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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닷컴 리빙 쓱세일 개최…최대 70% 할인

    SSG닷컴이 오는 9일까지 가구, 침구류, 주방용품 등을 특가에 판매하는 ‘리빙 쓱세일’을 개최한다.봄 맞이 인테리어 교체수요를 감안해 주방용품, 가구, 침구류에 혜택을 집중했다.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AMT와 WMF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며 휘슬러 압력 밥솥과 테팔 프라이팬 세트를 각 20만원대, 4만원대 특가에 판매한다. 포렌, 파르페 by 알레르망 등 침구 브랜드의 이불, 베개는 최대 65~70% 세일하며 템퍼 베개도 최대 30% 할인한다. 시몬스, 에이스침대, 까사미아, 한샘 등 가구 브랜드 주요제품은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가구 특가전도 연다. 듀오백, 일룸, 시디즈, 컴프프로의 의자, 책상, 책장 등 다양한 학생용 가구를 특가에 판매한다. 명절 직후 수요가 높은 물걸레 청소포, 밀대, 테이프크리너와 같은 리벤스의 청소용품도 최대 30% 할인한다.G마켓 우수셀러 상품전도 준비했다. 쓱닷컴은 G마켓 상품을 연동한 첫 달인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된 카테고리 중 하나인 리빙 관련 인기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들꽃생화다발, 명품가방 정리함, 이동식 빨래바구니 등 우수셀러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다양한 프로모션도 있다. 최대 12% 할인되는 상품쿠폰 4종을 행사기간 ID당 1매씩 발급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르크루제 머그컵 세트 등 인기 리빙 상품을 선착순 특가에 판매하는 타임딜 행사도 진행한다.김철민 SSG닷컴 라이프스타일마케팅 파트장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맞아 집 꾸미기에 필요한 인기 리빙상품을 엄선했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2.03 08:14:32

    SSG닷컴 리빙 쓱세일 개최…최대 70% 할인
  • 이재명 "힘겨운 과거, 미래 위한 동력…다시 대한민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은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했다.29일 이재명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우리 모두는 지난 한 해 너무 많은 일들을 겪어냈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러다 문득 떠올렸다"라며 "새로운 아침은 태양이 솟아오르는 저 산 너머와 하루하루 흘러가는 달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우리의 눈빛에서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 간절한 염원, 더욱 선명해진 소망이 있기에 2025년 우리는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힘겨웠던 과거는 미래로 나아갈 동력이 돼 색동 설빔 같은 찬란한 희망의 빛으로 피어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1.29 15:42:36

    이재명 "힘겨운 과거, 미래 위한 동력…다시 대한민국"
  • "저 샤넬, 짝퉁이네" 중국산 가짜 명품 판친다

    중국산 명품 짝퉁(위조품)이 명품 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수입품 규모는 1705억원(79건)이다. 이 가운데 90.3%는 중국산으로 집계됐다. 중국산 위조품의 금액 규모는 1539억원이며, 건수는 61건이다. 뒤이어 △홍콩 68억원 △태국 54억원 △기타 45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건수 별로는 홍콩 5건, 태국 3건, 기타 10건 등이다. 위조품이 가장 많은 브랜드는 프랑스 명품인 '샤넬'이다. 샤넬 위조품 규모는 540억원으로, 전체 32%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버버리(117억원) △루이비통(100억원) 등도 위조품이 많은 브랜드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가방이 80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류·직물(520억원)도 위조품이 많았다. 박성훈 의원은 "짝퉁 제품 유통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국내 생산자에게도 피해를 주는 만큼 범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1.29 15:12:38

    "저 샤넬, 짝퉁이네" 중국산 가짜 명품 판친다
  • 국토부 "에어부산 화재, 날개·엔진 손상 없어"

