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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CEO24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新 인재 경영', 대졸 초임 연봉 33.5% 파격 인상

    [CEO24시] 한국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제너시스BBQ의 윤홍근 회장이 1월 4일 대졸 신입 사원의 연봉을 한 번에 33.5% 파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400만원이던 BBQ의 대졸 신입 사원(현장 운영과장·영업과장 기준)의 연봉은 올해 33.5% 인상된 4540만원 수준이 된다. BBQ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평균 3300만원 정도인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초임 연봉보다 1000만원 이상 차이 나는 수준이...

    2023.01.06 09:28:48

    [CEO24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新 인재 경영', 대졸 초임 연봉 33.5% 파격 인상
  • 10배 싼 적외선 카메라 개발 성공, 8년간의 결실 맺은 실리콘밸리의 한국 스타트업

    8년 만의 결실이다. 이제형 스트라티오 대표는 2022년 12월 최근 게르마늄을 활용해 만든 센서를 장착한 적외선 카메라를 세상에 내놓았다. 오랜 시간 버티고 투자한 끝에 드디어 “휴대폰에 들어갈 만큼 작고 저렴한 적외선 카메라를 개발하고 싶다”는 창업 당시 그의 목표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적외선 카메라는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이 아닌 적외선을 감지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볼 수 있게 해주는 카메라다. 야간경비...

    2023.01.04 06:00:04

    10배 싼 적외선 카메라 개발 성공, 8년간의 결실 맺은 실리콘밸리의 한국 스타트업
  • '최악의 위기'와 '세계 질서 대전환' 그리고 '새로운 기회'

    [스페셜 리포트 1]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도 않았다(The worst is yet to come).”(IMF)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이다.”(브루킹스연구소) “경기 침체는 완만하지만 회복세는 더딜 것.”(옥스퍼드 이코노믹스) “항구적인 불안과 불안정이 이어지는 퍼마크라이시스 시대.”(이코노미스트) 주요 글로벌 연구 기관과...

    2022.12.31 06:00:02

    '최악의 위기'와 '세계 질서 대전환' 그리고 '새로운 기회'
  • [CEO24시]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 '혁신가인가 관심 병자인가' 갈림길에 선 아이언 맨

    [CEO 24시]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혁신가’와 ‘관심 병자(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지나치게 높은 병적인 상태를 이르는 신조어)’의 갈림길에 섰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성공을 이끌며 ‘혁신가’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최근 지나친 괴짜 행보로 인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테슬라 주가도 연일 폭락 중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

    2022.12.30 09:49:21

    [CEO24시]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  '혁신가인가 관심 병자인가' 갈림길에 선 아이언 맨
  • “변화하는 법률 수요, 로펌도 새 경쟁력을 더해야죠”[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스페셜 리포트 : 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주요 로펌 핵심 경쟁력] “바른은 워낙 ‘송무 강자’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하지만 송무만 잘하는 게 아니에요.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새로운 분야에서도 ‘바른의 강점’을 보여줄 겁니다.” 박재필 법무법인 바른 경영총괄대표 변호사는 ‘송무 강자’ 바른의 새로운 도약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

    2022.12.26 08:00:47

    “변화하는 법률 수요, 로펌도 새 경쟁력을 더해야죠”[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송무의 명가'로 우뚝, 자문 서비스 등 새로운 시장 적극 공략[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스페셜 리포트 : 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주요 로펌 핵심 경쟁력] 법무법인 바른은 ‘송무 강자’로 평가받는다. 바른은 1998년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 돼 설립됐다. 판검사 등 공직을 지낸 변호사가 월등히 많다. 민사와 형사 소송 등 소송 사건을 많이 대리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로펌 중 하나다. 2022년은 법무법인 바른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 한 해로 기억될 듯하...

    2022.12.26 08:00:46

    '송무의 명가'로 우뚝, 자문 서비스 등 새로운 시장 적극 공략[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연말에 떠나볼까?” 기지개 켜는 여행업 새 트렌드

    [비즈니스 포커스] 한국 여행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띠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는 몇 년간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3년여 만에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에서 벗어나 엔데믹(주기적 유행)으로 바뀌어 가는 상황에서 그동안 억눌러 왔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모처럼 활기를 띤 분위기에 업체들마다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는 등 총...

    2022.12.24 06:00:10

    “연말에 떠나볼까?” 기지개 켜는 여행업 새 트렌드
  • 386년 만에 첫 흑인 여성 총장 탄생…하버드대의 변화

    미국 최고의 대학으로 손꼽히는 하버드대가 제30대 신임 총장에 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을 지명했다. 하버드대는 2022년 12월 15일 클로딘 게이(52) 예술과학 분야 학장을 신임 총장에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 7월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하버드대에서 흑인 총장이 나오는 것은 1636년 대학 설립 이후 무려 386년 만에 처음이다. 여성 총장으로는 드류 파우스트 전 총장(2007~2018년 재임)에 이어 둘째다. 게이 총장 지명자는...

