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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1분기 영업익 176억원…패션·뷰티 나란히 성장
무신사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분기 매출액 2929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당기순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6% 증가한 2929억원으로 집계됐다. 무신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024년 1분기 142억원보다 약 24%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5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104% 증가했다.무신사는 △패션 △뷰티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 영역에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진 덕분에 내수 부진 및 패션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게 됐다.무신사는 대외적으로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4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이후 경영 시스템상의 비효율을 줄이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다만 신사업 확대를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목표로 오프라인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는 차질없이 단행할 방침이다.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맞춰 지난해 신생 및 소상공인 디자이너 브랜드 인큐베이팅, K패션의 해외 진출 지원, 뷰티·홈 등의 카테고리 다변화 같은 성장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결과가 1분기에 나타났다”라며, “다만 2분기에도 계속 이어지는 소비 심리 침체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탓에 비상경영 체제를 유지하여 어려운 시장 환경을 돌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5.22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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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전체를 놀이동산으로…"미쳤다" 소리 나오는 올영 페스타[르포]
한강 가운데 떠있는 노들섬이 놀이동산으로 바뀌었다. 현장 한 가운데 설치된 조형물에서는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비눗방울이 끊임없이 나오며 유년시절의 추억과 동심까지 되살아나게 했다. 이곳을 찾은 이들은 뙤약볕에도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현장 이곳저곳을 뛰어다녔다.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만든 '2025 올리브영 페스타' 모습이다. 페스타를 시작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야외로 나와 1만1500㎡(약 3500평) 규모의 K-뷰티 축제를 열었다. 올리브영은 매년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이럴 줄 알고, 집에서 다 챙겨왔죠!""그 모자 여기서 받으셨어요?""아뇨, 집에서 가져온 거예요. 오기 전에 블로그 찾아보고 필요할 것 같은 제품들 미리 다 챙겨왔어요. 부채랑 골프패치도 있어요."21일 오전 11시 노들섬에서 만난 20대 방문객은 어디서 모자를 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실제 이날 올영 페스타를 찾은 대부분의 고객들은 부채, 휴대용 선풍기, 모자, 양산, 미스트, 쿨링시트, 골프패치 등 제각각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다. 올리브영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바디시트(체온을 내려주는 용도), 우양산 등을 준비했지만 고객들의 준비성이 더 철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페스타에 오는 젊은 고객들은 누구보다 이런 축제의 전문가"라며 "야외 행사를 많이 다닌 분들이라 날씨와 장소에 따라 뭐가 필요할지 다 안다. 그래서 제각각 준비를 해오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테마파크(놀이동산)를 방불케 했다. 핑크색, 보라색,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 등 5가지 색의 몽골 천막 수
2025.05.21 2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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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 팽이 배틀 브랜드 ‘베이블레이드X’ 팝업 연다
국내 최대 완구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21일 영실업은 팽이 배틀 브랜드 ‘베이블레이드X’ 팝업 이벤트 <베이블레이드X 팽이 페스타>를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 이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팽이 배틀 체험존, 미션 게임, 한정판 아이템 단독 판매는 물론, 영실업 인기 완구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말에는 ‘익스트림 리그’ 팽이 배틀 대회가 열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베이블레이드X’는 2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팽이 배틀 IP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유일무이한 팽이 배틀 브랜드이다. 특히 지난 4월 첫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즌2는 글로벌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 TXT)가 주제곡을 맡아 주목을 받았으며, 시즌1의 에스파에 이어 또 한 번 K-팝과 애니메이션의 시너지를 이어가고 있다.영실업 관계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까지 베이블레이드의 재미를 많은 고객이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한편, 영실업은 연간 행사로 전국 곳곳에서 베이블레이드X를 즐길 수 있는 배틀 이벤트인 ‘익스트림 리그’를 전국 대형마트 및 완구 전문점에서 진행 중이다.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배틀 이벤트 일정과 정보는 베이블레이드X 공식 홈페
