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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를 입은 늑대'는 왜 포트폴리오를 압축하나
명품 산업을 움직이는 거물이 또다시 한국을 찾았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다. 3~4년에 한번씩 꾸준히 방한하는 그가 이번에는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 최고경영자(CEO) 델핀 아르노와 함께 서울 주요 백화점 매장을 둘러봤다. 이유는 명확하다. 글로벌 명품 성장세는 둔화하는 반면 한국 시장은 해마다 매출이 커지고 있어서다. 루이비통, 셀린느, 로에베 등 LVMH가 보유한 주요 브랜드 모두 한국에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
2026.05.16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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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마크 제이콥스 매각…'진짜 명품'만 남긴다
명품 대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미국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를 매각한다. 포트폴리오를 루이비통, 디올 등을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결정이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오브패션(BoF) 등에 따르면 LVMH는 뉴욕에 본사를 둔 브랜드 라이선싱 회사 WHP 글로벌에 마크 제이콥스를 넘긴다. 구체적인 매각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WHP는 베라 왕, 랙앤본 등을 보유한 회사다. 마크 제이콥스는 WHP글로벌의 핵심 브랜드로 올라설 예정이다. ...
2026.05.15 09: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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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클레어스, 올리브영 미국 1호점 들어간다
위시컴퍼니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클레어스)와 바이위시트렌드가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 스토어에 입점한다.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올리브영이 K뷰티 브랜드를 대거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올리브영 미국에 입점하는 클레어스의 제품은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구성됐다. 비타민 드롭은 누적 400만병 판매를 돌파한 톤업·브라이트닝 제품이다. 블루드롭은 100만병 이상 판매된 진정 슬로우에이징 앰플로 '2026년 서울어워즈'...
2026.05.14 1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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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한남동 단독주택 팔았다…매각가 '255억원'·시세 차익 '94억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시행 사흘 전에 한남동 단독주택을 팔았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회장은 한남동 733-37·733-57 단독주택을 부영주택에 255억원에 매각했다. 계약은 지난 6일 진행됐으며, 최종 소유권은 8일 이전됐다. 정 회장은 2018년 9월 모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으로부터 해당 주택을 161억2731만원에 매입했다. 이번 매각으로 그가 거둔 시세 차익은 약 93억7000...
2026.05.13 18: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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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만 잘했네" 이마트, 1Q 영업익 1783억원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1234억원, 영업이익 178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9% 늘었다. 영업이익은 2012년(1905억원) 이후 14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이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은 4조7152억원, 영업이익은 1463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9%, 9.7% 올랐다. 별도 영업이익도 1분기 기준 2018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다. 이마트 사업부문 ...
2026.05.13 13: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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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 약속했던 홈플러스 "영업중단 점포 직원, 당장 전환배치 어려워"
홈플러스가 37개 매장의 임시 영업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해당 점포 직원들의 전환배치가 당장 어렵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기업 회생절차를 결정하며 인위적으로 구조조정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12일 홈플러스는 영업이 중단된 37개 점포 직원들에게 평균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영업을 지속하는 점포로 전환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당장 진행할 순 ...
2026.05.12 17: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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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Q 영업익 1978억원…백화점·계열사 동반 성장 효과
신세계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144억, 영업이익 1978억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7%, 49.5% 올랐다. 백화점 사업은 1분기 매출 2조257억원, 영업이익 141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30.7% 증가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투자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정비, 트렌디한 팝업스토어 유치 등을 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 ...
2026.05.12 1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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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드디어 날았다…1Q 영업익 453%↑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1분기 매출 2956억원과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자주 부문을 제외) 대비 15.7%, 452.6%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수입 브랜드 호조, 자사 브랜드 경쟁력 회복, 글로벌 확장과 함께 그간 추진해온 사업 구조 개선 효과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패션과 뷰티 핵심 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까지 더해지며 내실 강화 성과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우선, 수입패션부문 매출은 35...
2026.05.12 13: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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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아디다스도 오는 29CM, 홈 메인에 '슈즈 탭' 신설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모바일 앱 홈 화면에 ‘슈즈 탭’을 새롭게 선보인다. 늘어나는 슈즈 카테고리 수요에 맞춰 브랜드와 상품 탐색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29CM에 따르면 슈즈 카테고리 거래액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이상 증가했다. 회사 측은 "편안한 착화감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확대되면서 스니커즈 품목의 지난해 거래액은 2024년과 비교해 56%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6.05.12 1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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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외면한 곳에 던진 20년의 승부수, 5가지 결정적 장면[CJ, 소외된 문화를 품다③]
커버스토리: K컬처 길러낸 CJ문화재단 20년, 꿈의 인큐베이터 업과 연계된 대중문화 중 소외된 영역을 없애자는 사명감으로 시작된 CJ문화재단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재단 이사장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업과 연계된 대중문화 중 소외된 영역 지원이 CJ가 해야 할 일”이라는 소신으로 사업을 정교화하고 발전시켜왔다. CJ문화재단의 20주년은 단순한 기념의 시간이 아니다. 한국 문화산업이 어느 수준까지 성장했는지, 그...
2026.05.12 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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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후원 넘어 '생태계' 심고 K컬처 뿌리 만들었다[CJ, 소외된 문화를 품다②]
커버스토리: K컬처 길러낸 CJ문화재단 20년, 꿈의 인큐베이터 콘텐츠는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반영해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음악·드라마·영화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기도 하고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관점에서 K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감을 사며 전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주류 문화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 문화를 지탱하는 창작 생태계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다. 문화예술 공익재단이 필요한 까...
2026.05.12 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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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의 고민, K콘텐츠 산업을 세우다[CJ, 소외된 문화를 품다①]
커버스토리: K컬처 길러낸 CJ문화재단 20년, 꿈의 인큐베이터 20년은 짧지 않은 시간이다. 계절은 80번 바뀌고 아이는 성인이 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콘텐츠가 흥하고 사라진다. 트렌드는 변하고 대중의 관심도 달라진다. 하지만 산업은 남는다. 스타가 떠난 자리는 새로운 얼굴이 대체하고,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만들어내는 창작자는 끊임없이 등장한다. K컬처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은 새로운 창작자를 꾸준히 탄생시킨 영향이기도 하다. ...
2026.05.12 0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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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오너, 3년 만에 한국으로…딸과 신세계 본점 들렸다
글로벌 명품 1위 기업을 이끄는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오늘(11일) 한국을 찾았다. 3년 만에 방한해 서울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에는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 최고경영자(CEO) 델핀 아르노가 동행했다. 아르노 회장이 신세계 본점을 찾은 이유는 세계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 매장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1월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에 들어선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은 총...
2026.05.11 15: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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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1Q 영업익 2529억원…외국인 오니 살아나는 백화점
롯데쇼핑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5816억원, 영업이익 25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 70.6% 성장했다. 1분기 매출은 백화점 사업부가 강력하게 견인했다.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신장한 8723억 원을 기록했다. 본점과 잠실점 등 대형 점포의 집객력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외국인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92% 끌어올리며 본업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백화점은 고마진 패션 상품...
2026.05.11 09: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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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노리는 중국 기업"...나이키·아이다스 위협하는 '안타스포츠'
아크테릭스·살로몬·윌슨·순토에 푸마까지…. 중국 스포츠 대기업 안타스포츠가 보유한 브랜드들이다. 최근 독일 스포츠 브랜드 푸마 지분까지 확보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패션계의 BYD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안타스포츠의 목표는 확실하다. 업계 1위, 나이키의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다.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스포츠웨어 기업이 되겠다는 로드맵도 마련했다. 증권업계에서는...
2026.05.10 07: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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