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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창업가들의 눈은 ESG로… ‘2021 KT&G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아시아 대학생 창업가들이 2021년에 특히 주목한 사업 아이템은 무엇일까.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KT&G와 메리츠증권이 후원하는 ‘2021 KT&G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ASVF)’이 4월 1일 서울 중림동 한경 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렸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한 국제 대학생 창업교류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8개국 12개 팀이 참가했다.전 세계인이 모여야 하는 행사 특성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이원 생중계’를 통해 12개팀이 모였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학생 심사단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8개국 80명이 교대로 화상 심사에 참여했다. 이들 심사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이밖에 8개국 참여자를 관리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9명도 함께 했다.행사는 팀별로 제출한 아이디어 발표영상 송출, 실시간 영상통화를 통한 심사위원단과 참가팀 간 질의응답, 심사위원단 및 학생심사위원단의 점수평가, 심사평가 발표순으로 이뤄졌다.아시아 학생창업가에게도 ESG 열풍8개국 아시아 대학생 예비 창업가들의 공통 관심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였다. 특히 이들은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았다. 인도네시아 1팀은 친환경 마스크 ‘맥스마스크(MAXMASK)’를 소개했다. 이 마스크는 맥스마스크 필터패드와 맥스마스크 페이스 마스크 두 가지로 이뤄져 있다. 맥스마스크 필터패드는 대나무 섬유와 생화학적으로 분해가 가능한 폴리에스터를 사용했다. 몽골팀은 분리수거 방법, 가까운 쓰레기

    2021.04.01 18:39:12

    아시아 창업가들의 눈은 ESG로… ‘2021 KT&G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
  • [현장이슈] 신촌이 들썩인다… 연세대 캠퍼스타운 창업공간 ‘에스큐브’ 직접 가 보니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연세대학교가 서울 서대문구 일대를 창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연세대는 1998년 중소기업청의 창업보육센터(BI)를 시작으로 창업지원단이 중심이 돼 2011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후 오랜 기간 창업선도대학 최우수등급 대학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2017년 4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창업중심대학’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 미국 아이코어(I-Corps, 공공기술 기반 시장 연계 창업탐색 지원 사업)와 같은 것으로, 기술 창업 장려를 위해 대학 연구실(Lab)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7년에는 중앙도서관 부근에 ‘시끄러운 도서관’이라는 콘셉트의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와이밸리(Y-Valley)’를 마련했다. 학생들에게는 도서관 및 회의실, 창업가에게는 메이커 스페이스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는 지난해 서울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캠퍼스타운 사업에도 선정되며 학교 밖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각 자치구, 대학이 협업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종합형’과 ‘단위형’ 사업으로 나뉜다. 종합형은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협력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단위형은 대학별 특성·역량을 바탕으로 창업을 늘려야 한다.연세대는 종합형에 선정돼 4년간 총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향후 인근 대학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상·홍·합(신촌·상수·홍대·합정)밸리 및 서북 3구의 서북권 캠퍼스타운 거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해 12

    2021.03.31 15:54:52

    [현장이슈] 신촌이 들썩인다… 연세대 캠퍼스타운 창업공간 ‘에스큐브’ 직접 가 보니
  • 벤처기업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모집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4월 19일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소셜벤처 분야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예비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 및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자패키지 소셜벤처 분야 주관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0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예비창업자 100명을 선정해 창업사업화 자금,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셜 임팩트 전문가와의 교류 등을 지원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주관기관으로 벤처기업협회를 선택하고 사업계획서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공고일 기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 과거 폐업사실이 있는 경우 폐업한 업종과 다른 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 분야에 대해 창업하는 경우 가능하며, 동종 업종의 경우 폐업 후 3년, 부도‧파산 이후 2년이 지나야 한다.지원자의 창업아이템 개발 동기, 사업화 전략, 사회적 가치, 성과창출 전략, 대표자 및 팀원의 역량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협약 종료일 2개월 전에 반드시 창업을 이행해야 하며, 창업일 이후 3개월 이내 소셜벤처 판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협회는 4월 5일(서울) 및 8일(대전) 온라인 및 오프라인(사전신청 30명 선착순 접수)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tuxi0123@hankyung.com 

