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D-21' 후보 패션도 화제…완판남 등극한 이재명[최수진의 패션채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당별 후보자도 정해졌고, 후보자의 주요 공약들도 공개됐죠. 대한민국의 모든 관심은 대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후보자들이 오늘은 어디를 갔는지, 어떤 말을 했는지가 최대 이슈입니다. 특히, 어제(12일)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가졌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관심을 받는 인물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후보인데요. 한길리서치가 글로벌이코노믹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에서 이 후보는 49.5%, 김 후보는 38.2%를 기록했습니다.아, 지지율 때문은 아니고요. 이재명 후보가 출정식에서 보인 한 장면이 화제가 됐습니다. 출정식 초반에 '국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는 의미로 기존에 신고 있던 구두를 편한 운동화로 갈아신었는데요. 하단에는 빨간색, 상단에는 파란색으로 디자인된 제품이었는데요. 민주당의 고유색과 국민의힘의 색을 합쳐 '통합형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 위로는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자수 스티커도 붙어있었습니다. 이 제품의 브랜드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입니다. 리복은 1895년 시작해 올해로 130년이 된 영국 스포츠 브랜드입니다. 한때는 미국의 나이키, 독일의 아디다스 등과 직접적인 경쟁을 할 만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었던 브랜드죠. 1990년대 전성기에는 미국 NBA 스
2025.05.13 14:21:44
-
신세계, 1Q 영업익 18.8% 감소…소비 침체에 타격
신세계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8780억원, 영업익 13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8% 감소했다. 백화점 사업은 1분기 매출 1조79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5% 하락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8억원 감소한 1079억원에 그쳤다.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대부분 부정적이다. 먼저, 신세계디에프는 매출 5618억원과 영업적자 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5.4% 늘었지만 적자 규모는 확대됐다. 시내면세점과 공항 매출액은 전년보다 늘었으나 인천공항 정상 매장 전환에 따른 임차료가 증가한 영향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042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7% 빠졌고, 영업이익도 58.0% 급감했다. 업계 전반의 어려운 업황 속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다만, 1분기 코스메틱부문 매출액은 11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4% 신장했다.신세계센트럴은 영업비용 증가로 매출액 887억원, 영업이익 2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0.3%, 15.6% 줄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뷰티와 건강식품의 매출 호조 속, 매출 811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7% 늘었고 영업이익도 소폭 증가했다. 신세계까사의 매출은 623억원, 영업이익은 1억원에 그쳤다. 매출은 9.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원자재 가격 인상과 국내 건설 경기 침체 등의 영향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업황 속 본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비 지출에도 영업익 1천억 이상을 유지했다”며 “앞으로 각 사별 체질 개선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2025.05.13 13:46:39
-
신세계톰보이, K-패션 미래 이끌 신진 디자이너 키운다
신세계톰보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신진 디자이너 발굴에 나선다.13일 ㈜신세계톰보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함께 신진 디자이너 지원 사업 ‘2025 액셀러레이팅 F(Accelerating F)’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액셀러레이팅 F’는 글로벌 패션 시장 진출을 목표로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콘진원의 대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세계톰보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콘진원과 협력해 유망한 디자이너를 선발하고, 약 6개월간 실무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는 더 많은 브랜드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규모를 10개에서 12개 팀으로 확대했으며,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브랜드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 지원도 대폭 강화했다.또한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브랜드들을 위해 기획, 제작, 유통,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개별 컨설팅도 제공한다.모든 과정이 끝난 후에는 국내외 유통 관계자와 바이어를 초청한 쇼케이스(데모데이)를 개최해 참가 브랜드가 제품력과 시장성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면 해외 수주회 참가 지원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추가 혜택도 이어진다.특히 신세계톰보이는 자체 심사를 통해 ‘신세계톰보이 특별상’을 선정하고 2000만원의 상금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2025 액셀러레이팅 F’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1시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브랜드 론칭 5년 이내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 국적의 디자이너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신세계톰보이 관계자는 “K-패션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우수한
2025.05.13 09:34:41
-
이마트, 1Q 영업익 1593억원…본업경쟁력 입증