    국토교통부는 28일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관련해 양쪽 날개와 엔진은 손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29일 국토부는 사고 항공기 양측 날개와 엔진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화재의 핵심 원인은 기체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토부는 사고 직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를 급파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토부는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 대응을 위해 세종청사에 중앙사고수습본부, 김해공항에 지역사고수습본부을 구성해 사고 수습을 진행 중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방문해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이어 잇따른 항공기 사고가 발생해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과 국민들께 송구한 심정"이라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과 보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28일 오후 10시 15분쯤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70명(탑승 정비사 1명 포함)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비상 탈출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탑승객 7명이 경상을 입었고, 항공기 1대가 반소됐다. 화재는 오후 11시 31분쯤 완전히 꺼졌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정책실장을 중심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했다. 국토교통부 항공기술정보시스템(ATIS)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2007년 10월 30일 제작된 기령 17년의 에어버스 기종이다. 국토부와 항철위는 경찰·소방과 협의해 사고 원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1.29 13:29:24

    국토부 "에어부산 화재, 날개·엔진 손상 없어"
  • 최상목 "에어부산 화재 철저히 조사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로 항공기는 반소됐으나 탑승객 및 승무원 모두 무사히 탈출해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었다"라면서도 "탈출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어 신속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라면서 "김해공항에서 많은 항공편이 운행되고 있는 만큼 항공기 안전 운항과 국민 불편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10시 15분쯤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70명(탑승 정비사 1명 포함)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비상 탈출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탑승객 7명이 경상을 입었고, 항공기 1대가 반소됐다. 화재는 오후 11시 31분쯤 완전히 꺼졌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정책실장을 중심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1.29 13:16:15

    최상목 "에어부산 화재 철저히 조사해야"
  • 미국 브랜드 아닌 '돌체앤가바나' 입은 멜라니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공식 초상화 사진이 공개됐다.28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흑백 사진을 새로 공개했다. 사진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흰 셔츠를 착용했으며, 어두운 색의 바지 정장을 입었다. 멜라니아가 입은 정장 브랜드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다. 착용 의상은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턱시도 수트 제품이다. 여기에 넥타이 대신 미국 브랜드 랄프 로렌의 커머번드(허리띠 대신 복부에 감는 굵은 띠)를 선택했다. 멜라니아는 공식 석상에서 돌체 앤 가바나를 즐겨 입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트럼프 행정부 1기의 공식 초상화 촬영에서도 돌체앤가바나 제품을 입었다. 또, 같은 해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방문할 때 역시 돌체앤가바나의 꽃무늬 재킷을 착용했다. 이번 초상화에서 그는 책상에 양손을 짚은 상태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촬영 장소는 '옐로 오벌 룸'(Yellow Oval Room·국빈 응접실)이다. 사진 배경에는 워싱턴DC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워싱턴 기념탑'이 보인다. 외신에서는 멜라니아가 적극적으로 공개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워싱턴 포스트는 "영부인과 대통령의 새로운 백악관 초상화는 강경한 권력과 모든 것에 대한 분노를 담고 있다"라며 "멜리나아의 초상화는 레이디 보스처럼 보인다"라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멜라니아의 이번 초상화는 이전과 다른 메시지"라며 "그가 미국을 교육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1기 행정부 당시 멜라니아는 눈에 띄지 않는 인물이었으나 이제 더 이상

    2025.01.29 11:41:34

    미국 브랜드 아닌 '돌체앤가바나' 입은 멜라니아
  • 박지원 "尹, 김건희 걱정 말라, 곧 곁으로 갈 것"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인 김건희 여사의 건강 상태를 걱정한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머잖아 그곳으로 갈 거니 걱정 말라"고 전했다.29일 박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나라의 앞날 걱정한다'면 그 짓을 했을까요"라며 "'얼굴 한번 못 봤다'며 건강 걱정한다면 그렇게 살았을까요. 도대체 반성 한마디 없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조용히 면회를 하던 말던 빨간 큰 글씨와 그 큰 얼굴 좀 TV에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12.3 계엄부터 제주항공, 체포, 구속, 헌재 이제 폭설까지 TV엔 가슴 화들짝 놀라게 하는 주먹만한 빨간 글씨와 그 큰 얼굴! 제발 이제 그만 나오시길 학수고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내란인지 아닌지는 헌재가 판단하고 죄를 지었는지 안 지었는지도 형사재판이 판결할 테니 제발 조용히 하라"며 "한사람 변호 때문에 국민을 짜증 나게, 힘들게 하지 마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영부인 걱정일랑 마세요"라며 "머잖아 그곳으로 금새 가십니다. 물론 같은 방은 아닙니다. 그곳에서 떡국 맛있게 드세요"라고 전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1.29 10:58:11

