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중앙대 캠퍼스타운, 제5회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 캠퍼스타운 추진단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중앙대 캠퍼스타운의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을 선정해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사전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중앙대학(원)생(휴학생 포함) 또는 동작구 관내 거주자 및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명 이상의 팀으로 참여할 경우 구성원 중 최소 1명은 위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3년 이내 기 창업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기술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 △기타 △요식업 △예술·문화 등 총 6가지 부문에서 18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동작구 지역사회와 연계된 창업 아이템을 제시할 경우 본선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본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입상 9개 팀에게는 중앙대 캠퍼스타운 단장 명의의 상장, 창업 활동 지원금. 창업교육과 창업지원 입주공간 등 후속 사업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지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신청 접수는 9월 3일까지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 블로그를 통해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 진출 팀은 9월 10일 서류심사 후 발표될 예정이며 본선은 10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업발전소 Express 2층에서 진행된다.배웅규 중앙대 캠퍼스타운 추진단장은 “서울 서남권 지역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섯번째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며 &ld

    2021.08.19 17:21:53

    중앙대 캠퍼스타운, 제5회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POSTECH-중앙대, ‘동주공제(同舟共濟)’ 협력 나선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과 중앙대가 학생?학술 교류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동주공제(同舟共濟)’형 협력에 나선다.  POSTECH과 중앙대는 17일 POSTECH에서 ‘학생교류 및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 전 분야에 걸쳐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협약내용에는 △학술대회 공동개최 및 부설연구소 공동 운영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등 학생과 학술 교류에 대한 내용 외에도 두 대학이 각자의 강점을 살린 교육프로그램과 인프라 공유에 합의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온·오프라인 강의 및 마이크로 콘텐츠 공유 플랫폼 구축·운영 △학생 진로지도 및 경력개발을 위한 교과·비교과 데이터 공유 및 공동 활용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도서·교육자료 및 기자재 공유 등 교육은 물론 학생 지도를 위한 데이터 공유에서부터 대학의 다양한 자산들을 공유하는 일반 협력 이상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력은 같은 배를 타고 천을 물을 건넌다는 ‘동주공제’의 말뜻처럼 두 대학이 코로나19 팬데믹과 고등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기에서 공유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POSTECH과 중앙대의 의지를 담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8.18 15:20:06

    POSTECH-중앙대, ‘동주공제(同舟共濟)’ 협력 나선다
  • 중앙대 캠퍼스타운, 동작구 현안 해결을 위한 ‘하반기 주민공모사업’ 참가자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 캠퍼스타운 추진단이 ‘2021년 하반기 중앙대 캠퍼스타운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발표했다.중앙대 캠퍼스타운은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는 종합형 캠퍼스타운 중 한 곳이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9년부터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 중인 중앙대는 흑석역에서 노량진을 아우르는 서울 서남권 지역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이루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중앙대 캠퍼스타운 사업 대상 지역인 동작구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실행 주체가 되어 직접 공모사업을 제안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25개 팀이 6200만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총 8개 팀에게 31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 팀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구분해 선발하며, 18일까지 신청 서류와 사업계획서, 예산서, 참여자 명부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 서류 서식은 중앙대 캠퍼스타운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일반공모는 3인 이상의 동작구 관내 거주 주민 및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민 또는 상인 공동체 활성화 관련 사업 △대학과 지역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실행 △기타 동작구 관내 지역과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의 아이템을 제안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3팀에게는 각각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기획공모

    2021.08.11 17:44:11

    중앙대 캠퍼스타운, 동작구 현안 해결을 위한 ‘하반기 주민공모사업’ 참가자 모집
  • 중앙대, 군산대와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가 군산대와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군산대와 지식·교육·인재·문화를 상호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앙대학교-군산대학교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20일 오후 4시 군산대 대학본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이산호 행정부총장이 참석했다. 군산대 곽병선 총장과 양현호 대외협력본부장도 자리에 함께 했다. 박상규 총장과 곽병선 총장은 인사말과 환담을 나눈 뒤 협약서에 상호 날인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두 대학이 교류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상호 지원하고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는 데 있다. 중앙대와 군산대는 구체적으로 모빌리티, ICT, 해양수산 바이오 등 최첨단 연구와 문화 융·복합 분야 연구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공유·공감·공생의 화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입학자원 공유를 통한 공동 입학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별 특성에 연계된 산학협력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같은 대학 간 화합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문화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중앙대는 군산대와 학술·연구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학술회의·세미나·워크숍 등을 공동 개최하고, 연구·정책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교류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ldqu