    2021.03.31 14:40:20

    벤처기업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모집
  • 개발자 '금값' 시대… 왓챠·쏘카·마켓컬리 등 개발자 합동 채용설명회 연다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왓챠, 쏘카, 오늘의집, 마켓컬리, 브랜디, 번개장터 등 스타트업 6곳은 오는 4월 4일부터 스타트업 미디어 EO와 함께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잡페어 LIVE(이하 스코페 잡페어)’를 진행한다고 31일 발표했다.‘스코페 잡페어’는 6개 스타트업이 공동 개최한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2021(이하 스코페 2021)’과 연계해 4월 4일부터 9일까지 총 6일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채용 설명회다. 채용 설명회는 4일 브랜디를 시작으로 5일 쏘카, 6일 마켓컬리, 7일 왓챠, 8일 오늘의집, 9일 번개장터 순으로 열린다.이번 채용 설명회에서는 6개 기업의 CEO, CTO 등 임직원이 직접 나서 각기 회사의 비전과 특유의 개발 문화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개발 문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색다른 기업 정보를 얻는 한편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해결할 수 있다.‘스코페 잡페어’는 매일 저녁 8시 스타트업 미디어 EO의 유튜브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O 플랫폼에서 사전 참가신청 시, 각 스타트업의 임원 및 실무진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참여 6개사는 “‘스코페 2021’에 이어 이번에는 6개 스타트업이 개발자를 위한 채용 설명회를 함께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스코페 잡페어’를 통해 개발자들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고,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에서 일할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의 후원으로 열린 ‘스코

    2021.03.31 14:31:43

    개발자 '금값' 시대… 왓챠·쏘카·마켓컬리 등 개발자 합동 채용설명회 연다
  • ‘후배 스타트업 위해 기부’ 한국어음중개, 서울시 명예의 전당 1호 기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한국어음중개’의 곽기웅 대표가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발표했다.이번 기부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이 성장해 후배 스타트업을 위해 서울시에 이익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첫 사례다. 서울시는 관련 지침에 따라 기부심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스타트업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부에 동참한 스타트업을 알린다. 이번 사례를 통해 개별 스타트업의 성공이 창업생태계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1층에 ‘명예의 전당’을 구축했다. 올해 하반기 운영 예정인 서울창업통합플랫폼 내에도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을 미래가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초기 스타트업 지원 펀드’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도약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펀드를 조성 및 투자한다.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이 성장하여 후배 스타트업의 양성을 위해 서울시에 기부한 이번 사례는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후배 스타트업 양성에 재투자하여 서울의 혁신창업 생태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tuxi0123@hankyung.com 

    2021.03.30 18:53:39

    ‘후배 스타트업 위해 기부’ 한국어음중개, 서울시 명예의 전당 1호 기업 선정
  • '우리동네 마을버스 없어질까'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장기화에 대학가 마을버스 사라진다?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 김봉주 대학생 기자] 마을버스가 멈출 위기에 처했다. 수년간 적자를 면치 못하던 차에 코로나19의 여파로 승객까지 급감한 탓이다. 특히, 비대면 수업으로 통학 수요가 급감한 대학가 마을버스의 피해는 더욱 극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년 동안 서울시 마을버스 이용객은 전년 대비 약 27%(115만 명) 감소했다. 감소율을 살펴보면 이용객 수 감소 상위 10개 노선 중 8개 노선이 모두 대학가 경유 노선이다. 경희대 학생들의 발이 되어 주던 ‘동대문 01번’ 버스 역시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 경희대가 개강한 지 2주가 지난 3월 17일 아침에 방문한 동대문 01번 버스에서 그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오전 수업이 시작하기 직전에는 회기역 계단 위까지 줄을 설 정도로 붐비던 버스는 여유롭게 앉아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이용객이 줄었다.  동대문 01번 버스는 전국에서 가장 짧으면서도 1대당 가장 이용객이 많은 노선으로 알려져 있다. 경희대학교와 경희여중·고 등 학생 이용객들이 많았던 덕분이다. 하지만 경희대가 세 학기째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중고등학교에서도 원격 수업이 진행되자 이용객이 40%나 줄어들어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됐다. 경영난으로 인해 배차도 하루 5대에서 4대로 줄어들었다. 대학생 김진욱 씨(경희대 24)는 “이전보다 버스가 덜 오는 것 같다”며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아 걸어간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막차 시간도 한시적으로 1시간씩 단축 운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경희대와 한국외대 후문을 경유하는 동대문 02번 버스의 이용객이 급감하자, 버스업체(우리운송) 측은 구청에 노선 단축을