이마트가 올해 1분기 매출 7조2189억원, 영업이익 159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38.2% 급증했다. 이마트는 전년 대비 3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7년 이후 8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속 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 경영을 통한 수익성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4조6258억원, 영업이익 13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1%, 43.1% 증가했다. 이마트의 사업부문별 매출은 △할인점 3조422억원 △트레이더스 9667억원 △전문점 2604억원 △에브리데이 3564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할인점 778억원 △트레이더스 423억원 △전문점 69억원 △에브리데이 55억원 등이다.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을 제외한 할인점과 트레이더스는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전문점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7% 하락했다. 특히, 트레이더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2월 문을 연 마곡점은 개점 직후 3일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3월 말까지 트레이더스 23개 점포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트레이더스의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줬다.주요 자회사들은 상반된 실적을 보여줬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1분기 매출 7618억원, 영업이익 35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 7.3% 증가했다. SCK컴퍼니는 멤버십 고객의 지속적인 확대 및 프리미엄 매장 런칭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신세계프라퍼티의 매출은 1040억원, 영업이익은 36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3% 늘었
2025.05.12 13:26:27
-
이주의 책
자기다움 리더십박정열·박선웅 지음│흐름출판│2만1000원조직경영 전문가 × 심리학 교수가 전하는 빅블러 시대의 리더십 혁신론. 조직 성장은 리더의 인간관이 결정한다. 일하는 이들이 무엇으로 움직이는지 그 본질을 이해할 때 리더는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다. 우리는 일에서 자신의 정체성, 개성, 즉 자기다움을 펼칠 수 있을 때 가장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일에 깊이 몰입한다. 그리고 창의와 혁신은 이 몰입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된다. 리더의 할 일이 여기에 있다. 구성원 저마다의 ‘자기다움’을 고해상도의 렌즈로 살펴 이들의 동력을 조직의 ‘우리다움’으로 연결하는 일, 일하는 개인의 욕구를 읽고 일터를 그들의 뜻을 펼칠 수 있는 ‘활동 무대’로 만들어주는 리더십이다. 조직이 구성원 저마다의 개성, 저마다의 인생 서사를 수용하고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면 개인에게는 성장이, 기업에는 성과가 따를 것이다. 이것이 저자들이 이야기하는 자기다움 리더십이다. 저자들은 구성원들의 자기다움을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를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실행에 옮겨 조직과 일에 대한 구성원 만족도를 비약적으로 끌어 올린 조직들을 살폈다. 더 퍼스트유나바머 지음│위즈덤하우스│1만9800원소득이 적을수록 ‘쌓이는 돈의 흐름’을 만들어야 시장에서 더 빠르게 유리한 포지션을 선점할 수 있다. 핵심은 ‘더하기 게임’이 아닌 ‘곱하기 게임’에 집중하는 것이다. 월 300을 받는 직장인이 무리한 부업으로 수익을 두 배 늘린다고 치자. 이 자체로는 대단한 성과이나 머잖아 정신적·신체적 번아웃에 이를 것이 자명
2025.05.12 10:07:47
-
에이피알 메디큐브, 美 ‘울타 뷰티’ 진출…현지 공략 가속화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의 대형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ULTA Beauty)’에 진출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12일 에이피알은 미국 울타 뷰티와 메디큐브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체결된 이번 계약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가 포함된 것으로, 총 22종의 제품이 입점될 예정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초도 발주 물량은 이미 선적 작업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중 온라인몰과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될 예정이다.울타 뷰티는 미국 전역에 14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뷰티 전문 편집숍으로, 지난해 113억 달러(한화 약 16조 25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대형 체인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600개가 넘는 뷰티 브랜드들이 약 3만 개에 달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엔 미국 내 뜨거운 K-뷰티의 열기에 발 맞춰 여러 한국 브랜드들을 입점시키고 있다.이번 울타 뷰티 입점 라인업은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메디큐브 대표 제품들과 미국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인기 제품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해 특별히 서구권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콜라겐 젤리 크림’, 딥라인의 ‘딥 비타 씨 캡슐 크림’ 등이 포함되었으며, 신규 스킨케어 라인인 PDRN 제품들도 포함됐다.또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를 위한 매장 내 별도 판매대 설치도 논의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 현지의 대표 뷰티 체인인 울타 뷰티 진출로 북미 지역 고객 접점 확
2025.05.12 09:36:42
-
드라마부터 소품까지 레트로…자주, '양은·고무신' 매출↑
1960~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유통업계에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다. 생활 소품부터 패션, 주류 및 간식 등의 식품까지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복고풍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12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작년 말 첫 출시한 양은 소재 밥상과 주전자, 접시 등 ‘양은 시리즈’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얇고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한 양은 제품은 과거 한국 가정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동그란 양은 밥상에 둘러앉아 오손도손 식사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은 정감 가는 옛 한국인의 삶을 대변하는 장면으로 자리잡았을 정도다.자주는 한국인에게 익숙하지만 사라져가는 양은 소재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해 양은 테이블과 주전자, 양은 볼과 접시로 선보였다. 100% 국산 알루미늄을 사용했으며 50여년간 양은 제품을 만들어온 숙련된 기능공들과 함께 고품질의 고감도 양은 시리즈를 완성했다.자주의 양은 시리즈는 기존 세대에는 옛 시절의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층에는 부모님 세대의 예스러운 감성을 새롭고 힙하게 바꾸면서 매출과 판매량이 모두 뛰었다. 간편한 간식이나 술상에 어울리는 양은 볼과 접시의 4월 한달 간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씩 늘었으며, 양은 시리즈 전체 매출 또한 전월비 31% 증가했다. 레트로 열풍에 자주의 고무신도 주목받고 있다. 자주는 전통 고무신에서 영감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무신 3종을 출시했는데, 고무신이 생소하고 촌스럽다는 인식을 가진 젊은 층에 개성 있는 연출법을 함께 공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자주
