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아이언 비거리가 짧다면 보디 회전 점검부터 [에이미 조의 싱글 골퍼 되기]

    초보 딱지를 뗀 골퍼들의 고민 중 하나는 아이언 비거리가 짧다는 것이다. 익숙하게 풀스윙을 하고 필드를 즐기고 있지만 비거리는 늘지 않는다. 단기간에 풀스윙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초보들은 보디 회전의 힘을 활용하지 못하고 팔 힘만으로 공을 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스윙을 할 때 몸을 사용하지 못하면 중급 골퍼로 레벨업했더라도 스윙이 쉽게 망가진다. 보디 회전에 집중하라모든 클럽의 비거리가 비슷하거나 아이언 비거리가 짧다면 보디 회전부터 점검하자. 보디 회전에서 나온 힘을 활용하지 못하고 팔 힘으로만 치면 비거리가 짧아진다. 보디를 회전하며 공을 치면 스윙에 힘이 들어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클럽헤드를 더 빠르게 휘두를 수 있어 비거리가 길어진다. 반면 팔 힘만으로 휘두른 클럽은 클럽헤드 스피드가 눈에 띄게 느리다.야구도 마찬가지다. 투수가 공을 던질 때 시속 약 150km의 속도가 나온다. 이때 투수의 동작을 보면 앞발을 단단하게 딛고 엉덩이부터 어깨까지 몸을 회전시켜 공을 던진다. 골프 스윙도 비슷한 보디 회전을 만들어야 제대로 힘을 받은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보디가 잘 회전할 수 있도록 발을 단단히 지탱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체가 버텨 주지 못하면 밸런스가 무너져 제대로 된 회전을 할 수 없다. 또 스윙의 축이 심하게 흔들려 공이 맞는 타점이 틀어져 ‘뒤땅’과 ‘톱볼’이 발생한다. 미스 샷이 반복되다 보면 스윙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똑딱이는 짧고 간결하게골프에 입문할 때 스윙을 잘 배워 보디 회전에 익숙하다면 스윙이 망가져도 쉽게 교정할 수 있다. 하지만 팔만 사용해 공을 치는 습

    2022.05.30 13:44:40

    아이언 비거리가 짧다면 보디 회전 점검부터 [에이미 조의 싱글 골퍼 되기]
  • 드라이버 슬라이스를 확 줄여줄 비눗방울 드릴[에이미 조의 싱글 골퍼 되기]

    드라이버 샷 슬라이스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극복하기 어렵다. 공이 올라가는 궤도를 만들기 위해 손에 힘이 들어가는데 몸통 회전과 클럽 헤드가 제때 따라오지 못해 슬라이스가 난다. 골프 스윙은 올바른 보디 회전부터 코일, 원피스 테이크어웨이, 코킹, 리듬, 릴리스, 어택 앵글, 리힌지, 풋워크, 그립, 셋업, 힘 비율, 체중 이동 등 모든 동작들이 어우러져야 정확해진다. 하나라도 어긋나면 보상 동작을 하게 돼 스윙이 틀어진다. 다운스윙 궤도만 봐도 원인이 보인다슬라이스가 발생하는 대표 원인 중 하나는 손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 몸의 회전을 방해해 다운스윙 궤도를 만드는 데 있다. 이때 아웃 투 인으로 공을 치게 되면 타깃보다 왼쪽으로 공이 날아간다. 몸은 왼쪽으로 향하는 공을 타깃 방향으로 보내기 위해 클럽 페이스를 제대로 릴리스하지 못하고 무의식중에 몸을 열고 치게 된다. 열린 페이스로 친 공은 왼쪽으로 날아간 후 사이드 스핀으로 인해 오른쪽으로 돌며 어느 정도 타깃에 맞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 다만 사이드 스핀 때문에 공의 비거리가 줄어들고 클럽 페이스의 각도에 따라 공의 각도가 틀어질 수 있다. 한번 무너진 밸런스는 공을 일정하게 칠 수 없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OB가 나기도 한다. 슬라이스를 교정하는 5가지 방법슬라이스 샷을 교정하지 않으면 손의 힘을 사용해 공을 컨트롤하게 되고 골반 회전이 무너진다. 흔히 보이는 얼리 익스텐션이나 스핀아웃이 나오는 이유다. 무너진 자세만 교정해도 슬라이스를 줄일 수 있다.프로 골퍼들은 골반 회전을 할 때 자연스럽게 하체에 힘이 들어가고 행백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아마추