    2021.03.30 17:07:27

    '우리동네 마을버스 없어질까'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장기화에 대학가 마을버스 사라진다?
  • '청주대·경남과기대' 등 학생들 고통 분담 위해 등록금 인하 선택한 대학 어디?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박서현 대학생 기자] 지난 2월, 모든 대학의 2021학년도 1학기 등록금 책정이 끝났다. 올해 등록금 책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상황이 맞물려 대학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학령인구 감소의 여파로 일부 대학들을 제외한 대학들이 신입생 충원율 미달로 대학 재정 위기를 맞게 됐다. 입학금의 경우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입학금 감축 이행에 따라 인하하는 대학이 대다수지만, 등록금 인상의 경우 교육부가 제시한 상한선인 1.2%까지만 인상할 수 있어 미충원과 더불어 재정 부담으로 곡소리를 내는 대학들이 허다하다.대학들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상 상한선도 학생들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다. 올 초, 서울대에서는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1.2% 올리겠다는 인상안 계획을 밝혔다.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확충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학생들은 크게 반발했고, 결국 학생들의 항의로 등록금을 인상하겠다는 학교 측의 계획은 동결로 돌아서게 됐다. 부산대의 경우 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등록금 인하안을 학교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총학이 등록금심의위원회 보이콧(boycott)을 벌이기도 했다. 이후 부산대 총학과 학교 측이 합의해 등록금 동결로 결정됐다.이렇듯 학생들의 반발로 실질적인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은 많지 않다.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대학 327개 중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 곳은 총 8개교였다. 그중 4년제 대학은 194개로 감리교신대학, 경동대, 칼빈대, 추계예술대를 제외한 190개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했다. 전문대는 전체 133개 대학 중 고구려대 등의 4곳을 제외한 129곳이 동결·인하를 결정했다.

    2021.03.30 17:04:06

    '청주대·경남과기대' 등 학생들 고통 분담 위해 등록금 인하 선택한 대학 어디?
  •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2021 창업혁신스쿨’ 수강생 모집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4월 8일까지 ‘2021 창업혁신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21 창업혁신스쿨’을 통해 아이디어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여 정부지원사업에 전략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 일반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프로그램은 △1단계 비즈니스 모델 수립 △2단계 사업계획서 작성법 △3단계 사업계획 고도화의 세 단계로 나뉘어 3주 과정(주 3회, 총 45시간)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10~17시에는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가,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벤처캐피탈리스트(VC), 액셀러레이터로 구성된 창업 전문 멘토단의 멘토링이 제공된다.구체적인 교육 커리큘럼은 △1단계 2021 정부지원사업 지원시책, 아이템 고도화, 시장조사방법, 사업계획서 분석, 아이디어 타당성 검토 멘토링 △2단계 사업계획서 항목별 작성법, 비즈니스 모델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3단계 중장기 로드맵 작성, 자금 활용방법, PPT 발표기법, 스타트업 대표 강의 및 QnA, 수강생 발표 및 피드백, 수료식 등으로 구성된다.지난해 2020 창업혁신스쿨은 총 68명이 수강했다. 수료생들은 “창업이 막막했는데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들이 알차게 준비됐다”, “열정적인 강사진과 운영이 만족스러웠다” 등 반응을 보였다.tuxi0123@hankyung.com 

