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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이태원 추모는 정치집회, 尹 참석 안해”···이재명 “대통령 참석하면 정치집회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복수 매체를 통해 유가족 초청장을 받은 뒤 대통령실에서 내부적으로 논의했지만 추모식이 아니라 정치 집회 성격이 강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참모진의 참석 여부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관련 메시지를 낼지는 논의 중이다. 여당에서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만 참...

    2023.10.28 08:58:55

    대통령실 “이태원 추모는 정치집회, 尹 참석 안해”···이재명 “대통령 참석하면 정치집회 아냐”
  • 엎친데 덮친 남양유업, 허위 신고로 네덜란드 분유 수입했다가 벌금형

    네덜란드 산양전지분유를 차명으로 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남양유업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법인과 구매팀장 A씨에게 각각 벌금 1500만원, 1000만원을 선고했다. 남양유업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 180억원 상당의 네덜란드산 유기농 산양전지분유 235t을 수입하면서 납세의무자를 허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EU 자유무역협정(...

    2023.10.28 07:43:02

    엎친데 덮친 남양유업, 허위 신고로 네덜란드 분유 수입했다가 벌금형
  • “너 능력 좋다~”는 '부모·돈·실력' 중 무엇을 뜻할까

    시대가 변할수록 개인의 능력으로 사회적 성공을 이루기 어렵다는 인식이 짙어지고 있다. 산업화 시대를 지나 20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열심히만 하면 ‘개천’에서도 용이 나올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던 반면 돈이 돈을 낳는 사회적 연결고리가 지속되면서 ‘능력’이 개인의 것이 아닌 경제적 부 또는 부모의 능력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서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

    2023.10.27 17:09:14

    “너 능력 좋다~”는 '부모·돈·실력' 중 무엇을 뜻할까
  • 코로나19 이후 음주·흡연 줄고 비만은 늘었다

    코로나19 이후 음주·흡연을 줄어들었으나 비만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6일 코로나19 유행 전후 실시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258개 시군구에서 만19세 이상 성인 총 23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조사원의 가구 방문 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2017∼2019년 3년간의 평균 수치를 유행 전 지표로, 2020∼2022년 3년간의 ...

    2023.10.27 11:50:27

    코로나19 이후 음주·흡연 줄고 비만은 늘었다
  • 채널코퍼레이션, 글로벌 인재 채용 위해 내달 채용설명회 개최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NEXT FOUNDERS’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다. 채널톡은 채팅·챗봇·이메일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AI 인터넷 전화 기능 등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전 세계 22개국 15만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

    2023.10.27 11:40:41

    채널코퍼레이션, 글로벌 인재 채용 위해 내달 채용설명회 개최
  • 오세훈,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참사 잊지 않을 것, 끝까지 지원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10·29 참사 1주기를 맞아 입장문을 발표했다. 27일 오 시장은 '10·29 참사 1주기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159명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가족을 잃은 아픔 속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2023.10.27 11:33:13

    오세훈,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참사 잊지 않을 것, 끝까지 지원할 것”
  • 연세대 신임 총장에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선임

    연세대학교는 제20대 연세대 총장으로 윤동섭(62)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를 만장일치로 25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총장은 연세대에서 의학 학사와 석사, 고려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부장과 병원장을 지냈다. 2020년 8월1일부터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병원협회 회장, 대한외과학회 회장이기도 하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0.27 11:18:02

    연세대 신임 총장에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선임
  • 이태원 참사 1년, 국가안전 시스템 어떻게 달라졌나

    지난해 10월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의 압사 사고는 159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197명의 부상자를 남겼다. 예방이 가능했던 사고였기에 비애는 더욱 짙었다. 눈물로 다 표할 수 없는 조의는 반성과 변화, 그리고 확실한 재발 방지로 이어져야 한다. 이태원 참사 이후 1년 간 대한민국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행안부·지자체 법령 및 조례 마련... 1년 새 국가안전 시스템 어떻게 달라졌나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경찰청의 ...

    2023.10.27 11:09:22

    이태원 참사 1년, 국가안전 시스템 어떻게 달라졌나
  • 총수 일가社 생산한 '김치·와인' 계열사에 강매했는데···총대 맨 임원만 벌금형

    태광그룹 총수 일가 소유 회사에서 생산한 김치와 와인을 그룹 계열사에 강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태광그룹 전 임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박혜정 판사는 26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기획실장에게 벌금 4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총수 일가 회사가 부담해야 할 적자가 다른 계열사로 전가될 수 있는 범행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동기가 총수 일...

    2023.10.27 10:05:40

    총수 일가社 생산한 '김치·와인' 계열사에 강매했는데···총대 맨 임원만 벌금형
  • 최저시급 200만원 넘었지만···알바생 여전히 월 소득 불만족, 왜?

    올해 최저시급 9,620원으로 월 소득 201만원이 넘었지만 알바생들의 월 소득에 대해선 불만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이 알바생 5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월 평균 소득에 대해 만족하는 알바생은 35.5%에 불과했다. 절반이 채 되지 않는 수치로, 가장 큰 이유 역시 ‘물가 인상으로 인해 과도하게 지출이 늘었기 때문(68.9%, 복수응답)’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물가상승률보다 임금인상률이...

    2023.10.27 08:37:42

    최저시급 200만원 넘었지만···알바생 여전히 월 소득 불만족, 왜?
  • 정부 “의대 정원 단계적 확대” 발표에 의사단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확대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보건복지부는 교육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의학교육점검반’을 통해 대학의 교육 역량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 의료현안협의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등 논의를 통해 의료계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 대학에 증원 여력이 있는 경우 ...

    2023.10.27 08:08:09

    정부 “의대 정원 단계적 확대” 발표에 의사단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
  • 中企, 4명 중 1명 '55세 이상'···대기업보다 고령화 빠르다

    중소기업 근로자 4명 중 1명이 5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체 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22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조사를 활용한 대·중소기업 식별과 기업규모별 고용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중소기업 근로자 중 55세 이상의 비율은 26.6%였다. 이어 35∼55세가 48.6%, 35세 미만은 24.8%였다.중소기업의 5...

    2023.10.22 09:07:01

    中企, 4명 중 1명 '55세 이상'···대기업보다 고령화 빠르다
  • '철밥통은 옛 말' 국세청 떠나는 공무원 올해만 481명, 이유는?

    올해 국세청을 떠난 40대 이하 공무원이 186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세청 퇴직자는 총 481명이다. 국세청 퇴직자는 2019년 651명을 기록한 후 △2020년 708명 △2021년 839명 △2022년 954명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20~40대 퇴사자들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19년 199명을 기록한...

    2023.10.22 08:20:35

    '철밥통은 옛 말' 국세청 떠나는 공무원 올해만 481명, 이유는?
  • [속보] 유엔 사무총장 "가자 전쟁, 끔찍한 악몽" 휴전 촉구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0.21 19:44:57

    [속보] 유엔 사무총장 "가자 전쟁, 끔찍한 악몽" 휴전 촉구
  • “이제 칭다오 맥주는 거른다” 中 칭다오 공장서 방뇨 영상 공개 '발칵'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인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의 원료에 방뇨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산둥성 핑두시 칭다오 3공장에서 헬멧을 쓰고,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장면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작업자 한 명이 원료가 쌓여 있는 곳으로 들어간 후주위를 살피며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

    2023.10.21 15:58:51

    “이제 칭다오 맥주는 거른다” 中 칭다오 공장서 방뇨 영상 공개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