2025.05.12 09:28:02
-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개편 움직임…주주 살리기 총력
K뷰티 글로벌화의 일등공신인 한국콜마그룹이 경영권 분쟁에 휩쌓였다. 대상 회사는 콜마비앤에이치(BNH)다. 이 회사가 경영난을 겪자 지주회사를 이끌고 있는 윤상현 부회장 측이 경영에 참여해 회사를 살리겠다고 나섰다. 이 같은 움직임에 현재 경영권을 갖고 있는 윤여원 사장 측이 반발하며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윤동한 한국콜마그룹 창업자의 아들인 윤 부회장과 딸인 윤 사장의 콜마비앤에이치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의 발단은 실적이다. 콜마그룹에서 건기식 사업을 담당하는 콜마비앤에이치는 수년간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에 대한 주주 압박이 거세지자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이사회 개편 카드를 꺼내들게 됐다. 콜마홀딩스 측은 이번 결정이 단순한 경영권 분쟁이 아니라 주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콜마홀딩스, 주주 살리기 나섰다콜마홀딩스는 최근 콜마비앤에이치에 윤상현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자는 내용의 제안이 담긴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서’(공문)를 전달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에서 인력을 지원하겠다는 결정이었다. 하지만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는 이 제안을 거부했고 이에 맞서 콜마홀딩스는 ‘주주총회소집 허가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공문을 송달받은 콜마비앤에이치가 5월 9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하며 양측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윤동한 콜마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윤 부회장은 콜마그룹의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과 경영 쇄신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적임자로 평
2025.05.10 06:00:03
-
넷플릭스, 광고 봐도 '7000원' 내야…한국 소비자는 봉?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요금제 인상에 나다. 9일 넷플릭스는 2016년 출시된 베이식 요금제와 2022년 선보인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의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베이식 요금제는 기존 9500원에서 26% 인상한 1만2000원이 된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는 5500원에서 27% 오른 7000원으로 바뀐다.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요금제는 당분간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이번 인상은 3년 6개월 만이다. 넷플릭스는 2021년 11월에도 요금제를 인상했다. 당시 스탠다드 요금제는 월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 프리미엄은 월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랐다. 넷플릭스 측은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의 한국 서비스 뿐 아니라, 한국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전 세계 각국의 콘텐츠와 창작자들과의 협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라며 "다양한 양질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때때로 요금제를 변경하며, 이는 회원 여러분께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재투자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5.09 16:59:23
-
현대백화점, 1Q 영업익 1125억원…전년比 63.3%↑
현대백화점이 올해 1분기 매출 1조981억원, 영업이익 11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올랐고, 영업이익은 63.3% 늘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백화점 5890억원 △면세점 2935억원 △지누스 2499억원 등이다.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지만 면세점과 지누스가 두자릿수 성장했다. 각 영업이익은 △백화점 972억원 △지누스 275억원 등이다. 면세점 부문만 19억원의 적자를 써냈다. 면세점 부문은 공항점 럭셔리 상품군(워치, 주얼리 등) 호조로 매출이 전년 대비 22.1%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19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줄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은 경기침체에도 명품 워치, 주얼리 등 하이엔드 럭셔리 매출이 고신장하면서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특히, 면세점·지누스 등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누스는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미국 등 주요 고객사의 매트리스 수요 확대와 재고 효율화 및 비용 개선 등의 사업 구조 개편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5.09 16:20:53
-
'K-뷰티 1인자' 한국콜마, 1Q 영업익 599억원…'선케어'가 다했다
K-뷰티의 글로벌화를 주도하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가 올해 1분기 매출 6531억원, 영업이익 59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6%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4.8% 뛰었다.사업부문별 매출은 △한국콜마 2743억원 △중국 416억원 △미국 217억원 △캐나다 87억원 △연우 637억원 △HK이노엔 2474억원 등이다. 특히, 미국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1% 오르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이익 역시 흑자로 전환했다. 중국에서도 매출은 2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73% 늘었다. 제품으로는 '선케어'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국 사업 기준 1분기 선케어 비중은 27%로,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전분기에 이어 글로벌 고객사의 직수출 호조세가 지속됐고, 기업공개(IPO)를 앞둔 스킨케어 브랜드도 매출이 늘고 있다. 메이크업 매출도 약진하며 상위 매출 10개 고객군 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가 포함됐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선케어 수출 호조와 메이크업 부문 매출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라며 "미국법인은 주요 고객사의 생산 물량 확대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늘었고, 중국법인도 선케어 주문이 확대되며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5.09 15:51:10
