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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힘겨운 과거, 미래 위한 동력…다시 대한민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은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29일 이재명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우리 모두는 지난 한 해 너무 많은 일들을 겪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문득 떠올렸다"라며 "새로운 아침은 태양이 ...

    2025.01.29 15:42:36

    이재명 "힘겨운 과거, 미래 위한 동력…다시 대한민국"
  • "저 샤넬, 짝퉁이네" 중국산 가짜 명품 판친다

    중국산 명품 짝퉁(위조품)이 명품 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수입품 규모는 1705억원(79건)이다. 이 가운데 90.3%는 중국산으로 집계됐다. 중국산 위조품의 금액 규모는 1539억원이며, 건수는 61건이다. 뒤이어 △홍콩 68억원 △태국 54억원 △기타 45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건수 별로는 홍콩 5건, 태국 3건, 기타 ...

    2025.01.29 15:12:38

    "저 샤넬, 짝퉁이네" 중국산 가짜 명품 판친다
  • 국토부 "에어부산 화재, 날개·엔진 손상 없어"

    국토교통부는 28일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관련해 양쪽 날개와 엔진은 손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9일 국토부는 사고 항공기 양측 날개와 엔진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화재의 핵심 원인은 기체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토부는 사고 직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를 급파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토부는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 대응을 위해 세종청사에 중앙사고수습본부, 김해공항에 지역사고수습본부...

    2025.01.29 13:29:24

    국토부 "에어부산 화재, 날개·엔진 손상 없어"
  • 최상목 "에어부산 화재 철저히 조사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로 항공기는 반소됐으나 탑승객 및 승무원 모두 무사히 탈출해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었다"라면서도 "탈출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어 신속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

    2025.01.29 13:16:15

    최상목 "에어부산 화재 철저히 조사해야"
  • 미국 브랜드 아닌 '돌체앤가바나' 입은 멜라니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공식 초상화 사진이 공개됐다. 28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흑백 사진을 새로 공개했다. 사진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흰 셔츠를 착용했으며, 어두운 색의 바지 정장을 입었다. 멜라니아가 입은 정장 브랜드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다. 착용 의상은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턱시도 수트 제품이다. 여기에 넥타이 ...

    2025.01.29 11:41:34

    미국 브랜드 아닌 '돌체앤가바나' 입은 멜라니아
  • 박지원 "尹, 김건희 걱정 말라, 곧 곁으로 갈 것"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인 김건희 여사의 건강 상태를 걱정한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머잖아 그곳으로 갈 거니 걱정 말라"고 전했다. 29일 박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나라의 앞날 걱정한다'면 그 짓을 했을까요"라며 "'얼굴 한번 못 봤다'며 건강 걱정한다면 그렇게 ...

    2025.01.29 10:58:11

    박지원 "尹, 김건희 걱정 말라, 곧 곁으로 갈 것"
  • 설 귀성·귀경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40분'

    설 당일인 오늘(29일)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귀성길과 귀경길의 정체가 심화될 전망이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총 5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8만대로 예상된다. 도로에 나온 차량이 많아지면서 정체도 심화하고 있다. 오전 11시까지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지방 도시로 이동할 경우(요금소 출발 기준) △대전 2시간50분 △강릉 4시간20분 △광주 5시간50분 △대구 6시간...

    2025.01.29 10:39:06

    설 귀성·귀경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40분'
  • 이번엔 '뉴발란스 붐'…품절대란까지 발생한 740 시리즈[최수진의 패션채널]

    유행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제의 인기가 오늘도 이어진다고 장담 못 합니다. 패션업계의 유행 선점 경쟁은 다른 분야보다 더 치열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가 발생하고, 이 트렌드에 올라타기 위해 빠르게 대응하고 있죠. 그럼에도 쉽게 인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나 켄달 제너처럼 패션으로 유명한 미국 셀러브리티의 선택을 받거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선보이는 인기 콘텐츠에 등장해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