    2022.05.13 09:05:24

    드라이버 슬라이스를 확 줄여줄 비눗방울 드릴[에이미 조의 싱글 골퍼 되기]
  • ‘연습 스윙’은 프로인 나, 왜 필드가 두려울까 [에이미 조의 싱글 골퍼 되기]

    연습 스윙은 완전 프로 스윙인데 왜 공 앞에만 서면 스윙이 달라질까. 연습 스윙을 할 때는 공을 치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동작에 집중한다. 또 공 앞에서 하는 스윙보다 조금 느린 스피드를 낸다. 하지만 아직 몸에 충분히 익지 않은 동작으로 공을 치려고 하면 당연히 몸에 익숙한 스윙이 나오기 마련이다. 많은 이들이 공 앞에서는 이성을 잃고 스윙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자신의 스윙 동작에 집중하기보다 공이 어디로 나갈지 걱정하거나 세게 치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골퍼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스윙보다 결과에 집착하기 때문에 연습 스윙과 진짜 스윙이 달라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공 앞에서는 몸에 익숙한 스윙 나온다.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 동작을 만들어 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윙을 하면서 집중력을 잃는다. 이러한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는 몸에 올바른 스윙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부분 연습으로 올바른 스윙 익히는 3단계 방법자신이 원하는 프로 스윙을 연습 스윙뿐만 아니라 공 앞에서도 만들고 싶다면 부분 연습을 통해 올바른 스윙을 익혀야 한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고민하는 드라이버 슬라이스 교정을 예로 들어 보자.부분 연습은 3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작은 칩샷을 하면서 부분 동작을 하는 것이다. 이때 클럽 페이스가 도는 릴리스 동작에 집중해 공을 친다. 공을 치는 것보다 돌아가는 클럽 헤드에 집중한다. 작은 칩샷으로 반복 동작을 하다가 어느 정도 편해지면 하프 스윙으로 조금 더 큰 스윙을 하며 릴리스 동작을 만들어 보자. 2단계는 스윙을 크게 만들면서 클럽헤드 릴리스 동작에 주의를 기울인다. 이때 공을 티에 올려놓고 하프 스

    2022.05.01 12:43:04

    ‘연습 스윙’은 프로인 나, 왜 필드가 두려울까 [에이미 조의 싱글 골퍼 되기]
  • 구독자 ‘39만’ 파워 유튜버 에이미 조, “골린이일수록 스윙의 기본 더 잘 지켜야죠”

    “아마추어일수록 스윙의 기본 자세를 정확하게 잡는 것이 중요해요.” 3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유튜버이자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클래스 A 티칭 프로로 맹활약 중인 에이미 조는 어린 나이에 허리 부상을 여러 차례 겪으며 투어 선수 생활을 은퇴했지만 티칭 프로로 전향해 새로운 목표를 얻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주니어 골퍼와 아마추어 골퍼가 부상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에이미화(化)’한 스윙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이다.에이미 조는 골프에 막 입문한 ‘골린이’부터 스윙이 망가진 골퍼를 위한 에이미 만의 훈련법을 담은 첫 책 ‘명품 스윙 에이미 조 이지 골프(한국경제신문)’를 출간했다. 골프채를 잡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골프는 참 어려운 스포츠다. 단순해 보이는 스윙에 여러 요소가 얽혀 있고 그중 기본 자세는 멋진 스윙을 만드는 첫 단추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번 책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100타 깨기를 주제로 기본 자세를 중점적으로 담았어요. 독자들이 혼자서도 올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도록 심플한 드릴로 구성했죠. 이론을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도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았어요.”책 제목처럼 골프가 이지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투어 선수들은 몸 정렬, 공 위치, 스탠스 너비, 그립 등 기본 자세에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할애합니다. 기본이 잘못되면 스윙이 삐뚤어질 수밖에 없어요. 반면 기본을 잘 잡아 놓으면 자세가 흐트러지더라도 망가지지는 않아요. 기본 자세가 스윙의 첫 단추인 셈이죠.”재능 있는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은퇴할 수밖에 없