-
[단독]콜마비앤에이치, 남매간 '경영권 분쟁'…지주사 "경영 정상화 목표"
콜마그룹 주요 계열사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개편을 놓고 윤동한 한국콜마 창업주의 장남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둘째 윤여원 콜마BNH(비앤에이치) 사장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서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최대주주인 콜마홀딩스로부터 이사회 개편을 위한 제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홀딩스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자회사다. 윤상현 부회장 측의 콜마홀딩스는 경영 부진을 겪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 개편을 요구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지만, 콜마비앤에이치가 최대주주인 콜마홀딩스의 제안을 거부하자 지난 2일 대전지방법원에 '주주총회 소집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최근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 윤상현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자는 내용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서'를 전달했지만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공시로 콜마그룹 지주사인 콜마홀딩스 측의 윤상현 부회장과 콜마비앤에이치 측인 윤여원 사장의 경영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됐다. 현재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분은 콜마홀딩스가 44.63%, 윤여원 사장이 7.78%를 보유하고 있다.콜마홀딩스는 이번 제안을 통해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이사회 구성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인해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사회 개편을 제안하게 됐다. 이번 조치는 콜마비앤에
2025.05.09 11:27:06
-
KT&G, 1분기 영업익 2856억원…글로벌 궐련사업 호조
KT&G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911억원, 영업이익 2,8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4%, 20.7% 증가했다. 먼저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 매출액, 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액도 53.9% 상승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이는 방경만 사장이 지난해 취임한 이후 적극적으로 펼쳐온 글로벌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지난 4월 준공된 카자흐스탄 신공장과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인도네시아 신공장 등 현지 인프라 확장은 향후에도 글로벌 사업의 성장세를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국내 명절 프로모션 효과와 해외 핵심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9% 증가했다. 여기에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액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2025.05.08 17:20:59
-
김앤장 홈페이지에서 사라진 서석호…왜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해온 서석호 변호사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라졌다. 8일 김앤장 홈페이지에서 서석호 변호사를 검색하면 '총 0건의 검색 결과가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통상 소속 변호사를 검색하면 관련 인물 정보가 나와야 한다. 예를 들어, 김앤장 대표변호사인 '정계성'을 검색하면 인물사진과 직통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구체적인 인물 설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약 2일 전까지도 홈페이지에 등록돼있던 서석호 변호사에 대한 정보는 없다. 서석호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김앤장에서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근무해왔다. 서 변호사는 그간 김앤장에서 준법경영 및 기업지배구조 분야 전문가로 일해왔다. ‘조희대 사법난’의 기획자로 알려져 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5.08 17:15:30
-
CJ ENM, 1분기 영업익 '7억원'…콘텐츠 사업 부진
CJ ENM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38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고, 영업이익은 93.4% 급감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일시적인 뉴스 프로그램 시청 집중 영향으로 TV광고 시장 위축이 심화된 탓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2928억원, 영업손실 57억원을 기록했다. OTT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티빙의 AVOD(광고요금제) 가입자 비중은 39.2%까지 확대되며 광고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스크립트 콘텐츠(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은 콘텐츠 해외 유통 매출 감소로1년전 같은 기간보다 13.8% 감소한 3159억원, 영업손실은 2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음악 부문은 매출 1672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며 도쿄돔에 15만명을 운집시킨 <LAPOSTA 2025>와 <JO1>의 성공적인 월드투어 덕분에 콘서트 매출이 대폭 신장됐으며, <ZEROBASEONE>의 미니 5집이 초동판매 125만 장을 기록하는 등 자체 아티스트 활약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커머스 부문은 영상 쇼핑 콘텐츠IP(지식재산권) 강화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과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623억원,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4% 급증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고, 콘텐츠 커머스 큐레이션을 강화한 결과 e커머스 매출도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CJ ENM 관계자는 “음악 레이블 매출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2분기 들어 다수의 앵커IP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장악하고 있다”며 “웰메이드 콘텐츠로 플랫폼 경쟁력
2025.05.08 15:44:02
!['대선 D-21' 후보 패션도 화제…완판남 등극한 이재명[최수진의 패션채널]](https://img.hankyung.com/photo/202505/AD.40463459.3.jpg)










![[단독]콜마비앤에이치, 남매간 '경영권 분쟁'…지주사 "경영 정상화 목표"](https://img.hankyung.com/photo/202505/AD.40424239.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