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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LG전자, '미니LED' 적용한 새 프리미엄 LCD TV 공개

    [위클리 이슈-기업]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LG전자가 미니LED와 독자 고색 재현 기술을 적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LG전자는 2020년 12월 29일 온라인 기술 설명회를 열고 새 프리미엄 LCD TV를 공개했다. LG전자가 이날 공개한 신제품은 현존 LCD TV 가운데 빛과 색을 내는 각각의 기술 정점에 있는 제품이다. 먼저 LG전자는 기존 고색 재현 LCD TV인 ...

    2021.01.04 15:48:25

    LG전자, '미니LED' 적용한 새 프리미엄 LCD TV 공개
  • 한화솔루션, 미국 수소 탱크 업체 '시마론' 인수

    [위클리 이슈-기업]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한화솔루션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사내 벤처로 출발한 미국 고압 탱크 업체 '시마론'을 인수했다. 한화솔루션은 시마론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0년 12월 28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2021년 4월까지 시마론 인수 작업을 끝낼 예정이다. 인수 대금을 포함해 시마론에 2025년까지 1억 달러를 투자한다. 시마론은 경쟁사보...

    2021.01.04 15:48:08

    한화솔루션, 미국 수소 탱크 업체 '시마론' 인수
  • 배재훈 HMM 사장, 21분기 만에 흑자 전환 성공…초대형선 투입으로 경쟁력 강화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해운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배재훈 HMM 사장은 2020년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위기 대응 프로그램을 가동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더욱 민첩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HMM은 2020년 4월 1일부터 구 현대상선에서 HMM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사명은 주주·이해관계인·전문가·임직원 등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됐다. 새...

    2020.12.30 09:32:54

    배재훈 HMM 사장, 21분기 만에 흑자 전환 성공…초대형선 투입으로 경쟁력 강화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여객기를 화물기로 '역발상 경영'…'수송보국' 아시아나 인수 결단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항공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2020년 항공업계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해를 보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객 수송량이 급격히 줄면서 전 세계 항공사들은 도산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 한국 항공사들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그중 대한항공은 화물 노선 확대와 여객기 개조 등으로 위기에 민첩하게 대응했다. 그 결과 대한항공의 2020년 3분기 ...

    2020.12.30 09:32:38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여객기를 화물기로 '역발상 경영'…'수송보국' 아시아나 인수 결단
  •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세계 1위 일궈 낸 '배터리 전문가'…분사 법인 첫 수장에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배터리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2020년 12월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의 김종현 사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수주를 통한 배터리업계 1등 지위 확보와 매출 확대에 기여하며 초대 사장 자리에 올랐다. 김 사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배터리업계 최고 전문가'다.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시절 아우디·다임러그룹 등 유럽·중국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수주를 이끌어 내며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주도해 왔다. 배터리...

    2020.12.30 09:32:15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세계 1위 일궈 낸 '배터리 전문가'…분사 법인 첫 수장에
  •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인텔 낸드 사업 인수로 '양 날개'…기업 가치 100조원 비전 이끈다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반도체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SK하이닉스는 2020년 10월 한국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인 10조3000억원을 투자해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전문가'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을 이번 인수의 주역으로 꼽고 있다. 이 사장은 1990년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에 입사한 후 인텔과 카이스트 교수를 거쳐 2013년 SK하이닉스에 다시 합류했다....

    2020.12.30 09:29:47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인텔 낸드 사업 인수로 '양 날개'…기업 가치 100조원 비전 이끈다
  • [해시태그 경제 용어] 가속상각

    [해시태그 경제 용어]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기계나 설비는 도입 초기엔 생산성이 높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노후된다. 기업의 고정 자산이기도 한 기계나 설비의 수익 창출 능력이 갈수록 떨어진다는 것을 고려해 내용 연수(고정 자산의 이용 가능 연수) 초기 상대적으로 많은 금액을 상각해 차등적으로 감가상각하는 것이 '가속상각' 이다. 정부가 2020년 12월 17일 발표한 '2021년 경제 정책 방향'에 가속상각을 허용하는 안이 담겼다...

    2020.12.28 15:53:03

    [해시태그 경제 용어] 가속상각
  • 11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 다시 10만 건 넘어서

    [돈이 되는 경제지표]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2020년 11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방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12월 24일 1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11만6758건으로 전월 9만2769건 대비 25.9% 증가했고 전년 동월 9만2413건 대비 2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년 평균인 8만6613건 대비 34.8% 증가하며 급등세를 나타...