    2022.04.19 17:30:01

    구독자 ‘39만’ 파워 유튜버 에이미 조, “골린이일수록 스윙의 기본 더 잘 지켜야죠”
  • 파워 스윙? 골반 회전이 핵심 [에이미 조의 싱글 골퍼 되기]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윙을 할 때 무조건 골반을 회전해야 한다고 배운다. 하지만 왜 골반을 회전해야 하고 어떻게 올바르게 회전해야 하는지 모르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골반이 회전하는 구간은 아주 빠른 스피드로 지나가기 때문에 동작이 몸에 배면 교정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반 회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골반을 어떻게 돌려야 하는지 원리를 이해한다면 골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간단한 동작을 통해 아주 쉽게 셀프 교정할 수 있는 에이미의 방법을 소개한다.골반은 왜 회전해야 하는 걸까? 이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더 강한 골반 회전을 만들고 우리가 원하는 장타 비거리를 얻을 수 있다. 골반 회전은 바로 어깨를 돌리기 위한 동작이다. 어깨가 회전해야 손으로 잡고 있는 클럽을 휘두를 수 있고 이에 따라 클럽 헤드가 가장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다. 느낌상 팔 힘으로 당겨 치면 강하게 맞는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모니터로 거리와 클럽의 헤드 스피드를 측정하면 확연하게 비거리와 스피드가 떨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골프에서 골반의 정확한 사용법 임팩트 전에 골반 회전이 잠시 멈추는 것을 볼 수 있다. 골반이 갑작스럽게 멈추는 타이밍에 소랙스(thorax : 흉부) 부분에서 엄청난 스피드를 내기 시작한다. 이 뜻은 소랙스가 본격적인 회전 스피드를 시작했다는 뜻이다. 소랙스라는 단어는 골프 스윙에서는 생소한 단어이기 때문에 흉부 대신 어깨라고 부르겠다. 골반에서 멈춤이 생기는 동시에 어깨 회전을 하게 되고 어깨 회전이 멈추면 손동작에 급격히 스피드가 붙는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내려오는 손 스피드가 멈

    2022.04.05 17:30:02

    파워 스윙? 골반 회전이 핵심 [에이미 조의 싱글 골퍼 되기]
  • 모든 골퍼의 고민! ‘우드’ 잘 치는 방법 [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

    많은 골퍼들은 우드를 어렵게 느낀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드라이버처럼 티샷이 아닌 땅에 있는 볼을 치는 클럽 중 가장 긴 클럽으로 볼의 중심을 맞히기 어렵고 스윙 리듬이나 컨트롤이 쉽지 않기 때문일 듯싶다. 우드를 잘 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드는 아이언 템포보다 더 느리게우드는 평균적으로 드라이버 클럽의 길이보다 약 2인치 정도 긴 클럽이다. 길이가 긴 클럽일수록 템포가 중요하다. 우드의 스윙 템포가 아이언 스윙처럼 템포가 빠르다면 슬라이스나 미스 샷이 나기 일쑤다. 우드 스윙 시 백스윙 톱에서 살짝 멈춰 보자. 이 멈춤에 따라 클럽이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다운스윙 때 손을 사용하지 않도록 도와주며 몸이 리드할 수 있는 타이밍을 만들어 준다. 보통 아이언 스윙을 할 때 템포는 ‘1-2’ 혹은 ‘1-2-3’로 카운트한다. 3번 우드는 아이언 템포보다 더 과장되게 느린 느낌을 만들어 줘야 몸 회전이 올바르게 만들어지고 다운스윙할 때 클럽 헤드의 스피드가 높아져 똑바로 멀리 칠 수 있다.템포 연습법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3번 우드의 템포는 백스윙 시 ‘오징어 게임’에서 나오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사용해 카운트해 보자. 테이크어웨이를 시작할 때 ‘무궁화꽃’ 노래를 부른다. 이때 백스윙 톱에서 ‘꽃이’로 끝내고 다운스윙 시 ‘피었습니다’로 카운트해 준다. 이때 ‘다’를 외치고 움직이면 게임에서 탈락하기 때문에 피니시를 예쁘게 잡는 것도 잊지 말자. 처음 연습할 때는 템포가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느리게 템포를 유지해야 몸 회전이 크고 정확하게 만들

    2022.02.24 17:30:05

    모든 골퍼의 고민! ‘우드’ 잘 치는 방법 [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
  • 굿바이! 드라이버 슬라이스[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

