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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영식의 정치판] 김종인 체제 연말 위기론…“그러나 대안이 없다”

    [홍영식의 정치판] 답답한 국민의힘, “어젠다 빈곤, 지지율 정체, 野性 잃은 與 2중대” 김 위원장 측 “기득권들 저항 … 중도층 확장 위해 비대위 중심 힘 모아야” [한경비즈니스 = 홍영식 대기자] 국민의힘이 난국을 맞고 있다. 난국 한가운데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있다. 김종인 체제가 들어선 지 5개월이 지나고 당 색깔과 이름까지 바꿨지만 지지율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집값 급등,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총살, 추미애 법무...

    2020.11.02 14:22:21

    [홍영식의 정치판] 김종인 체제 연말 위기론…“그러나 대안이 없다”
  • [이코노폴리틱스] 여야, 상법개정안 '3%룰' 보완 수준서 합의할 듯

    [이코노폴리틱스] - 김종인 “'3% 룰' 보완 논의해야” - 與 “'3% 룰' 원안 훼손 안되지만 일부 보완 가능” - 백혜련 “정기 국회서 처리” 김도읍 “이른 시일 내 어렵다” - 경제계 “법 적용 땐 주요 대기업 87% 투기 자본의 감사 선임 가능”…초비상 [한경비즈니스=홍영식 대기자] 정부의 상법개정안은 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과 함께 여권이 추진하는 '기업 규제 3법' 중 큰형으로 불린다. 법안에 담긴 감사위원 분리 선출과...

    2020.10.26 11:30:48

    [이코노폴리틱스] 여야, 상법개정안 '3%룰' 보완 수준서 합의할 듯
  • [홍영식의 정치판] 윤석열·금태섭, '반문연대'로 선거판 흔드나

    [홍영식의 정치판] - 윤석열, 국감 통해 힘받는 '대망론' - 대망론 키운 與는 견제, 국민의힘은 기대 -“법과 정치 달라…정치 리더십 없으면 제2 고건·반기문 될 것” - 금태섭, 서울시장 후보로 부상 - 최재형 감사원장 놓고선 엇갈린 시선 [홍영식 대기자]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 선거와 2022년 대선과 관련, 국민의힘 바깥에 있는 인사들이 당내 선거 구도를 흔드는 '킹핀'으로 등장한 것은 아이러니다. 당 바깥 주인공은 윤석열...

    2020.10.26 11:14:56

    [홍영식의 정치판] 윤석열·금태섭, '반문연대'로 선거판 흔드나
  • 박영선 “'K유니콘'으로 제 2·3의 삼성전자 나오게 마중물 역할 할 것”

    [SPECIAL INTERVIEW]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中企·소상공인 디지털화 없이는 국가 경쟁력 확보 어려워” - “中企·자영업자들에 '물고기 잡는 법' 위한 정책 펴겠다” - “화관법·화평법으로 인한 中企 애로, 환경부에 강하게 전달” -“집단소송, 선진국에도 존재…기업, 그런 벽 넘어야 경쟁력 생겨” -“지역 화폐, 재분배 효과 있어…임대 문제, 더 포용적으로 봐야” [한경비즈니스 = '홍영식 대기자·안대규·김소...

    2020.10.20 08:04:32

    박영선 “'K유니콘'으로 제 2·3의 삼성전자 나오게 마중물 역할 할 것”
  • [홍영식의 정치판] 라임·옵티머스, 정권 뒤흔드는 초대형 '킹핀'되나

    [홍영식의 정치판] - 與 “금융 사기”라면서도 '지옥문 열리나' 초긴장 - 국민의힘도 수사 사정권에 … 검찰 칼 끝에 달린 정치권 - 주호영 “이성윤, 라임·옵티머스 묻으려 한다…특검 안되면 특조단을” [한경비즈니스 = 홍영식 대기자]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여파가 정치판을 흔들고 있다. 이 사건에 청와대 전직 참모와 여당 정치인 연루 의혹이 잇달아 터져 나오고, 야당 인사 이름까지 거명되면서 정치권은 그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

