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인플루언서와 광고주 매칭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브리즈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리즈컴퍼니는 인플루언서와 광고주 매칭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쇼호스트 출신 인플루언서 권성희 대표(31)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권 대표는 “브리즈컴퍼니는 크리에이터 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와 광고주 매칭 플랫폼을 서비스한다”며 “인플루언서 교육을 통해서 공동 구매 진행, 광고주 매칭 수익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브리즈컴퍼니는 지자체 소상공인 교육과 상품 판매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와주는 교육 컨설팅 기업이다.권 대표는 “브리즈컴퍼니의 강점은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라며 “라이브커머스를 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기존 회사 중에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성과를 내는 마케팅 에이전시는 많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지자체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브리즈컴퍼니는 크리에이터 교육을 기반으로 인플루언서 양성 및 보육한다는 가치 아래 지역 상권의 활성화까지 추구합니다. 이것이 브리즈컴퍼니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제품에 맞는 인플루언서와의 매칭을 통해 수익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권 대표는 SNS를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제 인스타는 저를 위한 계정이 아니라 회사를 위한 계정입니다. 열심히 공동구매도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알리고 미팅도 합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받아서 다양한 플랫폼에 입점도 시키고 있습니다. 지자체 사업의 경우 의뢰를 받아서 강의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직접 공고문을 찾아서 지원하기도

    2023.07.13 00:13:20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인플루언서와 광고주 매칭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브리즈컴퍼니’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소비자와 꽃집을 바로 연결해주는 양방향 플랫폼 개발한 '일리(ILLI)’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일리(ILLI)는 화훼 IT 스타트업이다. 전엄지 대표(30)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 전 대표는 “일리는 화훼 이커머스 플랫폼 및 플랜테리어 전문 기업”이며 “일리는 기획·개발·디자인 그리고 플로리스트팀 까지 각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일리는 플랫폼 사업인 플릿(FLIT)을 시작으로 가드닝·플랜테리어, 예술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 대표는 “과학기술혁신 미래전망의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발맞춰 IoT·AI를 활용한 식물공장(Vertical Farming)을 후속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일리는 화훼 산업 분야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실제 매장 운영 및 화훼 종사자 의견 조사 결과 꽃집 운영 시 다수의 플로리스트들이 꽃 주문 상담에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고 고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꽃집은 평균 1.5명의 인력으로 운영됩니다. 주문 상담, 자재구매, 마케팅, 회계 관리 등 모든 업무를 대부분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일리는 이를 보며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며, 꽃집 운영 및 거래 최적화 플랫폼 FLIT(플릿)을 개발했습니다.”FLIT(플릿)은 소비자와 꽃집을 바로 연결해주는 양방향 플랫폼으로, 주문에서 배송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는 위치 기반 추천을 통해 주변 플로리스트의 상품을 편리하게 비교 및 선택할 수 있다. 플로리스트는 고객 주문 및 상품 관리 등을 웹과 모바일 모든 환경에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FLIT(플릿)은 플로리스트의 화훼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하며 수발주 거래 시스템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상품 거래를 할 수 있다.전 대표는 “꽃집 사장님과 플로리스트를 위한 최적화 시