    2021.03.30 11:25:50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2021 창업혁신스쿨’ 수강생 모집
  • [직업의 세계] 새벽안개 맞으며 코딩하는 게 낙이었던 '개발 덕후'… 윤석호 CTO가 말하는 브랜디 ‘개발자 100명’ 채용 이유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윤석호(41) 브랜디 최고기술개발책임자(CTO)의 목표는 ‘개발자들에게 이상적인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윤석호 CTO는 중학교 때 직접 서버를 세팅해 모의해킹을 할 만큼 알아주는 ‘개발 덕후’였다. 부모님에게서 선물 받은 100만원짜리 컴퓨터 덕분이었다. 이 관심을 바탕으로 대학 때는 개발 아르바이트도 여럿 했는데 이때 하도급 방식의 열악한 개발자 고용 현실을 목격했다. 2014년 서정민 대표와 함께 브랜디의 초안을 다져가면서도 윤 CTO는 ‘개발자를 위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한 켠에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지금은 CTO로서 이 꿈을 하나씩 이뤄가고 있다.대표적인 예가 지난해 스타트업 업계를 떠들썩하게 한 브랜디의 ‘개발자 100명 채용’이다. B2C와 B2B, 물류 등 다변화 된 브랜디의 서비스가 동시에 성장하면서 지난 한 해 개발자 확보가 회사의 큰 과제였다는 게 윤 CTO의 설명이다. 현재 브랜디의 전체 직원 300여명 중 개발자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 아울러 브랜디는 왓챠, 쏘카, 오늘의집, 마켓컬리, 번개장터와 함께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2021’도 공동으로 열고 있다. ‘개발자가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보자’는 뜻에서였다. 지난 3월 20일 1차 대회가 끝났고 27일 2차 대회가 열린다. 브랜디는?2014년 12월 설립된 브랜디는 여성 패션 플랫폼 ‘브랜디’, 남성 패션 플랫폼 ‘하이버’, 패션 풀필먼트 서비스 ‘헬피’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디는 2018년 국내 최초로 동대문 상품 판매자를 대상으로 사입, 상품 포장, 배송, 고객 응대까지 처리해주는 올인원 풀필먼트 서비스 &lsquo

    2021.03.26 15:43:57

    [직업의 세계] 새벽안개 맞으며 코딩하는 게 낙이었던 '개발 덕후'… 윤석호 CTO가 말하는 브랜디 ‘개발자 100명’ 채용 이유
  • ‘IT인재’ 채용 계속… 하나금융TI·카카오커머스 등 개발자 모집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경영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IT인재’ 영입에 나서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의 IT전문기업인 하나금융TI는 경력사원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SI부문’의 △SI프로젝트 PM/PMO △SI프로젝트 개발자 △프리 세일즈 컨설턴트 등과  ‘그룹공통 부문’의 △금융IT 솔루션 개발 △웹개발 △모바일앱개발 등의 직무 ‘인프라 부문’의 △시스템운영 △네트워크 관리 및 운영 등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31일(17시)까지 경력사원을 두 자릿수 규모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디지털플랫폼본부의 ‘서버개발자’,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iOS 앱 개발자’, ‘머신러닝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UI)’, ‘그로스 마케팅’, ‘서비스 기획’ 이다.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이상 학력자 또는 관련 업종에서 3년이상 경력자는 지원 가능하다. 카카오커머스에서는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해 다음달 2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카카오메이커스 신입 개발자는 ‘프론트엔드 개발’과 ‘백엔드 개발’을 담당할 직원을 모집하고, ‘카카오메이커스 경력 개발자는 ‘백엔드 개발’, ‘DW/BI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 분야를 담당할 직원을 모집한다.채용절차는 서류접수 이후 1차 온라인테스트와 2차 온라인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어 1차면접과 심리검사, 2차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분야의 복수지원은 불가하다. 카카오커머스는 이번 신입 및 경력직 개발자 채용을 진행하

    2021.03.25 15:28:34

    ‘IT인재’ 채용 계속… 하나금융TI·카카오커머스 등 개발자 모집
  • [hot click] 3월 3주~3월 4주 놓치지 말아야 할 기사는?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2주간 <매거진한경닷컴> 홈페이지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QR코드를 참고하세요.1. [창업에 강한 대학/한밭대] 송우용 한밭대 창업지원단장 “1800명 신입생 전원이 창업교과목을 교양필수로 수강해요”한밭대는 산학협력의 핵심 실천방안으로 ‘창업’을 선택했습니다. 2015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창업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2021.03.17)2. [인천대 초기창업패키지] 알파웨이, “‘BTS 보석 십자수’ 직접 만들어 보실래요?”알파웨이는 ‘아이러브페인팅’이라는 브랜드로 DIY명화그리기·보석십자수, 블록페인팅 등을 제작 판매합니다. 특히 BTS로 만든 제품은 광고 없이도 아마존에서 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네요. (2021.03.17)3. ‘우리 교수님이 달라졌어요’···비대면 강의에도 학생들 만족도 UP시키는 교수들 인기코로나19로 인한 혼란 속, 어려운 캠퍼스 환경 속에서도 빛난 스승들이 있다는데요. 잡앤조이 서채운 대학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21.03.18)4. [창업에 강한 대학/충북대] 강현수 충북대 창업지원단장 “거점 창업선도대학 역할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지난해 충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의 강현수 창업지원단장을 만나 창업문화 확산 계획을 들어봤습니다.(2021.03.18)5. 대기업 빈자리 메운 ‘스타트업 채용’… 최대 경쟁률 1000대 1 뚫는 팁은?스타트업들이 연일 앞 다퉈 수백명 규모의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쟁률이 많게