    박지원 "尹, 김건희 걱정 말라, 곧 곁으로 갈 것"
  • 설 귀성·귀경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40분'

    설 당일인 오늘(29일)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귀성길과 귀경길의 정체가 심화될 전망이다.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총 5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8만대로 예상된다.도로에 나온 차량이 많아지면서 정체도 심화하고 있다. 오전 11시까지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지방 도시로 이동할 경우(요금소 출발 기준)  △대전 2시간50분 △강릉 4시간20분 △광주 5시간50분 △대구 6시간40분 △목포 6시간 △울산 7시간10분 △부산 7시간40분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지방 도시에서 서울로 이동할 경우 △부산 7시간50분 △울산 7시간20분 △목포 5시간50분 △광주 5시간30분 △대구 6시간50분 △강릉 3시간30분 △대전 2시간5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이른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됐으며, 오후 2~3시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 방향 고속도로 역시 비슷하게 정체가 시작됐으며, 오후 5시까지 막힐 것으로 보인다. 양쪽 모두 30일부터 정체가 완화될 예정이다.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 방향과 귀경 방향 고속도로 모두 매우 혼잡하다"라며 "귀경 방향 고속도로는 30일 오전 1~2시께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1.29 10:39:06

    설 귀성·귀경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40분'
  • 이번엔 '뉴발란스 붐'…품절대란까지 발생한 740 시리즈[최수진의 패션채널]

    유행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제의 인기가 오늘도 이어진다고 장담 못 합니다. 패션업계의 유행 선점 경쟁은 다른 분야보다 더 치열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가 발생하고, 이 트렌드에 올라타기 위해 빠르게 대응하고 있죠.그럼에도 쉽게 인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나 켄달 제너처럼 패션으로 유명한 미국 셀러브리티의 선택을 받거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선보이는 인기 콘텐츠에 등장해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죠. 실제 아디다스 삼바(헤일리 비버), 노스페이스 눕시(켄달 제너), 푸마 스피드캣(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은 모두 누군가의 선택으로 트렌드에 올라탄 제품이거든요. 그런데, 최근 아무 이유 없이 관심을 받는 제품이 있습니다. 뉴발란스 운동화 '740 시리즈'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740 사고 싶다", "공홈 가봤더니 인기 사이즈는 다 솔드아웃이다ㅠㅠ", "크림 이용해야 하나"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740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2024년 10월 먼저 발매됐고, 한국에서는 지난 1월 9일 처음 런칭됐는데 사이트 오픈 8분 만에 '블랙 실버(BLACK SILVER)' 컬러는 완판됐습니다. 뒤이어 △시 솔트(SEA SALT) △캐슬 락(CASTLEROCK) 등 3종의 모델 모두 판매가 끝나며 품절됐고요.  특히, 여성 제품이 인기인데요. 바지, 원피스 등 여러 의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기를 얻자 뉴발란스는 지난 23일 2차 발매했는데, 블랙 실버 여성 사이즈는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대부분 품절됐습니다. 관심이 쏠리자 이랜드 측은 구매 수량을 제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매 페이지에는 "ID당 색상별로

