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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츠 진출'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 서철수 신임 대표 선임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가 서철수 전 NH농협리츠운용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리츠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는 신세계프라퍼티가 100% 출자한 부동산 자산 관리(AMC) 전문기업으로 작년 12월 설립됐다. 서 대표는 KDB 산업은행, 한국투자신탁운용을 거쳐 2018년 NH농협리츠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NH프라임리츠와 NH올원리츠를 상장시킨 국내 대체투자 및 리츠 분야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2024.04.01 15:09:25

    '리츠 진출'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 서철수 신임 대표 선임
  • '무서운 중국 패션' 쉬인, 지난해 '2조7000억원' 벌었다

    중국 패스트패션 앱 '쉬인'이 지난해 20억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거대 패션 공룡으로 성장하고 있다. 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쉬인은 지난해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사이트와 앱 등 자사몰을 통해 판매한 제품 금액은 450억달러(약 61조원)에 달한다. 쉬인의 순익 규모는 지난해 급격히 늘었다. 2021년 11억달러(약 1조5000억원)에서 2022년 7억달러(1조원)로 주춤했으나 202...

    2024.04.01 14:58:27

    '무서운 중국 패션' 쉬인, 지난해 '2조7000억원' 벌었다
  • 명품 플랫폼 젠테, 역대 최대 매출 찍었다

    소비심리 둔화로 패션업계 전체가 침체된 가운데, 3세대 명품 플랫폼 젠테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1일 젠테는 매출 488억원의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젠테가 처음으로 공시한 지난해 매출 실적은 20년 창립 이후 최대로 전년 대비 157%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이 18억에서 132억원으로 확대됐던 2021년 114억 원, 309억원으로 성장한 2022년 177억원에 이어 3년 연속 매출 100억원 이상 성장한 것으로, 매년 150% 이상의 ...

    2024.04.01 11:07:10

    명품 플랫폼 젠테, 역대 최대 매출 찍었다
  • '인간 구찌' 알레산드로 미켈레, 경쟁사 발렌티노 수장으로[최수진의 패션채널]

    지난해부터 명품업계를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가 있죠. 스텔스 럭셔리. '조용한 명품'이라는 뜻으로, 어떤 브랜드인지 알 수 없도록 상표를 숨기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명품인 것을 티 내느냐고요? 아주 비싼 가격, 고급스러운 품질을 통해서죠. 조용한 명품 트렌드와 거리가 멀었던 브랜드가 있습니다. '맥시멀리즘'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명품 '구찌'입니다. 이런 이미지를 굳힌 것은 구찌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

    2024.04.01 10:49:08

    '인간 구찌' 알레산드로 미켈레, 경쟁사 발렌티노 수장으로[최수진의 패션채널]
  • 아모레퍼시픽 헤라, 블랙핑크 제니와 모델 재계약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가 제니와 6년 연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헤라는 2019년 초 글로벌 아이콘 제니를 신규 모델로 발탁해 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헤라만의 서울 뷰티와 문화를 함께 전파하고 있다. 제니는 음악, 패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선구적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헤라는 제니와 함께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제니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에서...

    2024.04.01 09:09:19

    아모레퍼시픽 헤라, 블랙핑크 제니와 모델 재계약
  • W컨셉, 프로야구 개막 맞춰 랜더스데이 행사 연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이 2024 랜더스데이를 맞아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야구 스타일링과 브랜드 추천 행사를 진행한다. W컨셉 인기 브랜드를 활용한 캐주얼 스타일링 화보 12종을 공개한다. 야구장에서 경기를 위한 준비부터, 본 경기, 승리의 과정을 담아 SSG랜더스필드 내부 공간에서 스토리텔링 형태로 준비한 점이 특징이다. 시티브리즈, 커버낫, 듀이듀이, 이이에 등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스웨트셔츠, 스커트, 팬츠, 슈즈 등을 활용한 스...

    2024.03.31 06:00:04

    W컨셉, 프로야구 개막 맞춰 랜더스데이 행사 연다
  • '이건희 둘째딸' 이서현, 5년 만의 경영 복귀…삼성물산 사장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둘째딸이자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이 5년 3개월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29일 삼성물산은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서현 신임 사장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등을 겸임한다. 삼성물산은 "이서현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

    2024.03.29 15:51:26

    '이건희 둘째딸' 이서현, 5년 만의 경영 복귀…삼성물산 사장으로
  • 조만호, 3년 만에 '무신사 대표'로 컴백…전문성 강화 이유

    '남혐(남성 혐오) 논란'으로 사퇴한 조만호 무신사 의장이 약 3년 만에 대표 자리에 복귀했다. 29일 무신사는 조만호 이사회 의장이 총괄 대표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브랜드 사업과 플랫폼 사업의 유기적 성장을 이끌기 위한 결정이다. 앞서 조 의장은 2021년 초 여성 고객에게만 20%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이벤트 이미지에 집게손가락 모양을 사용해 '남혐 논란'을 빚었다. 남성 회원들의 비판이 ...