2025.05.21 14: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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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정유경, 넘버 중시하는 룰 브레이커
신세계그룹의 상속이 마무리됐다. 이명희 총괄회장이 지난 4월 30일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보유하고 있던 (주)신세계 지분 전량(10%)을 넘겨줬다. 이 총괄회장은 올해 초 이마트 지분도 모두 정용진 회장에게 매각했다.1993년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지 32년 만에 본격적인 남매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명희 총괄회장의 둘째인 정유경 회장은 2015년부터 총괄사장으로 백화점을 이끌어왔지만 지난해 회장 승진을 통해 ‘신세계의 리더’ 자리를 공식화했다. 정유경 회장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다. 오빠 정용진과 달리 대외 활동이 적어서다.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단 한 번뿐이며 언론 인터뷰도 한 적이 없다.그러나 성과로 증명된 경영 스타일은 누구보다 확실하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숫자’다. 수치로 증명되는 성과, 매출과 이익률과 같은 구체적 지표들이 정유경의 언어다. 숫자를 위해 그는 과감한 시도를 해왔다. 관성처럼 해오던 선택들을 의심했다. ‘명품 매장은 왜 1층에만 있어야 할까’, ‘해외 백화점과 비슷한 분위기를 내는 것만이 한국 백화점의 살길일까’, ‘백화점과 미술관의 경계는 존재할까’, ‘서울에 있는 문화유산과 백화점 명품을 결합시키는 방법은 없을까’, ‘백화점업의 본질은 언제까지 부동산업이어야 할까’ 등이 그가 던진 질문이다. 그리고 상식을 하나하나 깨기 시작했다. 명품매장을 백화점 5층으로 옮기고 입주해 있는 브랜드와 브랜드 사이에 있는 벽도 허물었다. 전문관이라고 불렀다. 지하와 꼭대기에 있던 백화점 음식점만을 따로 떼어내 음식점 길거리도 조성했다. 낯설더라
2025.05.21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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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쿠팡·배민' 없이 못산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종별 소매브랜드 앱은 쿠팡과 배달의민족(배민), 에이블리 등으로 집계됐다. 2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종합몰 순위 1위는 쿠팡으로 나타났다. 월간 사용자 수는 3339만명으로 2위인 11번가(893만명)과 큰 격차를 보였다. 뒤를 이어 △알리익스프레스 881만명 △테무 848만명 △지마켓 706만명 등으로 집계됐다. 배달 앱 분야에서는 ‘배달의민족’이 2169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는 1089만명을 기록한 쿠팡이츠이며, 3위는 요기요(489만명)다. 전문몰 앱 분야에서는 ‘에이블리’가 929만 명의 사용자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올리브영(773만명), 무신사(728만명)보다 많은 수치다. 식음료 앱 분야에서는 ‘스타벅스’가 736만 명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편의점/SSM 앱에서는 ‘우리동네GS’가 405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생활용품/잡화 앱 분야에서는 ‘다이소몰’이 380만 명으로 선두를 달렸다.홈쇼핑 앱 분야에서는 ‘GS SHOP’이 346만 명의 사용자로 1위를 기록했으며, 대형마트 앱 중에서는 ‘이마트’가 292만 명으로 선두에 올랐다. 백화점 앱 분야에서는 ‘롯데ON’이 255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1위를 차지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5.20 09: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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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중요해" CU, 건강식품 매출 3.5배 늘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건강식품 매출이 3.5배 증가했다.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을 맞아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시즌인 데다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CU가 이달(5월 1~18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건강식품 매출은 전월 대비 254.6%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전년 같은 기간의 신장률이 35.8%였던 것과 대비하면 눈에 띄는 상승폭이다.특히, 5월에 수요가 높은 상품권(41.4%), 완구류(43.4%), 파티 및 오락용품(142.8%)의 신장률 보다도 훨씬 높은 매출 지수를 보였다는 측면에서 최근 건강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비타민, 밀크씨슬, 단백질 등 이중 제형 상품들과 CU의 차별화 식사 대용식인 ‘한손한끼’ 시리즈들이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이처럼 5월 가정의달 건강식품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CU의 건강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98.5% 오를 만큼 편의점 매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BGF리테일 가공식품팀 박형규 MD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할인 프로모션이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헬스 디깅족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며 건강식품 카테고리가 이달의 최고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물가 속에서 편의점이 경제적인 소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5.20 09: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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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스위스 명품 시계 ‘모저앤씨’ 매장 운영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에서 국내 최초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저앤씨(H. Moser & Cie.)’