    2025.01.24 14:49:37

    이번엔 '뉴발란스 붐'…품절대란까지 발생한 740 시리즈[최수진의 패션채널]
  • 현대백화점그룹, 우량 계열사 지분·자사주 매입

    현대백화점그룹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은 우량 자회사의 지분을 매입해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을 강화키로 했고 현대홈쇼핑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24일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약 40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늘어난다. 현대홈쇼핑도 이날 한섬 지분 1.5%(약 33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해 보유 지분을 기존 39%에서 40.5%로 확대한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저평가된 우량 계열사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만, 실제 지분 거래는 사전 공시 규정을 준수해 공시 뒤 한 달이 지난 다음달 24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계획에서 우량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높여 배당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현대홈쇼핑은 이날 한섬 지분 매입과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 규모(약 24만주)의 자사주도 매입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우량 계열사 지분 확대와 자사주 매입 결정은 지난해 11월 그룹 차원에서 발표한 밸류업 계획과는 별개의 추가적인 조치로, 각 사에 가장 필요한 밸류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내부 논의와 검토 끝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백화점과 홈쇼핑, 한섬은 시장 내 위상이나 브랜드 경쟁력, 미래 성장성 등

    2025.01.24 13:25:30

    현대백화점그룹, 우량 계열사 지분·자사주 매입
  • LVMH는 왜 일본의 조그마한 패션 회사 '캐피탈'을 인수했을까

    명품업계 최대 기업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새해 벽두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수합병(M&A) 대상은 ‘일본 데님 브랜드’다. 스마일 로고로도 유명한 ‘캐피탈’이 그 주인공이다. 국내에서는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자주 착용해 ‘민지 니트’, ‘해린 모자’ 등으로도 알려졌다.업계에서는 이례적인 M&A라고 평가한다. LVMH가 탐내기에는 규모가 매우 작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운영되는 단 13개의 매장. 의도적으로 제한하는 판매량. 데님에 한정된 사업 영역. 이미지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확대하지 않는 유통망. 캐피탈의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LVMH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점들이 LVMH의 인수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됐다. LVMH는 마니아층이 확고한 ‘컬트 브랜드’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컬트 브랜드는 불황,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등과 상관없이 수요가 유지되는 명품만큼 많은 팬덤을 거느린다. 캐피탈 역시 고객이 자신의 정체성을 브랜드와 연결시킬 만큼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LVMH가 ‘일본의 작고 소소한 브랜드’에 꽂힌 이유다.  ◆ ‘캐피탈’이 뭐길래최근 LVMH가 엘캐터튼(L Catterton)을 통해 일본 데님 브랜드 캐피탈의 지분 대부분을 인수했다. 엘케터튼은 LVMH 산하의 사모펀드로 소비자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주로 담당한다.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확장 잠재력 등을 중점으로 따져 인수 여부를 결정한다. 독일의 패션 웹매거진 하이스노비어티와 패션 매거진 하입비스트 등은 “LVMH가 조용하게 캐피탈을 인수했다”며 “정확한 인수

    2025.01.24 06:00:08

    LVMH는 왜 일본의 조그마한 패션 회사 '캐피탈'을 인수했을까
  • 애경산업, 지난해 영업익 474억원…전년比 23.5%↓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2024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 6791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3.5% 감소했다. 국내 및 글로벌 사업 역량 확대를 위한 투자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일본 등 비중국 국가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운영 채널을 다변화하며 매출이 성장했다.화장품사업 연간 매출은 2615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20.0%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수준인 4,176억원, 영업이익은 28.5% 감소한 183억원을 기록했다.2024년 4분기 매출은 1711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7%, 영업이익은 66.5% 각각 감소했다. 화장품사업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683억원, 영업이익은 70.4% 감소한 29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현지화 제품 출시, 채널 확장 등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시도를 지속했으며 이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로 실적이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1028억원, 영업이익은 45.7% 감소한 10억원을 기록했다.애경산업은 올해도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내외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소비자들의 성향과 시장 환경을 고려한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글로벌 전용 제품 출시,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등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1.23 15:54:52