    2023.07.13 00:13:16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소비자와 꽃집을 바로 연결해주는 양방향 플랫폼 개발한 '일리(ILLI)’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공동주택 현관 출입문 보안관리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이음네트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음네트워크는 공동주택 현관 출입문 보안관리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은희 대표(40)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국내 전체 가구 중 34%(800만호)가 준공 15년 이상 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파트는 공동현관에 보안시스템이 처음부터 없었거나 혹은 세대 내의 월패드가 고장이 나서 공동현관 보안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택배, 아이돌봄, 가사도우미 등 O2O 서비스 이용 증가로 외부인의 출입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입주민은 외부인의 출입 통제와 입주민의 출입 편의성에 대한 니즈도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세대마다 월패드를 교체하는 공사비가 많이 들어서 아파트 보안을 포기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이음네트워크 월패드의 기능을 ‘띵동이’라는 모바일 앱에 담았다.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다르게 인터넷으로 연결된 로비폰 설치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보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가 운영되며 추가 업데이트되는 서비스 제공도 가능합니다. 띵동이는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신축 아파트에 따르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띵동이는 아파트 공동현관 혹은 주차장 출입구에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띵동이는 △스마트폰 앱으로 방문자 통화 및 문 열기 △방문자 QR 코드 출입(방문자용 임시 비밀번호 발급)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자동문 열림 △입주민 차량 출입 통제 △스마트폰을 미 소지 시, 비밀번호나 카드키로 출입 가능 기능이 있다.“기존 홈네트워크는 월패드와 로비폰, 방재실 로컬서버가 모두 유선으로 연결돼 작동돼야 합니다. 이음네트워크 제품은 월패드를 구

    2023.07.12 09:55:01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공동주택 현관 출입문 보안관리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이음네트워크’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반려견을 위한 소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펫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펫런은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하이퍼로컬 소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안동준 대표(27)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안 대표는 21살에 리사이클이 가능한 캔들 ‘추억을 담는 향초 템푸스캔들’ 창업을 시작으로 식용곤충을 활용한 반려동물 수제 간식 ‘댕댕플레이스’, 반려동물 체험카페 ‘리프플레이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펫런을 창업했다.안 대표는 “펫런은 반려인과 반려견의 즐겁고 건강한 올바른 산책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펫런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견종별 맞춤 운동량을 제공한다. 견종별로 충분한 산책 운동량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기능에 게임적 재미 요소와 하이퍼로컬 커뮤니티 기능을 더했다. 안 대표는 “반려인이 즐겁고 재미있게 산책 욕구를 고취 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펫런이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는 ‘만남’입니다. 펫런을 사용하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좋은 인연이 쌓이면서 정보교환과 자기 계발 등의 성장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공감대가 비슷한 반려인과 함께 산책하거나 정보를 교환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춘 ‘펫런메이트’, 산책 중 동시간대 산책 중인 유저와 ‘손흔들기’ 기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집니다. 이러한 활동은 반려인의 즐거움뿐 아니라 반려견의 사회성 훈련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펫런은 반려견의 산책이라는 일상적이면서도 중요한 행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책은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국내 반려인 1161만명 중 83%는 주 3회 이상 평균 60분 반려견과 산책을 합니다.

    2023.07.12 09:54:58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반려견을 위한 소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펫런’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학생관리 코칭 LMS 웹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카톡톡’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보카톡톡은 학생관리 코칭 LMS 웹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종현 대표(62)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보카톡톡은 느린 학습 학생들과 취약계층 청소년,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영어 단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특허 등록된 학습 로직으로 보카톡톡의 학습효과는 1:1학습이나 완전 학습 학습보다 높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지난해 6월 보카톡톡이 완전 학습이론으로 설계됐음을 한국엔터테이먼트 산업학회 논문으로도 발표했다.“100단어 이상 단어시험을 2만 5400번 본 학습 결과 평균 96.4점, 시험시간은 평균 6분45초 걸립니다. 보카톡톡은 자동으로 메타인지를 적용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실시간으로 분류합니다. 학생들의 시험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학습 능력치(1레벨~10레벨)를 자동으로 설정해 줍니다. 학습 능력치에 따라 학습 방법을 달리해 9등급 학생도 3년 만에 6600개 이상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한 대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지속률과 성취도, 진도율 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코칭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코칭 교사가 학생과 학부모 상담에 집중할 필요가 있지만 학생 학습상태를 파악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비하기에 집중적인 관리가 힘듭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카톡톡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LMS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50명 학생의 정보 10분 이내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한 대표는 보카톡톡의 강점으로 “완전 학습의 학습 결과를 제공하며 자동 메타인지 학습 방법으로 학습이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10단계 학습법으로 느린 학생도 학습 결