    2020.10.19 16:20:03

    [홍영식의 정치판] 라임·옵티머스, 정권 뒤흔드는 초대형 '킹핀'되나
  •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아직 제 직분에 충실…생각 안해봐”

    [홍영식 대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내년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 선거의 유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거론된다. 민주당은 당 소속이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문 의혹으로 실시되는 보선에 후보를 낼지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다. 당 분위기로 봐선 후보를 낼 가능성이 높고 박 장관이 유력 후보로 물망에 올라 있다. 연말 개각설도 그의 보선 출마와 관련 있다는 전망이 많다. 하지만 박 장관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출마 문제와 ...

    2020.10.19 15:25:31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아직 제 직분에 충실…생각 안해봐”
  • [홍영식의 정치판] 김종인 “기업노조, 탐욕이 만든 결과물·만악의 근원”

    [홍영식의 정치판] 金, 노동 개혁 꺼낸 이유는 “'독선적'이라는 중진 비판 달래려는 카드” vs “오래된 지론” “기업규제법 통과되고 노동법 무위로 돌아가면 당내 반발 나올듯” [한경비즈니스 = 홍영식 대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9월 25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기업 투명성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노동 개혁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노동 개혁을 얘기하려 한다”고 말했다. 실제 김 위원장은 10월 5일 비대위 ...

    2020.10.13 10:01:26

    [홍영식의 정치판] 김종인 “기업노조, 탐욕이 만든 결과물·만악의 근원”
  • [홍영식의 정치판] 김종인 “기업노조, 탐욕이 만든 결과물·만악의 근원”

    [홍영식의 정치판] 金, 노동 개혁 꺼낸 이유는 “'독선적'이라는 중진 비판 달래려는 카드” vs “오래된 지론” “기업규제법 통과되고 노동법 무위로 돌아가면 당내 반발 나올듯” [한경비즈니스 = 홍영식 대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9월 25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기업 투명성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노동 개혁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노동 개혁을 얘기하려 한다”고 말했다. 실제 김 위원장은 10월 5일 비대위 ...

    2020.10.13 10:00:49

    [홍영식의 정치판] 김종인 “기업노조, 탐욕이 만든 결과물·만악의 근원”
  • 성일종 “'공정 경제 3법' 용어 틀렸다…대기업이 불공정했다는 건가”

    [인터뷰] 성일종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일감 몰아주기 규제엔 찬성” [홍영식 대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은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여당이 '부동산 3법'을 밀어붙인 것처럼 '뚝딱' 통과시킬 수는 없다”며 “경제계와 학계 등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신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 의견을 전제로 지주회사의 자회사 의무 지분율 요건을 상장사 30...

    2020.10.12 21:41:33

    성일종 “'공정 경제 3법' 용어 틀렸다…대기업이 불공정했다는 건가”
  • 윤관석 “공정거래법, 경제계 의견 수렴하되 기계적 타협은 안 할 것”

    [주목 이 정치인]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원칙 지키되 업계 합리적 근거 제시 땐 대안 가능 ” “ 기업하기 좋은 환경 위해 보완 입법할 것”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 3억원으로 인하, 재검토 필요 ” “공정거래법과 노동법 묶어 버리면 통과될 법안 없어 ” “CVC법안, 보류 아닌 신중 검토…최적 대안 찾을 것 ” [홍영식 대기자] 국회 정무위원회는 올해 정기 국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제 관련 상임위원회다. '기업 규제...