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다.모저앤씨는 1828년 스위스 출신의 시계 제작자(워치 메이커) ‘하인리히 모저(Heinrich Moser)’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설립한 브랜드다. 2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가족 독립 운영을 하고 있는 시계 제조사로 뛰어난 기술력과 예술적 가치를 강점으로 내세운다.전 세계 다섯번째이자 국내 최초 단독 부티크인 갤러리아 명품관 부티크에선 브랜드 철학과 장인 정신을 담은 공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국내 시계 애호가들을 위한 인데버(Endeavour), 파이오니어(Pioneer) 등의 시그니처 컬렉션도 선보인다.매장 오픈에 맞춰 ‘스트림라이너 투르비용 스켈레톤(Streamliner Tourbillon Skeleton)’도 만나볼 수 있다. 투명한 다이얼을 통해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과 아름다운 메커니즘의 조화를 강조하는 상품이다. 전세계 단독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1억5500만원이다.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 랜드마크라는 갤러리아의 상징성과 모저앤씨의 브랜드 가치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희소성이 있는 단독 브랜드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5.19 13: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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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20’S, 중국 배우 ‘옌안’ 앰버서더로 발탁
애경산업이 운영하는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이자 전 펜타곤 멤버인 ‘옌안’(闫桉)을 발탁했다고 밝혔다.에이지투웨니스는 다재다능한 표현력은 물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옌안이 에이지투웨니스가 추구하는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라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옌안은 중국 유명 감독 궈징밍(郭敬明)의 드라마 ‘대몽귀리(大梦归离)’에 출연하는 등 최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에이지투웨니스는 라이징 스타 옌안과 함께 에이지투웨니스 브랜드와 제품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현지 주요 쇼핑 축제 중 하나인 618행사에서 디지털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에이지투웨니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홍보대사 발탁을 통해 옌안 특유의 매력과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에이지투웨니스와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고, 특히 중국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5.19 1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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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책
도시의 미래김승겸 지음│와이즈맵│2만2000원대한민국 서울은 1000만 인구에 육박하는 글로벌 대도시다. 그러나 2050년에도 혁신도시의 지위를 지켜낼 수 있을까? 세계 각국은 다가오는 미래에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도시 전체를 뒤엎고 있다. 미국에서는 기존 방식보다 500배 빠르게 생산되는 3D 프린팅 전기차를 개발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는 2030년까지 전체 건축물의 25%를 3D 프린팅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일본과 이스라엘에서는 로봇과 드론이 농장을 누비며 24시간 내내 작물을 재배한다.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은 도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고 우리 삶의 양식을 뿌리부터 뒤바꾼다. 그러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문제, 기술 발전에 따른 환경 파괴 등 도시의 미래를 가로막는 도전과제도 뒤따른다. 도시는 이러한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극복하면서 진화와 발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이러한 혁신의 시작은 아득한 미래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에 있다. 삶과 생활은 모두가 발을 딛고 사는 이 도시에서 끝없이 이어진다. 도시의 진화에 발맞춰 우리도 변해야만 한다.저당지수 식사 가이드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등 지음│싸이프레스│2만9800원저당지수 식사요법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서서히 상승시킴으로써 혈당 변동폭을 줄이며 에너지 공급을 기복 없이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체내의 피로도 감소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식이섬유를 식단에 구성함으로써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이와 같이 급격한 혈당 변화를 억제하는 저당지수 식사요법은 뇌신경계
2025.05.19 09: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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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제니'가 입는 코페르니, 명동서 팝업스토어 오픈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수입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번에는 코페르니와 함께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3층에 프랑스 패션 브랜드 코페르니(COPERNI)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은 디즈니와의 글로벌 협업 컬렉션 한국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6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디즈니 협업 제품을 포함해 코페르니의 2025 봄·여름 시즌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코페르니는 2013년 디자이너 세바스티앙 메이어와 아르노 바이앙이 설립한 프랑스 패션 브랜드로, 지동설을 주장한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대표 제품으로는 아이폰 잠금 해제 버튼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스와이프 백’이 있다.