    2023.07.11 10:34:44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학생관리 코칭 LMS 웹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카톡톡’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노리스페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노리스페이스는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신현준 대표(40)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신 대표는 “노리스페이스는 사무업무 자동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는 인공지능에 맡기고, 사람들이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말했다.“노리스페이스는 기업의 업무를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법에 관심을 두고 기업의 데이터가 갖는 의미를 찾는 기업입니다. 노리스페이스는 전문지식 데이터 연구 및 분석을 기반으로 사무업무 자동화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인공지능 기술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뤄내고자 합니다.”신 대표는 “노리스페이스는 놀이터+워크스페이스가 합쳐진 단어로 ‘사무환경을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경제학자 케인즈가 미래에는 주 15시간만 일해도 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리스페이스는 인공지능 기술로 업무가 변화하면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업무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15시간만 일해도 된다는 의미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노리스페이스의 핵심 기술은 노리스 엔진(NoriS Engine)이다. 노리스 엔진은 지능형 데이터 자동 정형화 모델로 인공지능의 컴퓨터 비전 및 자연어 처리 인지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사무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자동화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예측하고 분석해 기업 데이터 자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2023.07.11 10:34:30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노리스페이스’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멘토링 기반의 장애인 고용매칭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가치와여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가치와여유는 멘토링 기반의 장애인 고용매칭 플랫폼 개발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주신 대표(42)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서 대표는 일본 한국 대형 SI 회사인 미쓰비시종합연구소와 LG CNS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하다가 일본 HR 플랫폼인 CYDAS 한국대표를 지내고 HR Tech 분야에서 사업을 2021년부터 시작했다.“회사 이름인 가치와여유라는 이름에 뜻은 가치가 여유를 만들어내고 여유가 주어졌을 때 가치를 창출해낸다는 의미입니다. 가치와여유는 기업과 인재의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가치와여유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멘토링 기반의 장애인 고용 매칭 플랫폼이다. “한국 기업은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로 100명당 3명 비율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지킬 수 있는 기업이 적으며 의무 고용에 미달한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이 연간 1조에 육박합니다. 취업을 도와주는 HR Tech 플랫폼인 원티드나 잡플래닛은 비장애인 시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장애인 고용시장은 한계가 많습니다.”서 대표는 “장애인 고용은 AI 등을 활용한 기계적인 매칭보다 중개자를 통한 취업 지원, 중개자에 의한 인재 추천이 더욱 실효성이 높다”고 강조했다.“기업의 인사담당자도 장애인 고용제도, 장애 유형에 따른 지식이나 경험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가치와여유는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채용을 원하는 기업의 중개자 역할을 합니다. 사회복지사 등의 장애인 이해도가 높고 장애인 직무능력을 전문적으로 분석할 줄 아는 멘토를 활용해 고용 매칭 플랫폼을 만들

    2023.07.10 09:06:44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멘토링 기반의 장애인 고용매칭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가치와여유’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게임을 통한 체험형 코딩 교육 제공하는 스타트업 ‘플랙티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플랙티컬은 게임을 통한 체험형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강연구 대표(26)가 설립했다.“인간의 지식은 자기 경험을 넘어 나아갈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플랙티컬은 한국의 교육을 ‘죽은 교육의 사회’라고 표현합니다. 한 번 되짚어 생각해 보면 사람들은 시험을 보면 모든 지식이 휘발됩니다. 저조차도 1년 전에 대학에서 배웠던 지식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진짜 시험 하나만을 위한 공부를 진행하고 시험이 끝나면 그 상태로 끝인 거죠. 그래서 저희는 단순 암기식의 교육을 바꾸고 싶었고 이에 대한 정답이 앞서 말씀드린 명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플랙티컬은 게임의 몰입과 체험의 장점을 통한 교육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다. 강 대표는 “누구나 즐겁고 재밌게 실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어렸을 때 했던 게임을 생각해 보면 이상하게 규칙이나 특징이 모두 생각납니다. 공부와 게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둘 다 무언가를 학습한다는 점은 같으나 게임은 바로 능동적으로 체험 및 경험하면서 학습을 진행하고 공부는 수동적으로 단순 학습한다는 큰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이 부분을 파악하고 게임의 몰입과 체험의 장점을 통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게 됐습니다.”플랙티컬은 현재 코딩과 게임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을 만들고 있다. “2018년도부터 국내 공교육에도 코딩 교육이 포함됐습니다. 초중등 학생들이 배우는 코딩이 있는데 이를 EPL(Education Programming Language) 라고 부릅니다. 재미를 위해 게임과 많이 결합했기에 에듀게임이라고 지칭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배우는 EPL을 살펴보면 재미가 없습니다. 실