    2021.03.23 16:17:15

    [hot click] 3월 3주~3월 4주 놓치지 말아야 할 기사는?
  • '영상 끊겨 강의 못 듣겠다' 대학생들 호소···1년 훌쩍 지나도 해결 안되는 비대면 강의 문제점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선유진 대학생 기자] 코로나19로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비대면 강의의 형태는 교수의 재량에 따라 녹화 형식의 강의, 과제물 대체 강의, 혹은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강의로 이뤄지고 있다.  실시간 강의에서 사용하고 있는 화상 회의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시스코 웹엑스(Cisco Wedex)와 줌(Zoom)이 있다. 두 프로그램은 40~50분 정도의 화상 회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제한 시간을 초과하면 시스코 웹엑스는 1년에 40만 원, 줌은 한 달에 3만 원(1년 36만 원)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다. 접속 허용 인원과 서버 안정성을 따져보면, 이론상 시스코 웹엑스는 회의당 1000명까지 접속이 가능하며, 줌은 200명까지 접속이 가능하다. 따라서 여러 명이 회의에 참여하는 경우 시스코 웹엑스의 서버가 더 안정적이다.실시간 강의에서 사용하는 화상 회의 프로그램의 잦은 오류로 대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화상 회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며 급부상했다. 이후 사용자 급상승으로 예기치 못한 오류들이 발생하고 있다. 서버 혹은 프로그램의 오류ㆍ설치, 원활한 강의 접속 환경의 부재 등이다. A씨(협성대 19학번)는 “인터넷이 불안정한 곳에서는 강의를 듣기가 어렵고, 스마트폰의 경우 재난문자가 울릴 시 강의가 끊기거나 튕겨 강의를 원활하게 들을 수 없다”는 의견을 비췄다. B씨(협성대 18학번)는 “집에서 수강 시 와이파이가 연결되는 한정적인 구역을 벗어나면 접속이 불안정해져 불안한 마음으로 수업을 듣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C씨(협성대 18학번)는 “학과 특성상 영상을 공유해 시

    2021.03.19 10:17:07

    '영상 끊겨 강의 못 듣겠다' 대학생들 호소···1년 훌쩍 지나도 해결 안되는 비대면 강의 문제점
  • 라면봉지 잘 못 버리면 과태료 낸다?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김민영 대학생 기자]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대학가 원룸에 거주하는 대학생 A씨는 분리수거와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관련한 안내 문자를 받았다. 분리 배출이 엉망인 원룸에 악취와 해충 발생으로 인해 많은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A씨의 원룸 분리수거통에는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물이 담겨져 버려있는가 하면, 음식물쓰레기에는 일반 쓰레기가 혼합돼 버려지기도 한다. 해당 원룸의 청소 관리인 주병일(43) 씨는 “입주자에게 수차례 공지했음에도 항상 오염된 쓰레기를 섞어서 버려 쓰레기 정리가 번거롭다”며 난감함을 드러냈다. 청소를 전문으로 한다는 청소용역업체도 혀를 차는 수준이다. 또 “입주자가 조금만 더 부지런해서 거주지 환경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호소했다.# 금천구에 사는 B씨는 최근 청소행정과에서 보낸 재활용 혼합배출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다. B씨가 받은 고지서에는 B씨가 혼합 배출한 감자튀김 종이 그릇, 라면봉지, 택배운송장 등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B씨는 “10만원의 과태료가 과도한 것 같지만 그만큼 정부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것 같다”며 자신의 부주의를 인정하면서도 “일반쓰레기로 버린 라면봉지는 오염된 것 같아 일반쓰레기로 버렸는데 오염의 기준이 애매한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구로구에 사는 직장인 정수지(28) 씨도 B씨와 같이 혼합배출 과태료를 물었다. 라면 봉지를 일반쓰레기에 버린 것이 원인이었다. 정씨는 “라면봉지를 분리수거 해야 하는 줄 몰랐다. 예전에도 계속 비닐을 일반쓰레기로 버렸는데 이번 일로 비닐을 분리 배출을 해야 하는지 처음 알았다