    2024.03.29 14:25:05

    조만호, 3년 만에 '무신사 대표'로 컴백…전문성 강화 이유
  • "드디어!" 당근, 창사 8년 만에 '연간 흑자'

    당근(옛 당근마켓)이 지난해 1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29일 당근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첫 흑자를 냈다. 당근마켓 연결 기준으로는 북미, 일본 등 해외 법인과 당근페이의 자회사 비용이 영업비용으로 편입돼 11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당근마켓 자체적인 이익 창출의 결실로 전년 대비 98...

    2024.03.29 10:11:06

    "드디어!" 당근, 창사 8년 만에 '연간 흑자'
  •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통합 완료…시너지 창출 나선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진행해온 미니스톱의 통합을 실질적으로 완료했다. 이에 앞서 코리아세븐은 지난 20일 롯데씨브이에스711(미니스톱 운영 법인)을 합병했다. 코리아세븐은 지난 2022년 4월 일본 미니스톱으로부터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했고, 본 계약에 의거 국내 미니스톱 브랜드는 올해 3월까지 사용 가능했다. 이에 코리아세븐은 2022년 5월부터 브랜드 전환 작업에 본격 착수했고 △가맹본부의 온전한 ...

    2024.03.28 14:42:19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통합 완료…시너지 창출 나선다
  • 리테일앤인사이트,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 기업 됐다

    리테일앤인사이트가 2024년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지원 사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이용료(8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많은 중소기업들이 공급기업의 클라우드 혜택으로 업무 효율성을 늘려가고 있다. ...

    2024.03.28 09:35:55

    리테일앤인사이트,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 기업 됐다
  • "이러다 2000만원 찍겠네" 샤넬, 클래식백 가격 또 인상

    매년 2~4차례씩 가격 인상을 시도해온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올해도 어김없이 가격을 올리는 결정을 내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이날 클래식 플랩백 등 주요 가방 제품의 가격을 6~7% 인상했다. 올해 첫 인상이다. 클래식 플랩백 스몰 사이즈는 1390만원에서 1497만원으로 올랐으며, 같은 모델의 미디움 사이즈는 1450만원에서 1557만원으로 조정됐다. 라지 사이즈는 1570만원에서 1678만원으로 인상됐다. 이외에도 보이백...

    2024.03.27 16:06:03

    "이러다 2000만원 찍겠네" 샤넬, 클래식백 가격 또 인상
  • "고객 반응 괜찮네~" 애경산업, 미국서 생활용품 인지도 확대

    애경산업 생활용품이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27일 애경산업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자사의 생활용품 사업이 전년 대비 82% 성장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2020년 미국 대형 유통사인 TJX 컴퍼니스와 샤워메이트, 케라시스 등 애경산업의 대표 생활용품 브랜드의 납품 계약을 체결한 후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특히 지난해 TJX 컴퍼니스에 납품한 매출이 2022년 대비 80% 성장하며 미국 시장 내 자사 생활용품 ...

    2024.03.27 09:21:44

    "고객 반응 괜찮네~" 애경산업, 미국서 생활용품 인지도 확대
  • 전국에 '로켓배송'한다…쿠팡, 물류에 3년간 3조원 투자

    3년 뒤면 한반도 최남단 남해군을 포함해 전국 5000만 인구가 주문 하루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27일 쿠팡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규 풀필먼트센터(FC)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이 포함된 수치다.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충청북도 제천, 부산, 경기도 이천, 충청남도 천안, 대전, 광주, 울산 등 8...

    2024.03.27 09:01:40

    전국에 '로켓배송'한다…쿠팡, 물류에 3년간 3조원 투자
  • 반도체 지형 변화…신대륙 찾는 기업들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엔비디아가 말레이시아를 ‘픽’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말레이시아를 새로운 AI 데이터센터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까지 내비쳤다. 말레이시아를 선택한 것은 엔비디아뿐만이 아니다. 오스트리아의 AT&S, 미국의 인텔, 독일 인피니언 등도 말레이시아를 반도체 생산기지로 활용키로 했다. 느닷없는 말레이시아의 부상은 반도체 생산기지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벌어...

    2024.03.27 06:00:04

    반도체 지형 변화…신대륙 찾는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