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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서울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 창업지원단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9년 2월 25일~2022년 2월 24일 창업한 기업의 대표자이며 평가절차를 거쳐 총 20개 기업(일반 분야 17개, 그린 분야 3개)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그린 분야는 스마트시티, 스마트제조,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전기수소차, 친환경 소재 및 자원순환 등 그린 관련 창업아이템을 대상으로 한다.선정평가 절차는 요건 검토, 서류평가, 발표평가로 구성된다. 기본자격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규모의 2배수 내외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10개월 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서울대 창업지원단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반응조사와 지식재산권, 회계, 노무, 법률 분야 등에 대한 사업화 촉진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데모데이 참여 및 IR 자료 제작 지원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초기(예비)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관악구청 연계 창업지원 프로그램, 창업경진대회, 멘토링, 창업강좌, 네트워킹 및 창업클럽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022년 3월 24일 오후 4시까지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사이트 K-스타트업을 통해 지

    2022.03.07 17:03:03

    2022년 서울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드레인 튜브 고정하는 의료기기 개발한 '헬시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헬시콕은 의료기기 제조 스타트업이다. 김윤근 대표(46)가 2020년 8월 설립했다. 김 대표는 국내 의료기기 회사에서 10여년 간의 연구·개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2020년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김 대표는 2021년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도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드레인 튜브를 고정하는 의료기기다.“수술 후에 수술 부위의 혈액이나, 삼출물 등을 빼내기 위해서 드레인 튜브를 삽입합니다. 대다수 병원에서는 수술 후에 드레인 튜브를 고정할 때 수술용 실을 이용합니다. 이 방식은 표준화된 기법이 없어 전문의의 숙련도가 필요하죠. 이때 고정이 잘 안돼 드레인 튜브가 이탈하면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드레인 튜브가 체내외로 움직여 감염 발생 가능성도 크죠.”헬시콕이 개발한 드레인 튜브 고정 장치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편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드레인 튜브 고정 장치는 의료기기 등급이 낮아 사업화도 빠르게 진행됐다. 김 대표는 “드레인 튜브 고정 장치는 환자의 재시술 부담을 줄여주고 의료진은 편안한 시술이 가능한 아이템”이라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필요한 의료기기”라고 말했다.헬시콕 드레인 튜브 고정 장치는 튜브 고정 후 피부 봉합도 가능하다. “수술 후에 삼출물을 빼기 위해서 드레인 튜브를 체내에 삽입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드레인 튜브를 제거합니다. 이때 피부에서 제거된 드레인 튜브 삽입부에 상처가 생기죠. 일반적으로 이 부분을 바늘과 봉합사로 상처를 봉합합니다. 헬시콕 드레인 튜브 고정 장치를 활용하면 제

    2022.03.04 12:54:2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드레인 튜브 고정하는 의료기기 개발한 '헬시콕'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숨겨진 칼날 활용한 테이프 안전커터기 개발한 '포파스코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포파스코리아는 생활용품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선지호 대표(55)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포파스코리아의 주력상품은 테이프 안전커터기다. 안전커터기는 숨겨진 칼날을 활용해 테이프를 커팅하는 제품이다. 현재 ‘잘잘리오’라는 브랜드로 판매 중이다.“접착 비닐테이프 사용 시 원하는 길이에 맞게 커팅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테이프의 누르는 힘으로 칼날 어셈블리 회전축을 이동시키죠. 이 회전력을 절단력으로 전환해 칼날로 테이프를 커팅하는 방식입니다. 손쉽고 안전한 원리를 적용한 테이프 안전커터기입니다.”잘잘리오 제품은 어린이용부터 사무용, 박스 테이프 포장용까지 다양한 용도로 제작됐다. 국제 규격에 맞춰 생산되는 모든 접착테이프에 사용할 수 있다. 포파스코리아는 현재 4종의 커터기를 생산해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 제품은 소비자 반응 조사 결과 재구매율이 95%에 이를 만큼 만족도가 높다.“기존의 테이프 커터기는 얇은 철판을 톱니 형태로 프레스 가공한 커팅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커팅에 힘이 들어가고 커팅 단면이 넓어져 커팅면에 테이프 접착제 등 이물질이 부착돼 절단력이 줄어듭니다. 톱니날 중 하나라도 구부러지면 절단력을 잃어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커팅 단면이 파형으로 형성됨에 따라 파형 골을 따라 테이프가 찢어지기도 합니다. 포파스코리아 제품은 칼날 어셈블리의 기구적인 설계를 통해 칼날에 의해 커팅 돼 힘이 들지 않습니다. 커팅 단면이 일자형으로 테이프 갈라짐이 발생하지 않아 부착이 쉽습니다. 뗄 때도 깔끔하게 떼어지는 기능적인 경쟁력이 있습니다.&rd