    2025.01.24 14:49:37

    이번엔 '뉴발란스 붐'…품절대란까지 발생한 740 시리즈[최수진의 패션채널]
  • 현대백화점그룹, 우량 계열사 지분·자사주 매입

    현대백화점그룹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은 우량 자회사의 지분을 매입해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을 강화키로 했고 현대홈쇼핑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24일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약 40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2025.01.24 13:25:30

    현대백화점그룹, 우량 계열사 지분·자사주 매입
  • LVMH는 왜 일본의 조그마한 패션 회사 '캐피탈'을 인수했을까

    명품업계 최대 기업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새해 벽두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수합병(M&A) 대상은 ‘일본 데님 브랜드’다. 스마일 로고로도 유명한 ‘캐피탈’이 그 주인공이다. 국내에서는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자주 착용해 ‘민지 니트’, ‘해린 모자’ 등으로도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M&A라고 평가한다. LVMH가 탐내기에는 규...

    2025.01.24 06:00:08

    LVMH는 왜 일본의 조그마한 패션 회사 '캐피탈'을 인수했을까
  • 애경산업, 지난해 영업익 474억원…전년比 23.5%↓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2024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 6791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3.5% 감소했다. 국내 및 글로벌 사업 역량 확대를 위한 투자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일본 등 비중국 국가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운영 채널을 다변화하며 매출이 성장했다. 화장품사업 연간 매출은 2615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20.0% ...

    2025.01.23 15:54:52

    애경산업, 지난해 영업익 474억원…전년比 23.5%↓
  • 무신사, 상품 혼용률 전수조사…2곳 퇴점·6곳 판매중지

    무신사가 지난해 말부터 진행 중인 입점 브랜드의 위반행위 발생에 관한 조치사항의 중간 경과를 공개했다. 입점 브랜드와 고객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세부 내역을 가감없이 공개해 플랫폼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23일 무신사는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안전 거래 정책 강화 위한 조치 경과를 발표했다. 일부 입점 브랜드의 상품 정보 고시 미준수 등의 허위광고 위반행위에 대한 세부적인 후속 조치를 알리기 위해서다. 먼저 무신사는...

    2025.01.23 15:28:53

    무신사, 상품 혼용률 전수조사…2곳 퇴점·6곳 판매중지
  • "스팸 세트에서 에르메스 비누로" 유통가의 달라진 명절 선물 전략

    명절 선물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실용성’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서는 ‘취향’과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가 중요해진 영향이다. 호불호가 크지 않은 스팸 세트보다는 누군가의 기호에 딱 맞는 디저트나 티 세트가 더 선호된다는 뜻이다. 유통 업계는 이런 흐름에 맞춘 새로운 상품 구성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점점 커지는 명절 선물 시장 규모 명절 선물...

    2025.01.23 06:00:04

    "스팸 세트에서 에르메스 비누로" 유통가의 달라진 명절 선물 전략
  • 삼성물산 패션,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30억원…전년比 6.5%↓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4분기 매출 5410억원과 영업이익 4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 6.5% 줄었다. 회사 측은 "소비심리 하락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조40억원과 영업이익 17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7%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4% 줄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25.01.22 15:57:44

    삼성물산 패션,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30억원…전년比 6.5%↓
  • SSG닷컴 '새벽배송' 통했다…충청권서 매출 증가

    SSG닷컴 새벽배송이 신규 권역에서 높은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22일 SSG닷컴은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충청권을 비롯한 신규 권역에서 새벽배송 매출이 권역 확대 첫 주(12월 5~11일) 대비 293% 늘었다고 밝혔다. 새벽배송 전체 매출도 25% 신장했다. 지난달 쓱닷컴은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새벽배송 권역을 넓혔다. 신규 권역에는 충청권의 대전시, 세종시, 아산시, 청...

    2025.01.22 10:25:33

    SSG닷컴 '새벽배송' 통했다…충청권서 매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