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매 시즌 다양한 크기와 소재로 출시되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과학 기술과 패션을 결합한 실험적인 시도 또한 코페르니를 대표하는 특징 중 하나다. 2023년 SS 시즌 파리 패션위크에서는 속옷 차림으로 등장한 모델 '벨라 하디드'의 몸에 액체 섬유 스프레이를 분사해 드레스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패션사에 한 획을 그었다. 지난해에는 나사(NASA)에서 우주 탐사 임무에 활용하는 나노 소재 실리카 에어로겔이라는 물질을 사용해 제작한 33g짜리 초경량 가방을 공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이번 코페르니 팝업스토어는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2025.05.19 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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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오늘(19일)부터 ‘2025 아울렛위크’
무신사 아울렛이 봄·여름 시즌오프를 맞이해 ‘2025 아울렛위크’를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무신사 아울렛위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시즌오프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높은 할인율과 혜택으로 고물가 시기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무신사 아울렛은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규모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무신사가 2022년에 론칭한 서비스다. 이월 상품 판매에 특화한 캠페인과 기획전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입점 브랜드의 재고 소진과 매출 증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아울렛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행사에는 110여 개 브랜드와 함께 1만여 개 패션 의류 및 잡화를 최대 85% 할인가에 선보인다. △수아레 △어반드레스 △예일 △지프 △커버낫 등 인기 패션 브랜드가 시즌오프 상품을 소개한다.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의 시즌오프 상품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특가 상품 △타임세일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빅세일 특가와 타임 세일에는 파격적인 할인율로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에 타임세일 상품을 공개하고 24시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균일가 특가, 카테고리 특가 등 테마별 특가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균일가 특가는 9990원부터 2만9990원, 3만9990원 등 할인 가격대별로 상품을 제안한다. 카테고리 특가에서는 반소매 티셔츠, 액세서리, 신발 등 카테고리별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26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애프터 아울렛위크’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 아울렛위크 본행사에서 고객들이 가장 주목
2025.05.19 08: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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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고객 개인정보 유출…이름·번호·주소 털렸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한국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16일 아디다스코리아는 제3자 고객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일부 소비자 데이터에 대해 비인가된 접근이 있었다고 밝혔다. 접근을 확인한 즉시 보안 전문업체들과 협력해 포괄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에도 사실을 보고했다. 아디다스 내부 조사 결과, 침해된 데이터는 2024년 또는 그 이전에 아디다스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한 소비자들의 정보다.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이다. 일부의 경우 생년월일과 주소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비밀번호, 결제 관련 정보와 같은 금융 정보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현재 구체적인 유출 규모와 유출 시점 등은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향후 대응책도 미정이다. 아디다스는 오늘(16일) 한국 내 영향을 받은 소비자에게 선제적으로 개별 안내를 완료했다. 아디다스는 "소비자의 정보 보호와 보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왔으며, 향후 유사한 사고 방지를 위해 추가적으로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5.16 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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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도 기다릴래요" 무신사 뷰티페스타, 또 흥행 성공[르포]
