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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단순 절세 자문 넘어 승계 전략의 동반자로
[최강 상속팀] 삼정KPMG 가업승계지원센터 최근 몇 년간 고액자산가 오너들 사이에서 가장 활발하게 논의된 가업승계 전략 중 하나는 특정법인을 활용한 자본 거래 방식의 증여였다. 증자와 감자, 주식 이동을 통해 지배력을 유지하면서도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 방식은 한때 ‘합법적 절세 전략’의 대표주자로 활용돼 왔다. 그러나 2024년 세법 개정으로 이러한 우회 방식은 사실상 막히게 되면서, 승계 전략의 패러다임이 전환...
2025.08.04 0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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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숨·이상순과 함께하는 밤, 국립현대미술관, 'MMCA 나잇 - 무지개 눈' 개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서울관 로비에서 야간 문화행사 <MMCA 나잇 – 무지개 눈>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MMCA 나잇>은 매월 수요일 미술관의 야간 개장에 맞춰 열리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문학과 공연, 영상 등을 접목한 복합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삶을 다룬 김숨 작가의 연작소설 『무지개 눈』을 중심으로, 소설 낭독과 음악 공연, 아티스트...
2025.07.22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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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달군 국립현대미술관 '론 뮤익' 전시, 90만에 관람객 50만 명 돌파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이 개최한 <론 뮤익> 전시가 개막 90일 만에 누적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일평균 5,590명이 전시장을 찾은 셈으로, 오는 13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도 관람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국립현대미술관은 "전시 기간 동안 미술관 공식 누리집 방문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4.5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전시안내 앱의...
2025.07.10 17: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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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분쟁 연 3000건 시대…가장 많은 7가지 유형
[커버스토리] 바야흐로 ‘대상속시대’가 오고 있다. 일본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이비붐으로 태어난 약 810만 명을 단카이 세대라고 부르는데, 이들이 75세 이상 초고령층에 진입하면서 ‘대상속시대’가 도래했다고 분석한다. 우리나라도 한국전쟁 이후 출생한 베이비부머들이 초고령층에 진입하기 시작했으며, 이들은 대한민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을 함께 경험한 세대로서, 모든 세대 중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
2025.07.01 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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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얼마 나올까…알쏭달쏭 계산법과 절세 가이드
[커버스토리] 상속이란 자연인의 사망으로 인해 재산상의 권리, 의무가 상속인에게 포괄적으로 승계되는 것을 말하며, 상속세는 그 상속된 재산에 부과하는 세금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상속세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조선상속세령이 시행되면서 시작됐고, 1950년에 이를 폐지하고 ‘상속세법’이라는 정식 법률로 제정, 시행됐다. 1997년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으로 변경됐으며, 상속세율은 아래와 같은 변...
2025.07.01 1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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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에서 AI까지…ETF로 본 새 정부 수혜주 투자
[ETF 심층해부] 새 정부 출범 이후 증시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올해 5월 이후, 정치 공백 해소에 대한 기대, 새 정부 출범 후 정책 및 경기 부양 기대 등에 기인한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 경기의 펀더멘털 약화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의 요인으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순매도세를 이어온 외국인 투자자도 5월을 기점으로 순매수로 전환했다. 코스피는 올해 이후 22.8%의 수익률을 기록(6월 16일 종가 기준)하며, 주요국 ...
2025.07.01 10: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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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M7에 주목할 때…외국인 매수세는 구조적 변화”
[리서치센터장 인터뷰] 윤석모 삼성증권 센터장 국내외 금융 시장이 다시 한번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 국내 증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오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시장 심리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며 기대감을 키우는 한편, 글로벌 유동성의 향방과 지정학적 변수는 여전히 증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로 꼽힌다.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와 속도, 중국과 인도의 경기 모멘텀,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
2025.07.01 10: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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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부탁해' 더위 날릴 7월의 공연라인업
[공연]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대명사 뮤지컬 <맘마미아!> 올해로 한국 초연 21주년을 맞은 <맘마미아!>는 누적 관객 230만 명을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다. 이번 시즌에는 최정원, 신영숙, 루나, 홍지민, 김정민, 장현성 등 기존 주요 출연진이 대거 복귀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소피 역의 루나는 6년 만에 무대로 돌아오며 관객과의 반가운 재회를 예고했다. <맘마미아!>는 1999년 런던에서 초연된...