    2020.10.12 14:19:28

    윤관석 “공정거래법, 경제계 의견 수렴하되 기계적 타협은 안 할 것”
  • 하청 노동자가 원청 사업장에서 쟁의해도 '무죄' 첫 판결…왜? [법알못 판례 읽기]

    [법알못 판례 읽기] - 임금 인상 요구하며 수자원공사에서 농성한 용역업체 직원들…“근로 장소이고 피해 크지 않아” [한경비즈니스 칼럼=남정민 한국경제 기자] 하청 업체 소속 노동자가 원청 업체를 점거하고 파업을 벌여도 '무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와 화제다. 1심은 회사 손을, 2심은 노동자 손을 들어줬는데 대법원은 2심 판결을 확정지었다. 하청 노동자의 원청 쟁의가 위법하지 않다는 취지의 대법원 첫 판례다. 사건은 2012년으로 거슬러...

    2020.10.06 11:29:07

    하청 노동자가 원청 사업장에서 쟁의해도 '무죄' 첫 판결…왜? [법알못 판례 읽기]
  • 하청 노동자가 원청 사업장에서 쟁의해도 '무죄' 첫 판결…왜?

    법알못 판례 읽기 - 임금 인상 요구하며 수자원공사에서 농성한 용역업체 직원들…“근로 장소이고 피해 크지 않아” [한경비즈니스 =남정민 한국경제 기자] peux@hankyung.com 하청 업체 소속 노동자가 원청 업체를 점거하고 파업을 벌여도 '무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와 화제다. 1심은 회사 손을, 2심은 노동자 손을 들어줬는데 대법원은 2심 판결을 확정지었다. 하청 노동자의 원청 쟁의가 위법하지 않다는 취지의 대법원 첫 판례다. ...

    2020.09.30 20:12:50

    하청 노동자가 원청 사업장에서 쟁의해도 '무죄' 첫 판결…왜?
  • 조은희 “징벌적 세금 시름 덜어주는 '퍼스트 펭귄' 되겠다”

    -'재산세 감면' 관철시킨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서울시 행정만 10년째…기회 오면 서울시장 잘할 수 있지만, 꼭 나여야 한다고 생각은 안 해” - “1가구 1주택 재산세 인하, 올해 안에 환급되게 할 것 - 부동산 대책 효과 본다고? 시장 원리 거스른 헛발질 연속 -공급 확대 외면, 좁은 빈 땅에 우악스레 집 짓겠다는 것 말 안돼 -'청년내집주택', 저렴한 분양가로 청년들에 내집 마련 기회 줘 -재건축·재개발 규제 말고 신뉴...

    2020.09.28 12:08:51

    조은희 “징벌적 세금 시름 덜어주는 '퍼스트 펭귄' 되겠다”
  • 장그래도 못 넘은 '2년의 벽'… 하루라도 더 일하면 무조건 정규직 전환?

    -2년 1개월 근무한 예비군 연대 참모 패소…“중간에 근로 계약 바뀌면 전환 대상 아니야” [한경비즈니스 =이인혁 한국경제 기자] 2014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는 결국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했다. 장그래는 '고졸 검정고시 출신 낙하산'이라는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에도 묵묵히 일했고 성과도 냈다. 하지만 '2년의 벽'을 넘지 못했다. 기간제법에 따라 사업주가 계약직 노동자를 2년 넘게 사용했을 경우 그를 정규직(무기 ...

    2020.09.22 10:05:56

    장그래도 못 넘은 '2년의 벽'… 하루라도 더 일하면 무조건 정규직 전환?
  • [홍영식의 정치판] 오세훈 “서울시장 출마 뜻 없다…바로 대선으로 간다”

    [홍영식의 정치판] - 참신성·확장성 내건 김종인, 서울시장 찾기 '스무고개'… 국민의힘 후보 넘치지만 '빅샷' 안 보여 [홍영식 대기자] 내년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두고 국민의힘의 고민이 크다. 외형적인 면만으로 보면 선거판은 유리하다. 성 추행 의혹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이 보궐 선거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보궐 선거 원인을 제공한 경우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당헌 규정에...

    2020.09.21 09:55:04

    [홍영식의 정치판] 오세훈 “서울시장 출마 뜻 없다…바로 대선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