온라인 패션·뷰티 1인자인 무신사가 다시 서울 성수동에 등장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뷰티 행사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스퀘어 4' 공간을 '뷰티 페스타' 팝업스토어로 만들었다. 오픈 첫날인 오늘(16일) 고객 반응도 좋다. 예약 없이 팝업스토어를 찾은 워크인 고객들이 예상보다 많아지면서 행사 장소 밖으로 대기줄이 길게 늘어져 옆 매장의 인도까지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뷰티 페스타도 흥행 성공이다. ◆ 생각보다 많은 '워크인'…"역시 무신사""인스타그램에서 무신사 뷰티페스타 정보를 알고 왔는데, 생각보다 줄이 길어서 놀랐어요. 저도 지금 한 20분 기다린 것 같아요. 그래도 들어가고 싶어서 그냥 서 있으려고요."16일 오후 2시 뷰티 페스타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만난 대학생 황씨(22)는 예약 없이 이곳에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황씨 앞으로는 30여명, 뒤로는 20여명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워크인 방문객이 예약 방문객의 5배 이상 많았다. 예약자들도 별도로 대기해야 했다. 무신사 측은 방문 날짜만 정하고, 입장 시간대는 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예약을 받았다. 16일을 선택한 고객들은 현장에서 5~10분 대기한 뒤 내부로 입장할 수 있었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금 시간대는 대기가 그나마 줄어든 것"이라며 "11시에 오픈했는데, 오전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인기 요인은 '입장료 무료'다. 무신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무신사 스퀘어 성수 4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 1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라이징 브랜드 45개를 소개하는 팝업
2025.05.16 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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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분쟁' 콜마홀딩스 "혈연보다 중요한 건 주주 목소리"
경영권 분쟁에 휩쌓인 한국콜마그룹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계열사 콜마비앤에이치(BNH)의 이사회 개편을 놓고 윤상현 부회장 측과 윤여원 사장 측이 대립하고 있어서다. 창업주인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윤여원 중심의 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지주사 측은 '혈연'보다 '주주'가 더 중요한 만큼 경영 판단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16일 콜마홀딩스는 입장자료를 내고 "혈연 아닌 주주가치 제고 원칙 지키겠다"고 밝혔다.이번 입장은 전날 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윤동한 회장의 발언을 지주사 측과 협의없이 언론에 배포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지난 1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콜마그룹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윤 회장이 "현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이다. 이날 윤 회장은 "가치 중심 경영은 콜마의 뿌리이자 미래다. 콜마홀딩스, 한국콜마로 대표되는 화장품·제약 부문은 윤상현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로 대표되는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윤여원 대표가 각각 맡기로 한 것은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거친 결과이며, 지금도 그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콜마의 미래를 함께 이끌 리더들로, 앞으로도 두 사람은 서로 반목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하며,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콜마홀딩스 측은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혈연보다 주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는 게 먼저라는 입장이다. 콜마홀딩스는 "회
2025.05.16 09: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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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임대료 협상 결렬…17개 점포 계약 해지 통보
기업 회생절차를 밟는 홈플러스가 최근 임대주와의 협상에 실패, 총 17개 점포의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14일 홈플러스는 총 61개 임대점포 임대주와의 임대료 조정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이 가운데 17개 점포와 임대료 조정 협상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3월 4일 개시된 회생절차에 따라 과도하게 높게 책정된 임대료를 조정하기 위해 ‘채무자회생법 제119조’에 의거해 임대료 협상을 실행해왔다.채무자회생법 제119조(쌍방미이행 쌍무계약에 관한 선택)에 따르면 회생절차에서 관리인은 임대차계약에 대해 해지 또는 이행의 선택권을 가진다. 그 상대방도 관리인에게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청할 수 있다. 상대방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리인은 30일 안에 계약 이행 여부를 답해야 한다.홈플러스는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한 답변 기한인 5월 15일 내에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임대주와 협상에 임했으나, 안타깝게도 일부 임대주들과 합의를 기한 내에 마무리하지 못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법원의 승인을 받아 계약 해지 통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한 답변기한까지 답변을 하지 않을 경우 해지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홈플러스는 계약 해지 통보 후에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임대주와의 협상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다만,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에도 고용은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 약속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해당 점포 직원들에게는 ‘고용안정지원제도’를 적용해 인근 점포로 전환 배치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 빠르게 적응
2025.05.14 1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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