    드라이버 샷 슬라이스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질적인 고민 중 하나다. 드라이버를 멀리 치기 위해선 골반을 회전시켜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잘못 회전해 슬라이스가 나기도 한다. 드라이버 슬라이스를 쉽고 효과적으로 교정할 방법을 소개한다. 드라이버 슬라이스 고치고 싶다면 오른발에 집중! 골프 레슨을 하면서 아마추어 골퍼들과 프로 골퍼들의 골반 회전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프로 골퍼들은 골반 회전을 할 때 자연스럽게 하체에 힘이 들어가고 행백이 만들진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드라이버를 멀리 치기 위해 골반을 회전시키면 균형이 깨져 피니시가 어렵고 손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 공이 찍혀 맞게 되고 슬라이스가 더욱 심해졌다.이에 오랜 시간 고민한 에이미만의 연습법을 소개한다. 특히 단기간에 체중 이동과 행백을 쉽게 하고 슬라이스를 고치고 싶다면 우선 오른발 뒤꿈치를 공을 칠 때까지 땅에 붙여 두고 스윙을 연습해 보자.오른발이 제대로 지탱하게 되면 이전과 다른 임팩트 타점과 방향성,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몸의 밸런스와 행백이 바로잡히고 클럽 헤드가 올바르게 릴리스하게 된다. 보통 체중 이동을 한꺼번에 왼쪽으로 하면 어택 앵글도 가팔라지고 릴리스를 올바르게 하지 못해 클럽 페이스가 과하게 열려 맞는다.하지만 오른발 뒤꿈치를 공을 칠 때까지 바닥에 고정하면 슬라이스가 바로 고쳐진다. 골반을 회전하고 체중 이동을 하는 방법과 달리 오른발을 붙이는 방법은 처음 들어보는 연습법일 수 있지만 시도해 보면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드라이버 슬라이스가 고민이라면 클럽 페이스 점검! 슬라이

    2022.02.10 17:30:01

    굿바이! 드라이버 슬라이스[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
  • 아이언 체중 이동과 다운 블로의 중요성[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

    [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정교한 아이언 샷을 할수록 온 그린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이 어려워하는 쇼트 게임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언 정타를 치는 방법과 정확한 방향성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언 다운스윙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단어들이 있다. 바로 ‘어택 앵글(attack angle)’과 ‘다운 블로(down blow)’다. 어택 앵글은 클럽 헤드가 공으로 들어가는 각도를 뜻한다. 다운 블로는 클럽이 아래로 내려가며 공을 치는 하향 타격을 말한다. 다운 블로가 중요한 이유 다운 블로로 샷을 할 때 샷의 탄도나 비거리가 일정해지고 클럽 페이스의 최적 지점을 일정하게 할 수 있어 아이언 샷을 똑바로 더 멀리 보낼 수 있다. 여기서 백스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다운 블로 각도다.다운 블로로 클럽 헤드가 공을 쳐야 백스핀이 공에 걸리게 되고 이 백스핀을 통해 공의 구질이 높게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백스핀이 많아지면 공이 그린에 떨어지고 멀리 굴러가지 않는다. 흔히 볼 수 있는 아마추어 골퍼의 실수는 공을 띄우고 싶은 마음에 공을 떠올리려고 하기 때문에 생긴다.이때 내려 치는 동작보다 퍼 올리는 동작을 하면 업 블로(up blow)라고 한다. 업 블로는 임팩트 전에 클럽 헤드가 최하점을 찍고 올라가는 각도에 공을 치는 것을 뜻한다. 업 블로로 스윙을 할 때 톱 볼이 발생할 수 있고 땅을 먼저 치게 돼 뒤땅이 나올 수 있다. 또한 백스핀이 급격히 줄어 공 구질도 낮게 날아가 그린에서 공이 많이 굴러갈 수 있다. 아이언 체중 이동100타를 깨는 것이 목표라면 다운 블로 어택 앵글을 만들기 위해 체중 이동을 올바르게 해야 한

    2022.01.21 17:30:13

    아이언 체중 이동과 다운 블로의 중요성[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
  • 막걸리 대서사의 시작 진주곡자공업