    2020.12.28 15:52:33

    11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 다시 10만 건 넘어서
  • LG그룹, 전자·화학·통신에 역량 결집…AI연구원, 미래 먹거리 발굴 이끈다

    [커버스토리=2021년 10대 그룹 체크 포인트]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구광모 회장' 체제 4년 차에 들어선 2021년, LG그룹은 그야말로 '대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먼저 LG그룹은 내년 5월자로 계열 분리를 추진한다. LG그룹은 11월 말 이사회를 열고 LG상사와 LG하우시스 등 5개사 중심의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에 결의했다. 신규 지주회사의 중심에 선 이는 구본준 (주)LG 고문이다. 이를 통해 기존 (주)LG와 ...

    2020.12.23 17:32:41

    LG그룹, 전자·화학·통신에 역량 결집…AI연구원, 미래 먹거리 발굴 이끈다
  • SK그룹, 수소 사업 본격 진출… ESG 경영으로 '파이낸셜 스토리' 쓴다

    [커버스토리=2021년 10대 그룹 체크 포인트]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한국 기업들 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듣는 SK그룹은 내년에도 이러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SK그룹은 연말 인사를 통해 이러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유정준 SK E&S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추형욱 SK주식회사 투자 1센터장, 염용섭 SK경영경제연구소 소장이 사장으로 승진...

    2020.12.23 17:30:42

    SK그룹, 수소 사업 본격 진출… ESG 경영으로 '파이낸셜 스토리' 쓴다
  • 대한항공, 항공사 첫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대한항공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항공사 최초로 획득했다. CCM 인증이란,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한 국가법정 인증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여부를 심사·평가해 해당 기업에 부여하는 것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CCM 인증은 ...

    2020.12.23 17:27:20

    대한항공, 항공사 첫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 4년 만에 찾아온 해운업 '호황'… 운임 급등세 언제까지 이어질까

    -미주 노선 중심 운임 오르며 어닝 서프라이즈…수출편 구하지 못해 임시 선박 투입도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해운업계가 연말 높아진 운임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HMM(구 현대상선)은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쓸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선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노선과 선복을 감축하면서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물 수송을 위한 배가 '귀한 몸'이 되면서 운임이 치솟았다. 운임 강세가...

    2020.12.21 12:22:47

    4년 만에 찾아온 해운업 '호황'… 운임 급등세 언제까지 이어질까
  •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美 공모주 시장 과열됐다”

    [이 주의 한마디]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가 개인들의 투자 열기에 우려를 표했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12월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솔로몬 CEO는 “극도의 도취감에 빠질 수 있는 시기”라며 “개인적으로 이러한 투자 열기에 우려감이 있다”고 말했다. 솔로몬 CEO는 “이들 기업은 훌륭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가격은 이들이 기업을 완벽하게 경영하...

    2020.12.21 11:30:19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美 공모주 시장 과열됐다”
  • “숨겨진 고객의 데이터를 찾는 것, 성공한 광고의 첫걸음이죠”

    -차상훈 펜타클 총괄 인터뷰…'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앞세워 주요 광고제 상 석권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빅데이터'가 광고 시장을 휩쓸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디지털 광고 매출은 전체 광고 시장에 절반을 넘어섰다. 광고가 메시지를 전하는 도구가 아닌 마케팅 목표의 수단으로 여겨지면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한국 광고업계도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유수의 광고 기업들은 데이터 관련 부서를 신설하...

    2020.12.18 15:52:17

    “숨겨진 고객의 데이터를 찾는 것, 성공한 광고의 첫걸음이죠”
  • 부회장 체제 된 SK텔레콤…중간지주사 전환 속도 낸다

    -자회사 의무 지분율 높아져 내년 전환 마쳐야…자회사 IPO 이어 물적 분할 가능성 높아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SK텔레콤이 중간 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의 수장인 박정호 부회장이 SK하이닉스의 부회장직을 겸하게 되면서 3년 전부터 SK그룹이 구상해 온 구조 개편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SK텔레콤을 통신과 지주회사로 분할한 후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 부문 계열사를 아우르게 한다는 구상이다. 공격적인 투자...

    2020.12.14 12:25:44

    부회장 체제 된 SK텔레콤…중간지주사 전환 속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