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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폼이즈, 국토교통부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선정

    스마트건설 기술기업 주식회사 폼이즈(FORMiS, 대표 임혜경)가 국토교통부가 추천·선정하는 ‘2026년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폼이즈는 이번 선정을 통해 알루미늄 거푸집 분야에서 축적한 현장 전문성과 AI·I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건설 기술의 혁신성 및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특히 2026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는 관계부처 평가를 거쳐 총 547개 중소·중견기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국토교통부 소관 선정기업은 25개사다.‘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산업 관련 정부부처, 정책금융기관이 협업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2026년 선정기업은 2027년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융 부문에서는 혁신 프리미어 기업 전용상품을 통한 우대금리와 대출·보증 한도 확대 등 정책금융 우대가 제공된다. 비금융 부문에서는 민간투자 유치, 해외판로 개척, 박람회 참여, 해외 거래처 매칭, 세무·회계·인사·노무 등 맞춤형 컨설팅과 같은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연계된다.폼이즈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은 물론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AI로 콘크리트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위험을 예측폼이즈는 약 20년간 축적한 거푸집 분야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건설현장의 경험 의존적인 콘크리트 품질·안전관리 방식을 데이터 기반의 예측형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스마트건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핵심 솔루션인 RCPM(Real-time Concrete Pressure Monitoring)은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측압과 온

    2026.08.17 22:56:57

    (주)폼이즈, 국토교통부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선정
  • 도매시장, 경매대금 ‘카드결제 시대’ 연다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시장은 2025년 기준 거래금액 30조원을 넘어서는 대형 시장으로 서울 가락시장을 비롯해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수원, 강원, 수원, 포항 등 전국 33개 농산물 시장으로 약 8,000여 중도매인과 약 80곳의 도매법인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그동안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간 거래는 대부분 현금이나 계좌이체 위주로 이뤄져, 정산의 불편함은 물론 회계의 불투명성, 세무 리스크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이에 (사)전국과실 중도매인 조합연합회으로 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IT 전문기업 (주)엔부스트는 신한카드사, NHN KCP와 손잡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중도매인- 도매법인 전용 카드 및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이번 협약에서 신한카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도매인과 도매법인을 위해 실질적인 상생 지원책을 함께 마련하여 중도매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대폭 낮춰 카드 결제 도입에 따른 초기 비용 문턱을 줄였다. 향후 중도매인 대상 맞춤형 금융 혜택과 사업 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전용 카드 출시로, 도매법인은 기존 현금 정산 방식에서 벗어나 외상이나 미수금 발생 우려 없이 결제일 2일 후 신한카드사로부터 안전하게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중도매인 역시 현금 바로 지급 대신 카드 결제 후 다음달 결제일까지 최장 30일간의 여신 효과를 얻게 되어 자금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업계에서는 이번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중도매인과 도매법인 모두 ▲거래 투명성 강화 ▲정산 절차 단축 ▲매출 관리 자동화 ▲세무 처리 간소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2026.08.17 22:54:42

    도매시장, 경매대금 ‘카드결제 시대’ 연다
  • 폭염을 식히는 도시의 안개, 쿨링포그

    지난 2일 최고기온 39.9도에 치달은 대구의 한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 벤치는 텅텅 비어 있었다. 대신 사람들은 근처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를 견디기엔 천장이 만든 그늘도 역부족이었던 것이다.40도에 육박하는 대낮 거리의 사람들은 뜨거운 햇볕을 가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손으로 이마를 가려 그늘을 만들거나 양산을 쓰기도 했다. 공원 벤치에 앉아 그늘에서 쉬고 있던 한 남성 노인은 ‘평소 사람들 시선을 걱정해 양산을 쓰지 않지만, 최근에는 너무 더워 우산이라도 쓰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이는 비단 대구만의 일이 아니다. 전국에서 폭염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을 찾기 힘들 정도다. 올해 8월 5일, 경기도 23개 지역과 일부 서해안 지역은 폭염특보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고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는 각각 142개, 46개 지역에 발표됐다.점점 견디기 힘들어지는 찜통더위. 에어컨, 선풍기 사용과 같은 실내 냉방만이 정답은 아니었다. 폭염에 대응해 도시 공간 자체가 변화하고 있었다. 쿨루프, 쿨링팬, 스마트 그늘막 등 다양한 폭염 저감시설이 도심 곳곳에 설치되고 있다.그중 쿨링포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폭염 저감시설 중 하나다. 쿨링포그란 고압으로 안개 크기의 입자(2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물을 분사해 주변 온도를 저감시키는 장치다. 인공 안개가 기화되는 과정에서 주변 온도를 3~5도 낮춰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앞서 우산이라도 쓰고 싶다고 전한 노인은 쿨링포그에 대해 ‘쿨링포그 아래 벤치에 앉았을 때, 안개가 살갗에 닿으니 조금 시원해졌다. 멀리서 바라