    2023.07.10 09:06:37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게임을 통한 체험형 코딩 교육 제공하는 스타트업 ‘플랙티컬’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온라인 문해력 교육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나비스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비스쿨은 온라인 문해력 교육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병호 대표(46)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 23년간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에 걸쳐 인문학과 명상, 인성교육과 학습법에 대한 강의와 교육을 진행해 왔다. 9년간 교육회사에서의 경험을 쌓고 4개 교육센터를 운영했으며 아이비리그 해외 탐방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이 대표는 “현재는 나비스쿨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문해력 강국 프로젝트’에 몰입하고 있다”고 말했다.나비스쿨은 유아와 초중학교 아이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문해력 교육의 노하우와 교육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이 대표는 “부모를 위한 ‘자녀 문해력 지도 개선 시스템’을 특허 출원했으며 현재 문해력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나비스쿨은 현재 ‘한자어휘력’, 유아 대상의 ‘그림책’, 초중등 대상의 ‘단편소설’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우리말에는 한자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단어의 80%가량이 한자어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자를 알면 독서 포기 1순위 ‘어려운 어휘가 등장해서 책을 읽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나비스쿨 프로그램은 기존의 한자 암기와 쓰기를 과감하게 배제하고 낭독과 암송 학습법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천자문을 배우기까지 기존 한자 교육 업체에서는 평균 4년이 소요되지만 나비스쿨은 10개월 내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어휘에 중점을 둔 과정인 만큼 어휘 3000~5000자 암기할 수 있습니다.”이 대표는 “그림책과 단편소설 과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결함과 흥미성을 갖춘 프로그램”이라며 “문해력

    2023.07.07 08:02:28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온라인 문해력 교육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나비스쿨’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더 나은 음악교육 환경을 만드는 스타트업 ‘히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히카는 더 나은 음악교육 환경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이현이 대표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히카는 아동, 학부모, 교사를 위한 음악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음악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재능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히카는 세 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는 미래형 창의 음악학원이라는 키워드로 하는 오프라인 음악학원 브랜드 ‘뮤직아토’다. 이 대표는 기존 바이엘, 체르니의 교본 중심의 음악교육에서 표현 중심의 창의 음악교육을 위한 피아노 프로그램 ‘거꾸로피아노’를 개발해 새로운 음악학원의 형태 뮤직아토를 선보였다. 이 대표는 “아이들은 뮤직아토에서 음악으로 예술을 경험한다”며 “예술로 무한한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두 번째는 집으로 찾아가는 음악 홈러닝 서비스 ‘뮤토랑’이다. “그동안의 음악교육은 도제식 교육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이뤄졌습니다. 그러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교육 공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됐습니다. 뮤토랑은 가정에서 앱을 이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음악교육 기관을 선택할 때는 아이들이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기준으로 교육기관을 선택했었죠. 뮤토랑은 아동 성향에 맞춰 음악교육 전문가를 집에서 편안하게 만나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뮤토랑은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악기 교육 외에 오프라인 음악학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작사, 작곡, 음악감상 등 연주를 포함한 8가지 영역을 녹여낸 음악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뮤토랑은 6세부터