    애경산업, 지난해 영업익 474억원…전년比 23.5%↓
  • 무신사, 상품 혼용률 전수조사…2곳 퇴점·6곳 판매중지

    무신사가 지난해 말부터 진행 중인 입점 브랜드의 위반행위 발생에 관한 조치사항의 중간 경과를 공개했다. 입점 브랜드와 고객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세부 내역을 가감없이 공개해 플랫폼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23일 무신사는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안전 거래 정책 강화 위한 조치 경과를 발표했다. 일부 입점 브랜드의 상품 정보 고시 미준수 등의 허위광고 위반행위에 대한 세부적인 후속 조치를 알리기 위해서다.먼저 무신사는 2024년 12월 중순 이후 한달여 간의 기간에 2개 브랜드를 퇴점시키고 퇴점시킨 2개를 포함한 8개 브랜드에 대해 ‘안전 거래 정책 위반’에 따른 제재 조치를 가했다. 제재를 받은 6개 브랜드는 5~35일 판매가 중지된다. 각 브랜드는 관련 공지를 고객에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 문제가 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개별로 리콜을 안내했고, 순차적으로 환불도 진행 중이다. 퇴점이 확정된 브랜드의 경우 4월 이후 무신사에서 퇴점될 예정인데, 이는 원활한 리콜과 고객 문의 응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유예기간인 셈이다.무신사는 8000여개 입점 브랜드 중에서 겨울철 인기 소재인 덕다운과 캐시미어를 취급하는 상품 7968개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 지난 21일까지 기준으로 시험 성적서를 제출한 비율은 57.4%로 절반 이상이다.무신사는 국내 대표 의류 성분 시험·분석 공인 기관들의 1일 시험 처리량이 100건에도 못 미쳐서 업무가 과도하게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1월 31일까지 시험 성적을 의뢰한 신청서도 유효한 증빙 자료로 접수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달 말까지도 시험 성적서 혹은 의뢰서 등의 증빙 자료를 제

    2025.01.23 15:28:53

    무신사, 상품 혼용률 전수조사…2곳 퇴점·6곳 판매중지
  • "스팸 세트에서 에르메스 비누로" 유통가의 달라진 명절 선물 전략

    명절 선물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실용성’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서는 ‘취향’과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가 중요해진 영향이다. 호불호가 크지 않은 스팸 세트보다는 누군가의 기호에 딱 맞는 디저트나 티 세트가 더 선호된다는 뜻이다. 유통 업계는 이런 흐름에 맞춘 새로운 상품 구성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점점 커지는 명절 선물 시장 규모명절 선물 시장 규모는 약 2조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젊은층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취향소비(개인의 취향을 기준으로 소비하는 현상)가 일반화되면서 가공식품·생활용품 등을 넘어 취향이 반영되기 시작했고 세대에 따라 선호하는 품목도 달라지면서 시장 규모도 해마다 커지고 있다.  대홍기획은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 전 영역에서 ‘세대’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졌으며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세대론은 소비자를 이해하는 주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표한 명절 트렌드를 담은 세대별 데이터에 따르면 모든 세대에서 가장 받고 싶은 명절 선물로 ‘현금’(1위)을 꼽았다. 차이는 그다음이다. 밀레니얼(1981~1996년 출생)과 X세대(1965~1980년 출생)는 뒤를 이어 백화점상품권 등 현금성 상품권(2위)의 인기가 많았으나 Z세대는 디지털 기기(2위)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같은 밀레니얼 세대라도 나이에 따라 선물 취향이 달랐다. 나이가 어린 밀레니얼은 가전제품 선호도가 26.5%로 다른 세대에 비해 높게 나타난 반면 나이가 많은 밀레니얼은 ‘정육’과 ‘과일’의 응답률이 높게 나왔다.또 Z세대에만 새로 등장한 품

    2025.01.23 06:00:04

    "스팸 세트에서 에르메스 비누로" 유통가의 달라진 명절 선물 전략
  • 삼성물산 패션,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30억원…전년比 6.5%↓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4분기 매출 5410억원과 영업이익 4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 6.5% 줄었다.회사 측은 "소비심리 하락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조40억원과 영업이익 17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7%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4% 줄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소비심리 하락과 기후의 영향"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01.22 15:57:44

    삼성물산 패션,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30억원…전년比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