    2026.08.15 19:29:10

    폭염을 식히는 도시의 안개, 쿨링포그
  • 윤동주 생가 비석에 새겨진 ‘중국 조선족 유명시인’

    윤동주 생가로 들어가는 한글로 쓴 시인 길을 따라 들어가면 입구에 비석 하나가 서 있다. “중국 조선족 유명시인 윤동주 생가.” 조국의 아픔을 우리말로 노래한 시인의 이름 앞에 ‘중국’과 ‘조선족’이라는 낯선 수식어가 붙어 있었다. 광복 81주년을 맞아 단국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간 단국대학교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찾아 중국 만주 일대를 답사했다. 주요 답사지 △뤼순관동법원전시관 △윤동주생가 △신흥강습소터 △안중근의사유묵비 △731부대범죄전시관 등을 거치며 대련에서부터 단동, 이도백하, 용정, 연길, 통화, 창춘, 하얼빈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이었다. 태풍과 궂은 날씨로 백두산과 심양 일정은 무산됐지만, 대신 들른 지안의 장군총과 광개토대왕릉비 등 고구려 유적지로 답사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우리말로 시대를 견뎌낸 시인여정 중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꼽히는 윤동주의 생가 방문도 포함돼 있었다. 그는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지역인 중국 룽징(용정)시에서 태어났다. 이곳은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속하지만, 그가 나고 자란 명동촌은 윤동주의 조부인 윤하현을 비롯한 유학자들이 ‘동쪽(조선)을 밝힌다’라는 뜻을 담아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중국 땅에 모이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일제가 조선어 사용을 억압하던 시절, 윤동주는 끝까지 한글로 시를 썼다. 그의 시 ‘별 헤는 밤’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佩), 경(鏡), 옥(玉)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그가 패, 경, 옥이라는 이름을 ‘

    2026.08.15 19:23:56

    윤동주 생가 비석에 새겨진 ‘중국 조선족 유명시인’
  • 취업도 AI 시대, “자소서보다 중요한 건 AI를 활용하는 능력”

    “요즘은 자기소개서를 처음부터 혼자 쓰기보다 AI로 초안을 만든 뒤 수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제는 AI를 쓰는 게 특별한 일이 아니라 기본이 된 것 같습니다.”스포츠 데이터 분석 직무를 준비 중인 명지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 배성현 씨(이하 배 씨)는 생성형 AI가 취업 준비 방식 자체를 바꿨다고 말했다.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예상 질문 정리, 코딩 오류 검토까지 AI를 활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이 됐다는 설명이다.생성형 AI가 일상 속으로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취업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우려를 넘어, 취업 준비 과정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국가통계포털(KOSIS)가 발표한 고용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30세 미만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5000명(2.8%) 감소했다. 반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는 증가해 청년층의 고용 여건은 상대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은 새로운 경쟁력으로 AI 활용 능력을 갖추기 시작했다.배 씨 역시 AI를 거의 매일 활용한다고 말했다. 자기소개서의 흐름을 점검하거나 면접 예상 질문을 정리하고, 전공 공부에서는 코드를 검토하거나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는 데 AI를 사용한다. 다만 AI가 제시한 답변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검증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배 씨는 "예전에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 문서를 잘 작성하는 것이 경쟁력이었다면 이제는 누구나 생성형 AI를 활용해 일정 수준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며 "결국 기업은 결과물보다 그 안에 담긴 경험과 문제 해결 과정, 사고방식을