    2021.07.21 16:09:18

    중앙대, 군산대와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학업과 진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AI 기술 적용한 ‘CAU e-Advisor’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서지희 대학생 기자] 중앙대가 재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설계를 돕고자 나섰다. 학생별 맞춤형 학업진로설계 프로그램 ‘CAU e-Advisor’을 출시한 것이다. 이는 최신 AI 기술을 도입한 서비스로, 올해 1학기 개강일을 고려해 지난 3월 9일 공식 오픈했다. CAU e-Advisor는 PC와 모바일 기반 앱이다. 학생들은 앱을 통해 △학업계획 △수강신청 △수업 △비교과활동 △취업대비 △졸업 등 대학 생활 전반에 관한 항목을 관리할 수 있다. 재학생들이 저학년 시기부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해 사회진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AI 맞춤형 설계로 능동적 학습 가능역시나 핵심은 AI 기술을 통한 ‘맞춤형’ 진단이다. 학내 여러 지원 시스템에 분산된 학사 데이터를 통합하고 학습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별 필요한 자료와 내용을 제공한다. ‘맞춤형 전공 로드맵’, ‘학습활동 추천’, ‘학업성취도 분석’, ‘진로 포트폴리오 관리’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다. 이밖에도 개인 전공별 교과와 어학·세미나와 같이 비교과 활동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때에 따라서는 시간표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학습 스케줄과 수업 활동을 관리받기도 한다. 이를 담당한 다빈치학습혁신원 인공지능지원팀 정옥균 과장은 “중앙대의 목표인 ‘학생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 질 개선이 시급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모든 학문 단위가 AI와 접목하는 AI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AI 연구 및 교육 체계로의 전환을 지원하고자 AI 기술 기반의 학습자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

    2021.06.08 12:45:59

    ‘학업과 진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AI 기술 적용한 ‘CAU e-Advisor’
  • “운빨 따라 출발선 달라진다고?”…장바구니 추첨 이관제 공정성 논란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서지희 대학생 기자] 100m 단거리 경주를 한다고 가정해 보자. 승패를 가르는 시간은 단 15초 안팎이다. 그만큼 순발력이 매우 중요한 종목이다. 그런데 여기서 선수마다 출발선이 다르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공정성 문제가 불거질 것이다. 비슷한 상황이 이번 1학기 중앙대 수강신청 현장에서도 연출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수강신청 장바구니 추첨 이관제 때문이다.장바구니 추첨 이관제란장바구니 추첨 이관제란 장바구니 인원이 강의 여석보다 많을 경우, 여석의 50%를 추첨해 미리 이관하고 나머지 50% 여석은 기존처럼 수강신청 당일 강의를 듣는 학생끼리 경쟁해 자리를 차지하게끔 하는 방식이다. 장바구니 인원이 여석보다 적다면 현행대로 전원 이관된다.예를 들어 자자(자과 자학년) 여석이 100명인 수업을 60명이 신청했다면 전원 이관되지만, 120명의 학생이 장바구니에 담았다면 추첨 이관제를 적용한다. 이때 강의 여석의 50%인 50석은 신청 인원 120명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뽑힌 학생에게 내어주고 나머지 50석을 두고 70명의 학생이 수강신청 당일 선착순으로 신청 경쟁을 벌이게 되는 구조다. 학사팀은 공정하고 높은 이관율로 경쟁이 완화될 것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그로 인해 수강신청 당일 서버 과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2학기 중앙대는 수강신청 당일 DDoS(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 배치해 동시에 ‘서비스 거부 공격’을 하는 해킹 방식) 공격을 받은 바 있다. 학생들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곤욕을 치르자 학교 본부는 수강신청 전담 TF를 꾸려 시스템을 정비했다. 공정성 원칙에 어긋나그러나 추첨 이관제를 둘

    2021.04.01 16:17:31

    “운빨 따라 출발선 달라진다고?”…장바구니 추첨 이관제 공정성 논란
  • 중앙대 한자 졸업 요건 폐지될까?···학생 측 “취업에 도움 안 돼” vs 대학 측 “학문 탐구 과정서 필요”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서지희 대학생 기자] 한국에서는 대학 입학보다 졸업이 더 쉽다는 말이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대학 입시가 그만큼 치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졸업이 마냥 쉬운 건 아니다. 개별 학과와 학교가 규정한 졸업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해서다. 취업 준비까지 맞물리면 학생들에게 더욱 부담으로 다가온다. 최근 중앙대 커뮤니티에는 졸업 요건 관련 불만이 쇄도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건 ‘한자 졸업 요건’이었다.학생들 찬반 의견 엇갈려중앙대는 2012학년도 신·편입생을 시작으로 그 이후 학번 학생들에게 한자 자격증 취득을 졸업 요건으로 요구해왔다. 예체능 계열은 4급 이상, 그 외 계열은 3급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국가고시 1차 합격자와 재외국민 특별전형 입학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경우 따로 교양 대학에서 개설한 한자 관련 강의를 2개 이상 수강해야 한다.이는 한자 해독능력 배양을 위해 2012년 도입됐다. 시행 초기 교양학부대학 교학지원팀은 ‘학문 탐구 수월성 증진’과 ‘동아시아 문명에 대한 이해 및 한자문화권 국가 간 소통능력 강화’를 내세우며 도입 취지와 배경을 설명했다.하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한자 자격증은 이 시점에서 시대착오적이라는 불만이 학생들 사이에서 빈번히 불거져 왔다. 대학 내 게시판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글과 댓글을 보면 “취지는 좋으나 취준하기 바쁘다”, “트렌드에서 벗어났다”, “실제 필드에서는 영어가 더 많이 쓰인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한수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 씨는 졸