    2022.12.23 09:15:52

    386년 만에 첫 흑인 여성 총장 탄생…하버드대의 변화
  • 'SAFE'…실리콘밸리에서 주목 받는 스타트업 투자법

    벤처 투자의 겨울이 지속되고 있지만 ‘될 성 부른 떡잎’을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혹한기가 찾아온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투자 방식은 ‘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 투자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미 투자의 30% 정도가 SAFE 투자로 진행될 만큼 널리 퍼졌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낯설기만 하다. 실리콘밸리 투자 방식으로 ...

    2022.12.20 06:00:06

    'SAFE'…실리콘밸리에서 주목 받는 스타트업 투자법
  •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투자 혹한기에 500억원 투자 유치 성공 [2022 올해의 CEO]

    [2022 올해의 CEO] 조성우 의식주컴퍼니의 대표는 투자 혹한기에도 500억원 정도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조 대표는 한국 새벽 배송의 효시 격인 ‘덤앤더머스’의 창업자로 잘 알려져 있다. 2011년 창업한 덤앤더머스는 2015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로 편입 후 ‘배민프레시’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2년여간 배민프레시의 대표를 역임한 ...

    2022.12.16 17:50:55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투자 혹한기에 500억원 투자 유치 성공 [2022 올해의 CEO]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AI 등 신성장 동력 발굴…새 시대 연다 [2022 올해의 CEO]

    [2022 올해의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그룹의 오너 3세로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뒤를 이어 삼성그룹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게이오기주쿠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1년 삼성전자에 총무그룹 부장으로 입사한 뒤 경영기획팀 경영전략담당 상무와 전무,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사장과 사장을 거쳐 부회장에 올랐다....

    2022.12.16 17:03:1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AI 등 신성장 동력 발굴…새 시대 연다 [2022 올해의 CEO]
  • 구현모 KT 대표, '디지코' 승부수 통했다[2022 올해의 CEO]

    [2022 올해의 CEO] 구현모 KT 대표는 1987년 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해 35년간 외길을 걸어온 정통 ‘KT맨’이자 2008년 이후 12년 만의 KT 내부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재직 기간 동안 전략·투자·영업 등 회사 주요 보직을 모두 경험한 덕에 회사 내부 상황과 핵심 사업을 꿰뚫고 있다. 경영전략실 출자관리팀장, 전략투자실 전략투자담당, 그룹전략 1담당, 코퍼레이트...

    2022.12.16 16:56:35

    구현모 KT 대표, '디지코' 승부수 통했다[2022 올해의 CEO]
  • '닥터 둠' 루비니 교수 “2차 세계대전과 닮은 오늘날…최악의 스태그플레이션 올 것”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담보 대출) 부실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 위기를 정확히 예측하며 ‘닥터 둠’으로 잘 알려진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가 12월 2일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열린 ‘제주포럼 2022년 회기간 회의’에 참여해 ‘거대한 위기가 온다 : 공존과 협력의 전략 모색’이란 주제로 화상 강연했다. 세계는 지난 75년간 자유 무역과 국제적 ...

    2022.12.12 06:00:04

    '닥터 둠' 루비니 교수 “2차 세계대전과 닮은 오늘날…최악의 스태그플레이션 올 것”
  • 한국 위기 때마다 극복하게 해준 마법의 힘 수출, 그 마법이 풀리고 있다는 경고

    [스페셜 리포트] 수출은 한국 현대사에서 마법과 같은 힘을 발휘했다. 1953년 6·25전쟁이 끝난 후 한국에 남겨진 것은 폐허가 된 국토와 사람뿐이었다. 1960년대까지 가난과 배고픔이 지배했지만 1차 베이비부머들이 태어났다. 이는 값싸고 우수한 노동력이 됐다. 이들이 산업 전선에 쏟아져 나가는 순간부터 수출이라는 마법의 힘이 작동한다. 1960년대 수출은 한국의 생존 수단이었다. 소변·은행잎·다람쥐&...

    2022.12.10 06:00:06

    한국 위기 때마다 극복하게 해준 마법의 힘 수출, 그 마법이 풀리고 있다는 경고
  • [CEO24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한국 유일 미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CEO24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2월 8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장의 순위는 지난해 89위에서 85위로 4계단 상승했다. 올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이 사장이 유일하다. 포브스는 이 사장을 한국 최고 숙박·콘퍼런스센터 중 하나인 호텔신라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라고 소개했다. 호텔신라는 면세점 호텔신라를 ...

    2022.12.09 06:00:10

    [CEO24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한국 유일 미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