    2026.08.15 19:17:12

    취업도 AI 시대, “자소서보다 중요한 건 AI를 활용하는 능력”
  • “빌려서라도 지금 투자해야”, 증시 훈풍에 늘어난 20대 ‘빚투’

    “최근 코스피가 오르면서 주변에서 신용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예전보다 자주 듣게 됐습니다.”평소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명지대학교 재학생 소진수 씨는 최근 달라진 투자 분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주식 투자가 하나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투자금을 늘리기 위해 신용거래를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청년층의 신용거래융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025년 4월 둘째 주 1,888억 원에서 2026년 4월 둘째 주 4,239억 원으로 1년 사이 약 2.24배(124.5%) 증가했다. 이는 전체 연령대 평균 증가율(1.96배)을 웃도는 수치로,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특히 같은 기간 30대와 40대, 50대의 신용거래융자 잔고 역시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모두 20대보다 낮았다. 단순히 증시 상승이라는 공통된 요인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결과다. 청년층의 투자 방식과 자산 형성 환경이 다른 연령대와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통계에서도 드러난다.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재테크에 대한 관심 증가와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서병학 강남대학교 금융경제학과 교수는 "과거보다 금융지식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부동산 가격 상승과 취업난으로 자산 형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주식투자가 하나의 돌파구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투자 정보에 쉽

    2026.08.15 19:15:17

    “빌려서라도 지금 투자해야”, 증시 훈풍에 늘어난 20대 ‘빚투’
  • 손으로 만지작, 어른들까지 번진 ‘말랑이’ 열풍

    “SNS에서 보고 말랑이 사러 왔어요”지난 7월 17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 매장 진열대를 둘러싸며 이것저것 둘러보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31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구 거리는 인파로 북적였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20대, 30대 성인들이었다.손으로 쥐었다 펴며 갖고 노는 장난감, 일명 스퀴시 완구류를 구경하러 온 것이다. 여자친구와 함께 완구 거리를 찾은 한 직장인 남성은 “SNS에서 유행하는 것을 보고 구경하러 왔다”고 말했다.최근 말랑이를 만지는 영상이 SNS에 잇따라 게시되면서 성인들도 이러한 장난감을 찾고 있다. 어린이들의 천국이었던 문구점에 어른들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특정 제품의 품절 현상으로 인해 ‘말랑이 오픈런’이라는 말이 들릴 정도다.말랑이 등 검색량, 매출 모두 껑충 뛰어온라인,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말랑이 열풍이 불었다. 네이버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검색량 최고점을 기준으로 스퀴시 완구의 검색량이 전년 대비 약 30배 수준까지 증가했다. 특히 올해 5~6월부터 20대, 30대의 완구/인형 분야 내 일부 제품 클릭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기존에 알려져 있던 말랑이에 더해 슬랑이, 왁뿌볼 등이 새롭게 등장했기 때문이다.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다른 형태의 스퀴시 완구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문구점에 찾아오는 손님들도 부쩍 늘었다. 대구 칠성시장 완구 거리에 있는 한 완구사 직원은 말랑이 유행 이후 사람이 많아진 것이 체감된다며 성인, 어린이 모두 늘었다고 전했다. 실제 소상공인365 간단분석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 4월 기준 완구 거리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1동의 장