    2021.03.23 17:52:43

    중앙대 한자 졸업 요건 폐지될까?···학생 측 “취업에 도움 안 돼” vs 대학 측 “학문 탐구 과정서 필요”
  • [현장이슈] 중앙대, 등록금 450만원 냈는데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겨우 5만원?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중앙대가 지난 4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특별 장학금을 지급했다. 등록금 실납부액 기준 1.3%에 해당하는 7억8000만원 규모다. 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2학기에 등록한 학생들이다.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어서 ‘특별 장학금’이라는 이름이 무색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는 “코로나 장학금 1.3%의 기준이 궁금하다”, “등록금 450만원 납부했는데 겨우 5만원을 받았다. 하루 알바를 해도 이보다 많겠다”라는 불만이 쏟아졌다.2월 25일 중앙대 등록금환불협의체 4차 회의에서 대학본부와 학생대표는 7억8000만원 규모의 특별 장학금 보편적 지급 방식에 최종 합의했다. 논의 과정에서 학생대표는 추가 가용예산을 확보해 등록금 환불에 관한 재정 마련을 요구했지만 대학본부는 재정상의 이유로 어렵다는 답변을 내놨다. 앞서 대학본부는 선별적으로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학생들은 특별 장학금 선별적 지급을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대신문에 따르면 2월 15일에는 인문대 학생회 ‘걸음’과 사회과학대 학생회 ‘RE:ACT’ 주최로 등록금 환불 촉구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기자회견에서 학생회는 △6% 이상의 등록금 환불 보장 △2020년도 가결산안 공개 △2021년 예산안에 대한 대학 회계관리 정보 확대 공개 등을 대학본부에 요구했다.김민정 사회과학대 학생회장(사회학과 4)은 기자회견에서 “대학본부가 7억8000만원 규모의 특별 장학금을 선별적으로 지급하겠다는 주장은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비대면 학사운영에 대한

    2021.03.23 17:49:12

    [현장이슈] 중앙대, 등록금 450만원 냈는데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겨우 5만원?
  • 버려지는 싸라기 업사이클링하는 중앙대 학생 창업 프로젝트 '금싸라기'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중앙대 학생 창업 프로젝트 '금싸라기' 팀은 흑석동주민센터, 시립 동작노인종합복지관 등에 쌀 380kg을 기부했다고 3일 발표했다. 금싸라기팀은 '아기 쌀 클렌징 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이와 같은 사회공헌을 이뤄냈다. 중앙대학교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금싸라기 팀은 쌀의 도정 과정에서 크기가 작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부스러진 쌀 ‘싸라기’를 업사이클...

    2021.03.03 15:46:08

    버려지는 싸라기 업사이클링하는 중앙대 학생 창업 프로젝트 '금싸라기'
  •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20억 기부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중앙대는 지난달 29일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중앙대 의과대학 84학번)가 서울캠퍼스 총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건영 대표와 중앙대 박상규 총장, 백준기 교학부총장, 김원용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홍창권 의무부총장, 김미경 의과대학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건영 대표는 “예전부터 모교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운이 좋아 적절한 때를 맞이했다”며 “의사이자 기업가로서 사회 구성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 경제적으로 힘든 후배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상규 총장은 “기부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깊이 감사드리며, 후배들을 위해 마련해주신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배석한 김미경 의과대학장은 “올해는 의과대학이 개교 50주년을 맞는 해로 기념행사의 시작을 뜻깊은 장학금 기부로 시작하게 돼 앞으로 한 해 동안 좋은 일들이 많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안건영 대표는 1998년 고운세상피부과의원을 개원했으며, 이후 Dr.G(닥터지)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세계 3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zinysoul@hankyung.com 

    2021.02.02 15:05:55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20억 기부
  • 중앙대, ‘기업과 함께하는 AI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업과 함께하는 AI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관련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의 AI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박상규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ETRI 박상규 부원장, △LG CNS 김진수 전문위원, △네이버 AI연구소 하정우 연구소장, △법무법인 화우 석제범 원장, △삼성 SDS 정용현 연구원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AI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중앙대 다빈치학습혁신원관계자는 “중앙대는 AI교육을 기반으로 한 AI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강을 통해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AI에 관심을 갖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지난 1월에도 800여명의 사전신청을 받은 AI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AI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AI학과, 대학원, AI 공동연구소 등을 운영 중이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2.01 16:27:21

    중앙대, ‘기업과 함께하는 AI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