    2023.07.07 08:00:19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더 나은 음악교육 환경을 만드는 스타트업 ‘히카’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고교생을 위한 맞춤 수업 검색 플랫폼 운영하는 스타트업 ‘클라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시중에는 학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여럿 존재하고, 지역별로 맘카페 등의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존 서비스는 너무 피상적인 정보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경험을 기반으로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클라뷰는 고교생을 위한 맞춤 수업 검색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17년간 학원에서 고등부 영어 강사로 일한 조영환 대표(45)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클라뷰는 학생과 학부모가 더 쉽게 지역 학원의 수업 정보에 접근해 본인에게 적합한 수업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고등부 학원 시장은 규모에 비해 학생과 학부모가 얻을 수 있는 학원 수업 정보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학원 수업의 경우 변동성이 크고 중소 규모 학원은 업무 부담 등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클라뷰는 더 구체적인 고등부 수업 자료 제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온라인상에서 그 수업을 체험해보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판단할 기회를 제공한다.클라뷰는 학원 고등부 수업 영상과 자료를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클라뷰를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해당 수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조 대표는 “경험을 기반으로 학원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클라뷰는 수업 리뷰 시스템도 개선했다. “리뷰 수가 적어서 신뢰하기 어려웠던 리뷰 시스템을 관련 리뷰를 모아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학생·학부모가 학원 수업에 관해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먼저 서울시 강동구 지역의 학원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다. 조 대표는 “카페를 운영해

    2023.07.06 10:28:50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고교생을 위한 맞춤 수업 검색 플랫폼 운영하는 스타트업 ‘클라뷰’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제조산업에 특화된 에듀테크 스타트업 ‘코리아에듀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리아에듀테크는 제조산업에 특화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동주 대표(41)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첫 시작은 개발도상국 17개국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공이었다. 이 대표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온라인 교육은 PC나 휴대폰의 앱을 통해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리아에듀테크는 한국어 시험 관련 정보와 교육 콘텐츠를 사용자가 스스로 내려받아 학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오프라인 교육은 교재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 대표는 한국어 교재를 직접 개발해 현지 교육기관에 제공했다.“코리아에듀테크가 가진 강점은 한국어 능력시험(EPS-TOPIK) 교육에 맞는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코리아에듀테크는 실제 시험 현장과 같은 응시 방식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한국어 시험은 기출문제를 제때 제공해야 하죠. 코리아에듀테크는 현지에서 응시자 출구 조사를 통해 기출문제를 만들어 신속하게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코리아에듀테크는 한국어 EPS뿐 아니라 금형과 용접 등의 뿌리 제조산업 AR 메타버스 기반의 LMS 교육 플랫폼도 개발했다. 플랫폼은 현재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보급돼 사용 중이다.“지난해 인도네시아 e모빌리티 이러닝 플랫폼 개발 및 국제 용접기능사 자격 부여 기관인 웰드원과 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창업진흥원과 에듀테크 산업협회 지원으로 AR 플랫폼 개발사업을 수주해 자동화 프로그램 기술을 축적했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매출 2억2000만원을 수립하고 기업 신용평가 B를 받았습니다.”이 대표는 “6대 뿌리 산업 중 근간이 되는 금형과

    2023.07.06 10:28:42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제조산업에 특화된 에듀테크 스타트업 ‘코리아에듀테크’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공간 브랜딩 플랫폼 ‘플리(PLL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담장너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담장너머는 공간 브랜딩 플랫폼 ‘플리(PLL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수종(27), 정훈구(27) 공동대표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담장너머는 공간에 대한 문화를 기반으로 대중적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더 큰 가치를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담장너머는 미디어와 공간 분야에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자체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객관적 분석을 통한 전략적 방향성 기획부터 세부 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까지 공간 콘텐츠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담장너머가 개발 중인 플리는 나만의 스토어 플레이스 지도를 만들어 장소에서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역의 스몰 브랜드들이 자연스럽게 사용자에 의해 노출되고 상품까지 소개할 수 있다. “스몰 브랜드들은 보통 오프라인을 통해 자신들의 상품을 직접적으로 소개하고 홍보합니다. 이러면 기회가 한정적일 뿐만 아니라 장소도 한정적입니다. 이 부분을 해소해줄 수 있는 부분이 모바일 플랫폼입니다. 플리는 누군가의 소개로 브랜드의 이미지가 주목받으면서 동시에 상품 소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커뮤니티형 지도 플랫폼입니다. 하나의 계정이 플리마켓이 될 수 있게 나만의 페이지에서 스몰 브랜드와 협력해 이벤트를 열 수도 있으며 개인적인 홍보 페이지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훈구 대표)정 대표는 “담장너머의 경쟁력으로 분야별 실무 경력이 많고 감각 있는 팀원”이라며 “팀의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아이디어 기획과 높은 만족도, 좋은 품질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두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취미로 영