    2022.03.04 12:54:21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숨겨진 칼날 활용한 테이프 안전커터기 개발한 '포파스코리아'
  • [2022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스타트업 CEO] 최소 침습수술 의료기기를 연구·제조하는 '킴스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킴스바이오는 최소침습수술 의료기기를 연구·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란 대표(34)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고품질의 의료기기를 제조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킴스바이오의 주력 제품은 의료용 클립이다. 클립은 혈관과 조직에 적용돼 혈관 및 조직을 외부 압박 방식으로 지혈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김 대표는 “매뉴얼 타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의료용 클립 시장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킴스바이오가 개발한 의료용 클립 ‘Cure Lock’은 매뉴얼 타입의 비흡수성 고분자 제품이다.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완료했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치료재료 등재를 진행 중이다.김 대표는 Cure Lock 제품의 개발 및 제조 기술을 활용해 의료용 클립 라인업을 위해 오토 타입의 의료용 클립 제품도 개발했다. 오토 클립 제품은 클립이 카트리지에 사전 장착돼 있어 어플라이어의 핸들을 연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클립의 연속적인 결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김 대표는 카트리지의 교환이 가능한 오토 클립 제품 역시 개발하고 있다.“의료용 클립 시장은 최소침습 시장 증가에 따라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용이 편리하고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킴스바이오에서는 의료용 클립 시장의 틈새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의 작동원리, 소재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라인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합니다.”제품 마케팅은 학회 또는 전시회에 참여하는 방

    2022.03.04 12:54:17

    [2022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스타트업 CEO] 최소 침습수술 의료기기를 연구·제조하는 '킴스바이오'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개발한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리아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정석 대표(54)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대학교 2학년 때 첫 창업에 도전한 박 대표는 11번째로 코리아모빌리티를 창업했다. “전공은 자동차공학입니다. 지난해 2월까지는 신성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겸임교수로 활동을 했습니다. 자동차 기업들과 개발 업무를 협력하던 중 2020년초 현대자동차로부터 전기차 아이오닉향에 탑재될 전동킥보드 개발을 의뢰받은 것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사업에 뛰어들게 됐습니다.”코리아모빌리티가 현재 주력하는 제품은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다. 허브리스는 전기자전거 바퀴에 살이 없다. 박 대표는 굴렁쇠 디자인을 모토로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디자인했다. 박 대표는 “허브리스 디자인은 전기자전거보다는 드론 바이크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며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기존 자전거에 비해 무게중심이 낮아 주행 안정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자체 개발한 인휠모터와 인버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공동 개발한 슈퍼캐퍼시티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30%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의 위험이 없다.“본딩공법 제조로 기존 용접 대비 강도가 3배 향상됐으며 경량화도 가능합니다. 한국산 모터와 컨트롤러 사용으로 효율 역시 10% 향상시켰습니다. 주행거리도 늘어나 한번 충전으로 약 70km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모빌리티만의 한국산 슈퍼캐퍼시티 배터리가 적용돼 30분 만에 완충이 가능합니다.”제품은 유럽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지난해 10월 STX와 3년 총판 계약을

    2022.03.03 11:45:10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개발한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광통신 모듈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 ‘지오스테크놀러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오스테크놀러지는 광통신 모듈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일하 대표(49)가 2018년 8월 설립했다. 산업공학을 전공한 박 대표는 기업 네트워크 설계와 구축 업무를 시작으로 통신 시장에 발을 들였다. 이후 핸드폰 개발·생산, 사업자 부가 서비스 개발 등의 무선 통신 관련 업무를 거쳐 중국 회사에서 광통신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경험했다.지오스테크놀러지는 5G 시장을 타켓으로 광송수신소자 개발 엔지니어와 함께 창업했다. 지오스테크놀러지는 핵심 기술 개발 및 제품 확보를 위해 정부 지원 과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박 대표는 사업 초기 광트랜시버 쪽으로 사업 방향을 잡았다.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회당 25Gbps급 전송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후 광트랜시버의 핵심 소자인 OSA(광전변환송수신소자)에 집중하기 위해 2020년 본사를 광주광역시의 한국광기술원으로 이전했다. 지오스테크놀러지의 사업 아이템은 크게 두 종류다. 하나는 광융합 제품의 연구·개발·생산 사업과 다른 하나는 광융합 제품의 위탁 생산이다.지오스테크놀러지가 직접 개발해 공급하는 광융합 제품군은 5G 무선 통신용 광송수신 소자, 거리 측정용 라이다(Lidar) 센서 소자다. 5G 무선통신용 광송수신소자는 데이터 신호를 물리적인 광파장으로 변환해 장거리 광송신이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5G를 사용하면서 전송 데이터 속도가 20Gbps급으로 증가했습니다. 5G는 무선 주파수 파장이 짧아 연결해야 할 기지국 수 역시 급격히 늘었으며 동시에 초당 25Gbps급 전송이 가능한 송수신 소자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단일 광케이블로 여러 무선 기