    2026.08.15 19:11:24

    손으로 만지작, 어른들까지 번진 ‘말랑이’ 열풍
  • 광복 81주년 기념 6박 7일의 만주 일대 답사기

    광복 81주년을 맞아 단국대학교 학부 해외학술탐방단(학부생 25명, 교직원 5명)은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찾아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간 만주 일대 유적지를 방문했다. 민족사학 단국대학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애교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탐방은 범정 장형 선생의 생애와 한국사 지식을 묻는 필기시험을 치른 뒤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한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도시인 대련에 도착한 탐방단은 버스를 타고 여순으로 향했다. 현지 가이드의 안내와 지도교수 박성순 석주선기념박물관장(사학과)의 깊이 있는 해설이 어우러져 답사 현장의 역사적 생동감을 더했다. 첫 목적지인 여순감옥은 안중근 의사, 신채호 의사, 이회영 선생 등 끝까지 독립 정신을 지켰던 선열들이 복역했던 장소다. 이어 일제의 식민 수탈 기관이었던 남만주철도주식회사 건물에 들러, 백범 김구 선생이 강조했던 ‘문화강국’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이후 단동으로 넘어간 탐방단은 압록강 유람선에 올라 북한의 위화도를 직접 눈에 담았다. 배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는 북한 군인의 모습에서 분단의 현실이 스쳐 지나갔다. 어린 시절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독립군 군자금을 숨겨 운반했던 오룡배에서는 지난 5월 영면하신 故 장충식 명예이사장을 기리며 숙연한 마음으로 묵념을 올렸다. 태풍 북상에 대비해 동선을 조정해야 하는 변수도 있었다. 폭우로 인해 심양 지역 버스 출입이 제한되면서, 행선지를 길림성 집안으로 긴급 변경해 광개토대왕릉비와 장군총을 찾았다. 웅장하게 서 있는 비석 앞에서 고구려의 기개와 건국 역사를 되짚어보

    2026.08.15 19:05:19

    광복 81주년 기념 6박 7일의 만주 일대 답사기
  • [인천스타트업파크 CEO] 패시브 콜드체인 운송용기를 연구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술 기업 ‘템프체인’

    템프체인은 바이오 의약품을 요구 온도에서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한 패시브 콜드체인 운송용기를 연구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술기업이다. 현재 본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있으며, 시흥에 생산 및 성능 검증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철 대표(58)가 2022년 2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대형 컨테이너선 설계를 담당했고, OCI㈜에서는 열병합발전소의 동력설비 운영, 글로벌 마케팅, 사업기획, 콜드체인 핵심소재와 운송용기 생산공장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약 8년간의 글로벌 마케팅, 3년간의 사업총괄기획, 9년간의 콜드체인 제조공장 운영 경험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생산·품질·영업·글로벌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약 30년의 산업 경험과 15년 이상 축적한 콜드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템프체인을 창업했습니다.”템프체인의 대표 아이템은 ‘BioKeeper’로, 전기나 배터리 없이도 바이오의약품의 요구 온도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패시브 콜드체인 운송용기다. “그동안 사용해오던 일반적인 액티브 콜드체인 컨테이너는 냉동기와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 상태, 장비 고장, 공항 인프라와 운용 인력 등에 영향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BioKeeper는 고성능 진공단열재인 VIP와 일정한 온도에서 열을 흡수·방출하는 상변화물질인 PCM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온도를 유지합니다. 이에 따라 운송 과정이 비교적 단순하고, 전원이나 배터리 문제에 따른 운송 리스크도 줄일 수 있습니다.”제품군은 10~80리터급 소형 제품부터 1800·2700·3300리터급 대형 항공운송용 패시브 컨테이너까지 구성돼 있다. 특히 1800

    2026.08.14 08:42:24

    [인천스타트업파크 CEO] 패시브 콜드체인 운송용기를 연구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술 기업 ‘템프체인’
  • [인천스타트업파크 CEO] 백색 이산화티타늄에 산소를 결합해 흑색산화티타늄 (TiO2-x)으로 변화시키는 기업 ‘레이븐머티리얼즈’