    [막걸리 열전]막걸리 양조장을 취재하는 동안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는 단연 ‘누룩’이다. 누룩은 쌀과 물 이외에 기본 막걸리를 만드는 데 유일하게 들어가는 재료이고 한국 전통주 발효의 원천이기도 하다. 특히 이곳 진주곡자공업은 3대가 대를 이어 운영하는 한국 최대 누룩 생산소로, 전국의 수많은 양조장과 함께 전통주의 흐름을 이어 가고 있다. 이진형 대표는 한국 전통주의 과거와 현재를 넘어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비치는 한편 진주곡자공업의 누룩을 사용하는 양조장에도 감사를 전했다. 막걸리의 시작이자 이번 기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진주곡자공업 이야기다.진주곡자공업은 1974년 한국곡자 진주영업소가 문을 닫으며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한국곡자 당시에는 이진형 대표의 외조부가 운영했고 이후 이 대표의 아버지가 진주곡자로 이름을 바꿔 가업을 이었다. 이진형 대표가 어릴 때부터 이곳에서 뛰어놀며 자라서인지 곳곳에 그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들어 있다.“제가 두 살 때부터 외할아버지를 이어 아버지가 이곳 일을 도맡아 하셨어요. 지금 직원들이 쓰는 휴식 공간이 예전엔 우리 살림집이었고요. 저건 제가 놀던 농구대 자국이에요.” 그는 어릴 때부터 형제들에게 크면 자신이 곡자를 이을 것이라고 우스갯소리를 자주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때는 누룩이 아닌 다른 것에 흥미를 가졌었다.“대학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회사에 오래 다녔어요. 그런데 시대가 점점 변하면서 아버지가 곡자 운영을 버거워하신다는 것을 알았죠. 정부 관련 부처에서 업무 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고 모든 서류가 시스템화되면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어요.”결국

    2022.01.16 06:00:18

    막걸리 대서사의 시작 진주곡자공업
  •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의 새로운 출판 플랫폼 ‘한경무크’ 소비자가 선택하는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사회의 이슈를 발 빠르게 분석하는 한경미디어그룹의 새로운 출판 플랫폼 ‘한경무크’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경제 트렌드 미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1월 1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사는 물론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수상이 결정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그 중 경제트렌드미디어 부문 수상을 한 ‘한경무크’는 사회 이슈를 발 빠르게 취재하고 각 분야 석학들의 깊이 있는 분석, 그래픽 중심의 편집으로 정보를 효과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한경무크는 매거진의 발 빠른 취재력, 단행본의 깊이 있는 정보와 인사이트라는 장점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형태의 출판물이다.지난해 론칭한 한경무크는 1년 만에 11종의 무크를 발행, 전체 판매부수는 7만 여부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1월 발간한 《CES 2021》은 한 달여 만에 2만 부 넘게 독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라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켰다.이어 《똑똑한 주식투자》 《ESG, K-기업 서바이벌 플랜》 《궁금한 상속·증여》 《슬기로운 주식생활》 《해외 명품 주식 50선》 《산업대전망-인더스트리 2022》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메타버스 2022》 《궁금한 중대재해처벌법》 등 시리즈 전체가 사회 이슈를 파고들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실용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주목받았다.올해도 CES 폐막 이후 이틀 만에 나온 한경무크 《CES 2022》가 발간 일주일 만에 3쇄를 찍는 기염을 토하며 빠르게 독자들로부

    2022.01.14 11:30:49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의 새로운 출판 플랫폼 ‘한경무크’ 소비자가 선택하는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 천천히 취하는 ‘대관람차’

