권 시장에 투자하던 개인투자자는 양도소득세를 낼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해외 주식을 양도할 때 주식 평가 손실을 활용해 절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평가 ...

    2024.08.01 06:01:15

    양도소득세 '0원'…모르면 손해 보는 해외 주식 절세팁
  • 슈퍼 리치는 프라이빗 뱅킹을 좋아해

    [커버스토리] 프라이빗뱅킹(PB)이 금융 업계 미래 전략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벤처 창업, 가상자산 투자 등으로 큰돈을 번 ‘영 리치’를 비롯한 고액자산가들이 매년 크게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가 주목받는다. 슈퍼 리치는 투자는 물론 세무·법률·부동산·상속·가업승계까지 자문해주는 프리미엄 통합 서비스에 열광한다. 하지만 그게 다일까. 부자들의 ...

    2024.08.01 06:00:44

    슈퍼 리치는 프라이빗 뱅킹을 좋아해
  • 요건 못 갖춘 동영상 유언에 갈등 폭발

    [상속 비밀노트] 자산가인 A씨는 2019년 5월 5일 사망하면서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소재 건물 3채(X·Y·Z)를 남겼다. 아내인 B씨와 장남 C씨, 차남 D씨, 막내딸 E씨는 2019년 12월 30일 건물들에 대해 각 상속지분별로 상속을 원인으로 하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그런데 A씨는 생전인 2018년 1월 상속에 관한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촬영했다. 동영상에서 A씨는 시가 약 300억 원 상당인 건물...

    2024.08.01 06:00:15

    요건 못 갖춘 동영상 유언에 갈등 폭발
  • [PB 가이드-KB국민은행] 은행·증권 PB '원팀'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커버스토리] PB 상세 가이드-KB국민은행 대한민국 리딩뱅크인 KB국민은행은 자산관리(WM) 분야에서도 국내 시장을 선도해 왔다. KB국민은행은 ‘국민의 재산 증대’란 기치를 내걸고 지난 2002년 국내 첫 프라이빗뱅킹(PB) 브랜드인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를 론칭했다. ‘고객이 쌓아 올린 부(gold)를, PB의 지혜로운(wise) 자산관리’로 서비스...

    2024.08.01 06:00:04

    [PB 가이드-KB국민은행] 은행·증권 PB '원팀'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 하나금융, 상반기 2조687억 순이익 달성... 지난해 대비 2.4% 증가

    하나금융그룹이 26일 올해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2조68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478억원) 늘어난 규모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보상 1147억원, 환율 상승으로 외환(FX) 환산손실 1287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나, 2분기 순이익은 1조34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4조3816억원)과 수수료이익(1조328억원)...

    2024.07.26 16:22:44

    하나금융, 상반기 2조687억 순이익 달성... 지난해 대비 2.4% 증가
  • 상속세 25년만에 대대적 손질…자녀공제 5천만원→5억원

    정부가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40%로 내리고, 자녀공제액을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늘리는 등 25년 만에 대대적인 상속세 손질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하고 이런 내용의 '2024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상속세 개편에 대해 "변화한 경제 여건을 반영해 낡은 세제를 정비해 경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

    2024.07.25 18:33:17

    상속세 25년만에 대대적 손질…자녀공제 5천만원→5억원
  • 인천의 새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 26일 개관, 모나리자부터 조던까지 '풍성'

    인천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엄엘’이 26일 공식 오픈하고, ‘모나리자’ 미디어아트, ‘알렉스 카츠’ 원화, NBA 농구선수 소장품 기획전 등 3개의 개관전을 공개한다. 1978년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 창고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인천 상상플랫폼에 위치한 뮤지엄엘은 미디어아트, 순수 미술, 이색·테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몰입감있는 ...

    2024.07.25 12:15:34

    인천의 새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 26일 개관, 모나리자부터 조던까지 '풍성'
  • EY한영 "올 상반기 글로벌 IPO 양극화 뚜렷" 이유는?

    올해 상반기 IPO활동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PO 활동은 계속해서 위축된 반면, 미주와 유럽·중동·인도·아프리카(EMEIA) 지역은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 박용근)가 발표한 ‘2024년 2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EY Global IPO Trends Q2 202...

    2024.07.19 09:18:53

    EY한영 "올 상반기 글로벌 IPO 양극화 뚜렷"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