    레이븐머티리얼즈는 흑색 나노소재를 제조하는 화학 기업이다. 전 세계 700만톤이 매년 유통되는 백색 이산화티타늄 (TiO2)의 소재에서 산소를 결합시켜 흑색산화티타늄 (TiO2-x)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톤 단위 양산체제를 갖춘 세계 첫 기업이다. 김태준 대표(35)가 2020년 4월에 설립했다.“실행력이라는 키워드로 저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성격이 급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사업을 하며 ‘실행력’이라는 강점이 되어 남들보다 더 빠르고 다양한 실패를 이끌었습니다. 셀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인사실패, 자금관리실패, 영업관리실패, 기술개발실패 등을 통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레이븐머티리얼즈의 대표 아이템은 ‘흑색산화티타늄’으로 ‘알피(RP)’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했다. 해당 소재는 30nm-50nm(나노미터)의 입자크기로 모든 영역의 빛을 전부 흡수하는 짙은 흑색이다. RP는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명암비와 화질을 극도로 개선하는 디스플레이 분야에 주로 사용된다.“기존에 사용되는 흑색소재는 주로 카본블랙(carbon black)인데, 이는 디스플레이나 스마트폰과 같이 전자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전도성을 없애고, 필름이나 용액 형태로 바뀌기 위해 분산성을 올려야 하며, 산업 특성상 가시광 영역대는 흡수하고 적외선 영역대는 투과해야 하는 기술적 허들을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공정과 비용이 추가되어야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1톤의 카본블랙 생산을 위해 2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PAHs 배출로 WHO국제암연구소에 의해 발암 위험물질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반면 레이븐머티리얼즈의 RP는 위와 같은 공정과 비용 추가 없이 전자재료로

    2026.08.14 08:40:34

    [인천스타트업파크 CEO] 백색 이산화티타늄에 산소를 결합해 흑색산화티타늄 (TiO2-x)으로 변화시키는 기업 ‘레이븐머티리얼즈’
  • aeacbio, GIST 야누스 그래핀 기술이전…이노셉과 극한환경 수처리 연구 추진

    퍼스널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aeacbio(에이이에이씨바이오)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으로부터 야누스 그래핀(Janus graphene) 기술을 이전받았다. aeacbio는 AI 기반 분석과 온디맨드 제조 기술을 통해 개인 맞춤 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퍼스널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야누스 그래핀을 활용한 정수 관련 기술을 확보하였다. 야누스 그래핀은 양면이 서로 다른 화학적 특성을 갖도록 설계된 비대칭 구조의 차세대 그래핀 소재 기존 그래핀보다 선택적 반응성과 물질 제어 특성이 우수해 반도체, 바이오센서, 에너지 저장장치, 차세대 전자소자 등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에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멤브레인 제조 기술과 혈액 여과 및 수처리용 중공사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주식회사 이노셉과 협력해 향후 우주, 극지, 선박 등 극한 환경에서 필요한 정수 시스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aeacbio 관계자는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극한 환경(우주, 선박, 극지 등)에 종사하거나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사의 퍼스널 제조 시스템과 연동해 수분·영양 공급 장치를 상업화할 계획”이리라며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분과 영양 공급이 가능한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6.08.13 16:00:26

    aeacbio, GIST 야누스 그래핀 기술이전…이노셉과 극한환경 수처리 연구 추진
  • 씨엔티테크-한국김산업연합회, 해양수산 벤처 키운다 '김 산업 스마트화' 업무협약 체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사단법인 한국김산업연합회와 해양수산 분야 혁신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4일 열린 '2026 유니콘베이 블루마켓커넥트데이'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본 행사의 개회사를 맡은 최현순 씨엔티테크 본부장과 한국김산업연합회 최경삼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해양수산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굳건히 다졌다.이번 협약은 국내 해양수산 및 김 산업 분야의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산업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산업 내 혁신기업의 접점을 넓히고, 관련 행사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우수한 해양수산 창업 사례를 대외적으로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창업 지원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행사 상호 협력 ▲창업기업 육성 및 정책 자문을 위한 전문가 위촉 ▲벤처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 김 산업의 성장을 이끌 '스마트 양식 기술 협업 및 판로 개척'에 집중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김산업연합회가 보유한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양수산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및 실증을 돕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블루마켓커넥트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우리 해양수산 벤처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실효성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