    [막걸리 열전]지난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힙한 칵테일 바에서 화제가 된 막걸리가 있다. 바로 구름아양조장에서 만든 ‘만남의 장소’다. ‘만남의 장소’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사전 예약을 받는데 순식간에 100병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구름아양조장은 최근 신제품 ‘대관람차’를 선보였다. 지금까지 실험적인 막걸리로 마니아층을 사로잡았다면 이제는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스토리를 빚는 우리술 창작가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근처에 자리한 구름아양조장은 2019년 출시한 ‘만남의 장소’에 이어 이듬해 ‘사랑의 편지’로 2030세대 사이에서 막걸리 돌풍을 일으켰다.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예약한 후 방문 구매만 가능한 데도 매달 생산하는 한정 수량 200병이 금세 동이 났다.구름아양조장에서 만난 신동호·소지섭 양조사는 자신들을 ‘우리술 창작가’라고 소개했다. 세계관과 스토리를 만든다는 의미로 창작가로 칭한다. 두 사람은 2013년 한국가양주연구소에서 인연을 맺었다. 구름아양조장의 원년 멤버인 신 양조사는 작년에 잠시 다른 일을 하다가 올해 재합류했다.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신 양조사는 바리스타로 창업을 계획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양조의 길에 들어섰다. “커피 없이는 살아도 술 없이는 못 살겠더라고요. 우리만 만들 수 있는 술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신 양조사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대관람차’는 신 양조사의 추억에서 비롯됐다. 그가 아일랜드에서 살았을 때 주말이면 소규모 이동식 놀이 공원이 동네에 찾아왔다. 그는 “대관람차를 타고 올라가면 천천히 술에 취하는 듯한

    2021.09.05 06:00:02

    천천히 취하는 ‘대관람차’
  • 여성의 입맛을 훔치는 냥이탁주

    [막걸리 열전]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의 한 상업상가 2층에 자리한 행주산성주가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조용히 떠오르고 있는 프리미엄 수제 탁주 양조장이다. ‘이런 곳에 양조장이 있을까’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접고 행주산성주가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밖과 단절된 깔끔한 사무실을 마주한다.행주산성주가의 이광희 대표는 막걸리 제조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반적인 양조장 운영 업무를 홀로 책임지고 있다. 이 대표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손끝에서 탄생한 술을 잊지 못해 직접 술을 빚기 시작했다. 그는 발효 중이던 탁주를 몇 모금 맛본 후 술에 취해 고꾸라진 것이 술 하면 떠오르는 인생의 가장 첫 기억이라고 회상했다. 대가족이 함께 모여 살던 어린 시절, 집에서 빚은 술만 올리던 제사상과 명절 가풍을 잊을 수 없었다.이후 도시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연구소와 대학교에서 일하던 이 대표가 옛 술맛을 찾은 것은 할머니와 어머니의 술맛을 맛보지 못하게 되면서다. 더는 집안에서 술을 빚을 사람이 없자 직접 술을 빚겠다고 마음먹었다.“아버지의 첫 기일에 직접 빚은 술을 제사상에 올려 드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가 빚은 첫술이 확 시어 버렸어요. 이 술을 아버지에게 올려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작은아버지가 맛보다 정성이 중요다면서 그 술을 올리자고 하셨어요.”그렇게 술 제조에 용기를 얻은 이 대표는 어깨너머로 배운 기술을 되짚다가 서울의 전통주 교육 기관에서 전통주 제조를 전문적으로 익혔다. 집에 술 항아리가 점점 늘어나면서 혼자만의 작업실을 만들었고 행주산성주가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막걸리 제조에 뛰어들었다.집에서 항아리 단위로 소

    2021.08.15 06:00:21

    여성의 입맛을 훔치는 냥이탁주
  •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아주대의 ‘기술사업화’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양수연 대학생 기자] 아주대에서 진행 중인 기술사업화는 ‘대학 내 연구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어진 성과를 기술이전, 기술기반 창업 등을 통해 사업화하는 것’을 말한다.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해 대학에서는 연구 성과를 적극 활용하며 국가 경쟁력 증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한다. 2020년 4월부터 아주대 기술사업화팀(기존 LINC사업팀 내 기술이전센터)을 이끌고 있는 최진구 팀장을 만나 기술사업화의 다양한 이점에 대해 들어봤다.기술사업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최근 대학 본연의 기능인 교육과 연구 이외에도 지식고도화와 사회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분야가 중요한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주대 또한 산학협력 확산과 이를 통한 재정확충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기술사업화 부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기술사업화팀의 업무가 궁금하다.“기술사업화는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권리화하고, 이를 고도화해 해당 기술을 기업에 이전시켜 수익을 창출하거나 직접사업화(창업)를 하게 되는 전 과정을 말한다. 대학의 기술사업화팀은 이 모든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부서다.”교내에서 유망한 기술을 발굴하는 기준이나 조건이 있나.“기술사업화의 성패는 기업과 시장이 원하는 기술을 대학에서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유망한 기술은 기업이 원하고, 시장에서 원하는 기술이어야 한다. 따라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기술들을 정부정책, 기업 환경, 해당분야 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면, 최근 K-뉴딜, 4차 산업혁명, BBIG 등의 산업분류점 관점에서 기술을