    2023.07.05 08:23:33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공간 브랜딩 플랫폼 ‘플리(PLL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담장너머’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콘텐츠로 아동 심리 검사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리틀포레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틀포레스트는 콘텐츠로 아동 심리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신은경 대표(36)가 설립했다. 신 대표는 캐나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한국에서도 아이들을 교육한 교육자다. 신 대표는 “리틀포레스트(Little For Rest)는 아이들이 쉬어가는 작은 숲이란 뜻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일반적인 심리 검사는 어른조차도 문항이 헷갈리고 집중이 안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더 어려운 일이죠. 최근 아동 정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며 아이를 파악하기 위해 심리검사를 진행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아동 심리 검사들을 보면 문항으로만 돼 있어 이해도가 굉장히 낮을 뿐만 아니라 문항도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아이들은 심리 변화가 심해 다른 결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리틀포레스트의 심리 검사는 기존의 문항 방식이 아닌 콘텐츠로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조금 더 친근한 학교 및 집에서 벌어질 일이 그림, 만화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집중하며 즐겁게 심리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신 대표는 “일반적인 심리 검사는 문항 방식으로 진행돼 어려운 내용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결과의 정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결과 내용이 수치로만 제공돼 이해하기 어려운 예도 있다”고 말했다. “리틀포레스트는 사용자에 맞춰 결과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이 이해하기 쉬운 구체적인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 대표는 “리틀포레스트 심리 검사는 하루 만

    2023.07.05 08:23:28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콘텐츠로 아동 심리 검사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리틀포레스트’
  • 서울창업디딤터 7월 ‘정부지원 창업 도전’, 2023년도 창업 아카데미·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창업디딤터는 2023년도 창업 아카데미·멘토링 프로그램 1회차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4일 밝혔다.2023년도 창업 아카데미·멘토링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에 걸쳐 20차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 주제는 스타트업 관련 사업계획서, BM 수립, 회계·세무, 투자, 법률, 지식재산권, 해외 진출 등이다. 교육은 지역에 상관없이 창업에 열정과 관심이 있는 일반인, 대학생, (예비)창업가 등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서울시 노원구 서울창업디딤터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서울창업디딤터에서 지원한다. 총 16회 이상 교육 참여 시 서울창업디딤터 수료증을 제공한다.첫 교육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창업 새내기라는 주제로 1일차 직무 전환, 2일차 재창업, 3일차 홍보·마케팅 분야로 3일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당일 같은 주제로 멘토링도 열렸다.7월 12일부터 진행되는 2회차 교육은 7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플러스’로 검색해 지원하면 된다. 2회차 교육은 ‘창업아이템 가치창출 방안의 이해’ ‘창업아이템 목표시장 분석의 이해’ ‘창업아이템 사업화 방안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일반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 만큼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계획서 양식’을 기준으로 교육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서울창업디딤터 정영욱 센터장은 “서울창업디딤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교육 및 입주 모집 공고 등을 정기적으로 안내한다”며 “매달 다른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창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2023.07.04 13:20:19

    서울창업디딤터 7월 ‘정부지원 창업 도전’, 2023년도 창업 아카데미·멘토링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