    2026.08.13 10:39:50

    씨엔티테크-한국김산업연합회, 해양수산 벤처 키운다 '김 산업 스마트화' 업무협약 체결
  • 씨엔티테크, 스마트수산어촌포럼과 업무협약 "해양수산 벤처 현장·정책 잇는다"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사단법인 스마트수산어촌포럼과 스마트 해양수산 기술 보유 혁신기업 발굴 및 어촌 지역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4일 열린 '2026 유니콘베이 블루마켓커넥트데이'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본 행사의 개회사를 맡은 최현순 씨엔티테크 본부장과 임정수 스마트수산어촌포럼 상임대표가 참석해 해양수산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을 굳건히 다졌다.이번 협약은 국내 해양수산 스마트화 및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산업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산업 내 혁신기업의 접점을 넓히고, 관련 행사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우수한 해양수산 창업 사례를 대외적으로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창업 지원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행사 상호 협력 ▲창업기업 육성 및 정책 자문을 위한 전문가 위촉 ▲벤처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수산 어촌 수요 및 정책 연계'에 집중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스마트수산어촌포럼이 지닌 현장의 정책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을 돕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어촌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블루마켓커넥트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우리 해양수산 벤처기업들이 어촌 현장의 수요를 직접 반영해 실효성 있는 스마트 기술을

    2026.08.13 10:38:49

    씨엔티테크, 스마트수산어촌포럼과 업무협약 "해양수산 벤처 현장·정책 잇는다"
  • 관악구, 혁신 스타트업과 손잡고 공공서비스 혁신 나선다 ‘관악S밸리 실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7월 31일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혁신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을 공공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관악S밸리 기업 공공서비스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강건욱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 김형균 관악중소벤처진흥원 관악S밸리활성화팀장을 비롯해 골든월넛, 그레이비랩, 노이랩, 델바인, 마이메타, 블록스푼, 온아웃, 커리어블, 투피트 등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된 9개 우수 창업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협약은 관악구,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서울대 캠퍼스타운이 협력하여 공공기관과 창업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단순네트워킹을 넘어,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을 실제 공공서비스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실증(PoC) 사업’으로 확대 추진되는 것이 핵심이다.앞서 관악구는 상반기 동안 서울대 캠퍼스타운과 함께 B2G(기업-정부 간 거래) 브릿지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 5월 개최된 '혁신기술 공유회'를 통해 23개 관악S밸리 기업과 구청 11개부서를 포함한 16개 공공기관이 1:1 밋업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구청 6개 부서를 포함한 10개 공공기관과 9개의 혁신 기업이 매칭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인사말을 통해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창업기업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악S밸리의 혁신적인 벤처기업들이 공공 현장의 실증사업을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2026.08.07 19:13:16

    관악구, 혁신 스타트업과 손잡고 공공서비스 혁신 나선다 ‘관악S밸리 실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원광대학교, ‘2026 텍스코어(Tex-Corps)’ 해외 창업탐색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원광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TeX-Corps, 텍스코어)에 선정된 3개 탐색팀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NCSU) 연계 해외 실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텍스코어의 해외 실전교육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해외 기술사업화 거점인 KIC DC(한국혁신센터 워싱턴 D.C., Korea Innovation Center Washington D.C.) 와 연계해 운영됐으며, 국내 대학 연구실 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원광대를 비롯한 전국 12개 대학 실험실창업혁신단이 참여했으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CSU), 조지워싱턴대학교(GW),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B), 텍사스대학교(UT) 등 4개 대학에서 현지 창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전문가 멘토링, 고객 인터뷰, 기업 벤치마킹 등 글로벌 시장 중심의 실전교육이 진행됐다.원광대학교 참여팀은 ▲오 마이 거트팀(김민·나우리) ▲커넥션팀(김건우·최낙원) ▲플로우브리지 랩팀(최선영·박준희) 등 3개 팀으로, 해외 실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 기술의 시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특히 오 마이 거트팀은 미국 현지 고객 인터뷰 52건을 수행하며 고객 요구를 기반으로 사업 가설을 검증하고 목표 고객군을 구체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해외 탐색 프로그램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KIC DC와 해외 인스트럭트 평가단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데이터를 연계한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높

    2026.08.07 19:09:40

    원광대학교, ‘2026 텍스코어(Tex-Corps)’ 해외 창업탐색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