    2021.07.22 15:40:25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아주대의 ‘기술사업화’ 지원
  • “당신이 원하는 원룸을 콕! 찍어 알려드립니다” 원룸 직거래 플랫폼 '콕스팟'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김희연 대학생 기자] 자취를 경험해 본 학생이라면, 6개월 또는 1년 주기로 방을 찾아 계약하는 불편함을 느꼈을 것이다. ‘콕스팟’은 원룸을 구하는 과정 속, 복잡함과 불편함을 없애고자 임대인-세입자 간의 간편한 원룸 직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었다. 전북대 학생들로 이뤄진 콕스팟 창업팀은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과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신이 원하는 장소(spot)를 콕! 찍어 알려주겠다’는 콕스팟의 서동민(26) 대표와 최낙현(23) 개발자를 만났다.‘콕스팟’ 이용 방법을 설명해달라.“우리 서비스를 이용할 임대인을 섭외하기 위해 전북대 주변 원룸을 돌아다니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임대인의 소개로 매물 촬영 요청이 들어오는 편이다. 가끔 타사 홈페이지 속 매물 사진을 보면 실물과 차이가 크다. 방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식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것이다. 우리는 괴리감을 없애고자 최대한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촬영한다. 더불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방을 둘러볼 수 있게끔 현관에서부터 영상을 찍어 블로그, 에브리타임, 인스타그램 등 4개 채널에 올리고 있다. 예비 세입자라면 본인의 조건과 맞는 방을 찾아 살펴본 후 문의해주길 바란다. 해당 임대인을 연결해 안전하고 좋은 집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수입구조 및 판로 개척은.“사회초년생들을 위해 시작한 만큼,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세입자에게 일체 비용을 받지 않는다. 대신에 임대인이 방 하나를 등록할 때마다 지출해야 하는 등록비를 비즈니스 모델로 정했다. 현재 매출에 대한 이익은 크지 않을뿐더러, 아

    2021.06.18 16:52:20

    “당신이 원하는 원룸을 콕! 찍어 알려드립니다” 원룸 직거래 플랫폼 '콕스팟'
  • ‘락다운’ 체육시설에도 봄은 오는가…대학 스포츠 동아리의 현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서지희 대학생 기자] 캠퍼스를 삼킨 코로나19의 여파는 자못 컸다. 비대면이 일상화됐다. 동아리도 예외는 아니었다. 너나 할 것 없이 하나둘 비대면으로 돌렸다. 그중 특히나 교내 스포츠 동아리는 직격탄을 맞았다. 체육시설 이용이 일부 제한됨에 따라 훈련과 연습이 어려워졌다. 이 시점에서 이들은 어떻게 훈련하고 경기를 진행하고 있을까. 야외에서 주로 활동하는 대학 야구동아리와 실내 코트에서 주로 경기를 펼치는 대학 농구동아리의 상황을 알아봤다. 각 동아리의 감독·주장 학생으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들은 그들만의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었다. 고려대 야구동아리 ‘백구회’고려대 중앙야구동아리 ‘백구회’는 유독 선후배 사이가 끈끈하다. 백구회의 신입생들은 1년 동안 동아리 회비를 면제받는다. 물론 스포츠안전 보험료, 이동 교통비 등은 예외지만, 정기 회비와 밥값, 술값 등은 모두 선배들이 내준다. 백구회 감독 김현석(교육학과 18학번) 씨는 이러한 ‘내리사랑’으로 신입생들이 1년 동안 선배들의 베풂을 받으며 편하게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받아온 선배의 배려를 2학년이 돼 그대로 1학년 신입생들에게 베풀기에 끈끈한 팀워크가 형성되고 유지된다”며 백구회가 고수해온 문화의 장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김현석 씨는 “작년 말부터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인해 단체 뒤풀이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동아리가 이어온 끈끈한 유대 관계와 팀워크는 시합 후 진행하는 뒤풀이로 더욱 견고해지는데 요즘은 제한이 걸려 ‘하나

    2021.06.18 16:50:28

    ‘락다운’ 체육시설에도 봄은 오는가…대학 스포츠 동아리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