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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必환경' 트렌드 선도하며 착한 소비자 사로잡는다
[스페셜 리포트] 뉴노멀 성장 키워드 ‘ESG’로 새판 짜기 CJ는 주요 사업 영역에서 친환경 정책을 앞장서 도입하면서 업계 전반의 ‘필(必)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일명 ‘폐플라스틱 팬데믹’이란 표현이 생길 정도로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재활용만으로...
2021.04.01 06: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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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태양광·그린수소 투자로 신재생에너지 시장 선도
[스페셜 리포트] 뉴노멀 성장 키워드 ‘ESG’로 새판 짜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한화그룹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탄소 제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2021년 주요 경영 화두로 강조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202년 10월 발표한 &lsq...
2021.03.31 08: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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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대표이사가 이끄는 'CSR위원회'로 실천력 강화
[스페셜리포트] 뉴노멀 성장 키워드 ‘ESG’로 새판 짜기 두산은 경영 이사회와 별도로 기업 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CSR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이사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인권, 노동, 환경, 고객과 제품 관리, 공정 운영, 사회 공헌 등 각 부문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구성했다. CSR위원회의 각 부문별 임원은 담당 영역의 구체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CSR) 프로그램을 구축하...
2021.03.31 08: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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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모바일 영수증·대여용 장바구니로 친환경 실천
[스페셜 리포트] 뉴노멀 성장 키워드 ‘ESG’로 새판 짜기 이마트와 신세계는 지난해 11월 더욱 투명한 지배 구조 확립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새로 수립한 주주 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이마트는 연간 영업이익의 15%를 배당하며 주당 최저 배당금 2000원을 보장한다. 신세계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배당하며 주당 최저 배당금 1500원을 보장한다. 또한 이 같은 배당 방안을 3년마다 검토해 변경할 방침이다. 이는 ...
2021.03.31 0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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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ESG '컨트롤타워' 구축
[스페셜 리포트] 뉴노멀 성장 키워드 ‘ESG’로 새판 짜기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위원회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과 활동을 심의·의결하기로 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현대차 등 3사는 각각 2015년 이후 내...
2021.03.31 0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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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CEO 직속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 운영
[스페셜 리포트] 뉴노멀 성장 키워드 ‘ESG’로 새판 짜기 삼성전자는 지난 3월 4일 주주들에게 발송한 서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과 사회 가치 제고 등을 포함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본격화와 준법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미국·유럽·중국 지역의 모든 사업장에서 100%...
2021.03.31 08: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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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대 콘텐츠 투자…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환 '승부수'
[CEO 24시] 구현모 KT 대표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으로 전환하기 위해 4000억원대의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다. 이는 한국 사업자들 중 가장 큰 규모다. KT는 3월 23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미디어 콘텐츠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구현모 KT 대표는 “미디어는 고객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가장 중요한 축이며 KT가 그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이자 디지코(di...
2021.03.30 06: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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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그린사이클'로 ESG경영 선도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그린사이클 활동으로 뷰티업계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국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서 2200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누적 참여인원은 1400만명에 달한다. 수거한 화장품 공병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통해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
2021.03.25 16: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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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금융그룹 최초로 '탈석탄 금융' 선언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1955년생. 1982년 성균관대 경영학 졸업. 1985년 서울대 경영학 석사. 1999년 성균관대 경영학 박사. 2004년 국민은행 개인금융그룹 대표(부행장). 2010년 KB금융지주 CFO·CRO. 2014년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2017년 KB금융지주 회장(현). 윤종규(66) KB금융지주 회장은 올 초 신년사를 통해 “환경...
2021.03.24 07: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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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전략·글로벌 전문가...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1959년생. 1983년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1986년 서울대 법학대학원 석사. 2000년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석사. 2015년 우리은행 글로벌사업본부 부행장. 2017년 우리은행 글로벌부문 부문장. 2018년 우리금융지주 회장(현). 손태승(62)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전략 설정과 글로벌 진출의 ‘전문가’로 꼽힌다. 이는 손 회장의 이력에서 확...
2021.03.24 0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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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간편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 성공 이끌어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1960년생. 수성고.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2011년 신한은행 전무(부행장보). 2013년 신한은행 부행장. 2013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및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및 신한은행 부행장. 2016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2017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현). 지난해 임영진(61) 신한카드 사장은 간편 결제 플랫폼 ‘신한 페이판(PayFAN)’을 금융...
2021.03.23 07: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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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디지털 전환 통해 '양손잡이 경영' 본격화
[스페셜 리포트] 파워 금융인 30-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1953년생. 서울대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서울대 의학대학원 석·박사. 1987년 서울대 의과대 교수. 1996년 교보생명 부회장. 1999년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2000년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현). 신창재(68) 교보생명 회장은 의대 교수에서 경영자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최고경영자(CEO)다. 취임 초기부터 보험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
2021.03.23 0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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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해외 진출 진두지휘하며 신시장 개척 집중
[스페셜 리포트] 파워 금융인 30 -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1959년생. 명지대 무역학과 졸업. 연세대 MBA. 2002년 코리안리 기획관리실 기획전략과 차장. 2005년 코리안리 경리부장. 2007년 코리안리 상무대우. 2010년 코리안리 상무. 2011년 코리안리 전무. 2013년 코리안리 대표이사 사장(현). 원종규(62) 코리안리 사장은 취임 후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코리안리는 한국...
2021.03.23 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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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철저한 현지화로 베트남 보험시장 석권
[스페셜 리포트] 파워 금융인 30 -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1960년생. 서강대 수학과 졸업. 2012년 한화생명 전략기획실 전무. 2013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경영전략팀장(전무). 2015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경영전략팀장(부사장). 2016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2018년 한화생명 사업총괄사장. 2019년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현). 여승주(61) 한화생명 사장은 2019년 취임 후 ‘디지털화’를 이끌어 왔...
2021.03.23 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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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적자 터널' 벗어난 HMM…고운임 순풍 올해도 계속될까
[비즈니스 포커스] 국적 선사 HMM이 창사 4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20년 HMM의 영업이익은 9808억원으로 10년 만에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6조4133억원, 당기순이익은 124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HMM의 전신인 현대상선이 창립된 1976년 이후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2016년 한진해운의 파산...
2021.03.19 06: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