2025.07.01 0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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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부터 SNS까지… 상속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커버스토리]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20세 이상 인구의 약 35%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같은 시점 국내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평가금액은 시가 기준 100조 원을 넘었고, 예치금도 8조8000억 원에 달했다. 가상자산은 이제 사람들의 자산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실질적 자산이 됐다. 지난해 말 제주항공 참사 당시, 유가족들은 카카오와 네이버에 희생자의 지인 연락처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2025.07.01 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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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 판매' 판단 기준은?…금융 투자자 필수 체크 포인트
[WM 컨설팅] “Money never sleeps”, “돈이 일하게 하라”. 요즘 각종 투자와 관련된 서적이나 인터넷 매체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개인투자자 수는 2014년 말 437만 명에서 2019년 말 612만 명, 2024년 말 1410만 명으로 늘어났다. 직장인들이 출근 후 장이 열릴 시간이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 거래 삼매경에 빠져 사무실이 조용해진다는 ...
2025.07.01 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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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콘서트2025]백훈종 대표 "이번 사이클은 알트코인 아닌 비트코인이 주도"
[머니콘서트 2025] “지금은 기업이 비트코인을 사고 있다. 개인은 아직 시장에 진입하지 않았다. 진짜 상승은 아직 오지 않았다.”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는 6월 27일 열린 ‘한경 머니콘서트 2025’에서 올해를 비트코인 4년 주기 사이클의 상승 원년으로 규정하며, 이번 상승장은 기관과 기업 주도의 구조적 매수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은 계단식으로 ...
2025.07.01 0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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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 신탁 컨설팅…상속 설계의 판을 바꾼다
[커버스토리] 최강 상속팀-화우 자산관리센터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후계자 부재 등의 문제로 자산을 단순히 ‘물려주는 것’에서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어떤 구조로’ 관리하고 승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법무법인 화우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2023년 기존 WM(Wealth Management)팀을 확대 개편해 지난해 자산관리센터를 정식 출범했다. 화우 자산관리센터의 강...
2025.07.01 0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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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콘서트 2025]고태봉 센터장 "AI·로봇, 코스피 5000시대 여는 양대 엔진될 것"
[머니콘서트 2025] "대한민국 부활의 열쇠는 단 하나, AI입니다.“ 고태봉 iM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6월 27일 한국경제매거진 주최로 열린 '한경 머니콘서트 2025'에서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AI 세계 3대 강국 프로젝트’와 증시 부양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강연은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를 열기 위한 산업·정책적 기반 마련과 ...
2025.07.01 0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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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세대 고령화…상속·경영권 분쟁 선제적 컨설팅
[커버스토리] 최강 상속팀 - 율촌 경영권분쟁·기업승계 자문센터 대한민국 기업 생태계에서 ‘경영권 분쟁’은 이제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다. 상장사 대주주 간의 형제 갈등, 행동주의 사모펀드의 기습적인 지분 매입, 승계를 둘러싼 주주총회 대결까지. 과거에는 외신을 통해 접하던 장면들이 이제는 국내에서도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조세 명가 율촌이 올해 ‘경영권분쟁·...
2025.07.01 06: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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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가족, 바뀌는 상속의 법칙…분쟁 막는 6가지 방법
[커버스토리] “가족이란 무엇인가?” 2025년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이 질문은 더 이상 간단하지 않다. 과거엔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4인 핵가족’이 보편적인 가족의 모델이었다. 그러나 이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5%를 넘어서며 일상이 됐고, 황혼이혼, 황혼재혼, 사실혼, 다문화 가정, 이혼·재혼을 수차례 거친 재구성 가족, 한부모 가정, 그리고 혈연이 아닌 친구나 동료와 함께 사는...
2025.07.01 06: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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