    2021.03.19 10:12:58

    라면봉지 잘 못 버리면 과태료 낸다?
  • 보고 또 봐도 새롭다! 20대가 다시 올드 예능에 열광하는 이유는?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 김봉주 대학생 기자] 올드 예능 프로그램이 20대 사이에서 다시 인기다. 종영한 지 3년이 넘은 ‘MBC 예능 무한도전’이 아직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 주간 예능 차트에서 매주 5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 ‘KBS 예능 1박 2일 시즌 1’의 클립 영상은 유튜브(Youtube)에서 천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10년 전 ‘무한도전 오마이텐트 특집’에 출연하셨던 일명 ‘무야호 할아버지’(최규재 씨)의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밈(MEME)이 돼 유행하기도 했다.올드 예능의 인기는 동시에 현재 예능의 부진을 의미하기도 한다. 부진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재미’다. 2013년 이후 MBC ‘아빠 어디 가?’, ‘나 혼자 산다’ 등을 시작으로 연예인들의 삶을 관찰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 주류로 떠올랐다. 또한, ‘Tvn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 등의 느린 템포의 힐링 예능이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됐다. 관찰 예능과 힐링 중심의 현재 예능 프로그램들은 과거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 비해 재미 면에선 부족하다는 평이 많았다. 또한, 비슷한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반복되다 보니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청자들도 늘어났다. 그 이후로 등장한 ‘먹방’, ‘쿡방’, ‘집방’ 등의 프로그램들 역시 주 목적을 웃음에 두고 있지는 않았다. 김제호(경희대 25) 씨는 “예능 프로그램의 목적인 웃음 자체에 집중했던 과거 예능들을 다시 찾게 된다”며 현재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최근 TV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성공 이후로 쏟아져 나오는 트로트 프로그램들에 거

    2021.03.18 15:32:06

    보고 또 봐도 새롭다! 20대가 다시 올드 예능에 열광하는 이유는?
  • [2021 취업 바늘구멍 뚫기] 대기업 자소서 핵심 키워드는 올해도 ‘경험’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예년 같으면 대기업들이 일제히 채용공고를 게시할 3월, 상반기 채용 시즌이지만 대기업의 신입 공채 소식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더불어 지난해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삼성을 제외한 4대그룹이 그룹 단위의 공채를 폐지한 탓이다.대기업의 빈자리는 스타트업이 메우고 있다. 지난해 증시 호황과 비대면 문화 확산 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유니콘 기업을 비롯한 스타트업의 성과가 매섭다. 주요기업 자소서 핵심 키워드는 ‘경험’대기업은 대부분 자사의 자기소개서 양식에 맞춰 답변을 하도록 하고 있다. 주로 직무관련 경험, 지원동기, 입사 후 목표 등을 묻는다. 글자수도 평균 항목당 500~700개, 전체 3000자로 비슷하다. 특히 삼성, SK 등 4대그룹을 중심으로 공통적으로 묻는 게 있다. 경험이다. 최근 많은 곳이 “직무와 관련된 실제 경험을 중시한다”고 주장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삼성은 그룹공채가 도입된 이래 계속해서 비슷한 형식의 자소서를 제시하고 있다. 지원서에 작성하는 전공과목 이수내역과 직무관련 활동경험, 에세이 등을 통해서 지원자가 해당직무에 대한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성취한 내용을 보게 된다. 직무와 무관한 스펙은 일체 반영되지 않는다.[삼성]취미/특기(40자)존경인물(10자)존경이유(40자)1. 삼성**(계열사 이름)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700자)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해 기술하시기 바랍니다.(1500자)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2021.03.18 10:18:17

    [2021 취업 바늘구멍 뚫기] 대기업 자소서 핵심 키워드는 올해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