    2022.03.03 11:45:02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광통신 모듈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 ‘지오스테크놀러지’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배터리 컨트롤러를 활용해 안전한 배터리팩 개발한 ‘제이에스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이에스피는 산업용 컨트롤러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전종도 대표(45)가 2018년 4월에 설립했다. 정보통신공학과 전기공학을 전공한 전 대표는 기업체 연구소에서 개발 업무를 담당하다 창업에 뛰어들었다. 전 대표는 기업체 연구소에서 전기·전자 회로 설계,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펌웨어 코딩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제이에스피는 LED 드라이버, 리튬 배터리 보호장치, 모터 컨트롤러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주력하는 분야는 배터리 컨트롤러를 활용한 안전한 배터리팩 제조다. 리튬인산철 배터리팩을 제조하는 회사에서 근무한 전 대표의 경험을 살렸다. “리튬 배터리 특성상 보호장치가 필요합니다. 기존의 배터리팩은 여러 개의 배터리 셀이 물리적으로 연결돼 있어서 보호장치가 있어도 개별 셀들을 제어하지 못합니다. 배터리는 충방전을 지속적으로 하면 할수록 셀 전압의 편차가 생기게 됩니다. 이 편차를 제어하지 못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죠. 제이에스피는 개별 셀을 제어하는 배터리팩을 개발했습니다. 각각의 셀들이 서로 물리적으로 연결돼 있지 않고 전자스위치를 통해서 개별적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배터리팩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제이에스피 배터리팩은 배터리 셀들이 직접 연결돼 있지 않고 개별적인 전자스위치에 연결돼 있다. 개별 전자 스위치를 PWM(Pulse Width Modulation) 방식으로 제어함으로써 출력전압도 가변할 수 있다. 전 대표는 “각각의 셀들을 직접 제어할 수 있어 셀 전압의 편차가 적다”며 “특정 셀 때문에 충전 및 방전을 차단해야 하는 상

    2022.03.02 11:35:22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배터리 컨트롤러를 활용해 안전한 배터리팩 개발한 ‘제이에스피’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활용해 에너지 저장시스템 만드는 ‘일호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일호솔루션은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해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윤진식 대표(55)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일호솔루션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전기차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정책으로 전기차 보급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에너지원인 리튬배터리는 희소금속인 코발트, 니켈, 망간 등으로 제조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리튬배터리는 용량이 80% 이하가 되면 폐배터리로 구분됩니다. 전기차에 사용됐던 폐배터리는 가정용·무정전전원장치(UPS),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비상 발전 등 다른 산업에서 재사용이 가능하죠.”일호솔루션은 재사용 배터리 시스템 기술을 연구해 2021년 2월에 특허를 취득했다. 일호솔루션이 개발한 기술은 전기차 모델에서 발생하는 4직렬, 6직렬, 10직렬, 12직렬의 배터리 모듈들에서 선택적으로 16개 직렬의 배터리 시스템과 DC 전력변환장치를 구성해 사용하는 기술이다. 윤 대표는 재사용 배터리의 원천적인 구조를 적용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전기차에서 리튬배터리 팩을 탈거해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 후 팩을 충·방전시스템에 연결해 배터리 내부의 충전용량(SOC), 수명(SOH), 출력(SOP), 밸런싱(SOB)을 측정합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등급화를 결정해 재사용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이러한 진단을 바탕으로 배터리 품질을 확보해 고품질의 에너지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일호솔

    2022.03.02 11:35:17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활용해 에너지 저장시스템 만드는 ‘일호솔루션’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활용해 영상 개체 분석 기술 개발한 스타트업 ‘인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필은 인공지능(AI) 영상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철현 대표(39)가 2019년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인필은 생중계 영상, 라이브커머스 등의 라이브 영상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따.그동안 인필은 광주시 서구, 광주평생교육원 주관 VR 시민교육 전담, KBC 광주방송 VR 콘텐츠 제작 ‘비엔날레 편’ 등 다양한 VR영상 사업을 진행했다. 베트남 다낭에서도 VR융합 콘텐츠에 대한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 등과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와 진출을 위한 유관 기관과 민간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과를 냈다.인필은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설 연구소를 별도로 두고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필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자체 영상 콘텐츠 사업에 항공 드론 촬영과 VR 촬영을 넘어 AI로 전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장기화한 코로나19로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 시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영상 교육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인필은 최근 AI를 활용해 영상 개체를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많은 영상 속에서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기술”이라며 “기존 스토리지 또는 클라우드에 영상을 올리면 AI가 원하는 부분을 찾아 준다”고 말했다.“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 데이터 기반 강화를 위해 기존 스토리지 방식인 DAS(서버와 전용 케이블로 연결한 외장형 저장장치), NAS(네트워크에 연결된

    2022.03.02 11:35:13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활용해 영상 개체 분석 기술 개발한 스타트업 ‘인필’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실시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전력 시스템 구축하는 ‘위드비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드비어는 실시간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가상 전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오형록 대표(41)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 오 대표는 실시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 전력 시스템 구축하는 분야에서 16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드비어를 창업했다. 오 대표는 “약 7년은 개발 엔지니어 일했으며 9년은 기술 영업을 담당했다”며 “꾸준히 가상 전력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일해 왔다”고 말했다.위드비어는 고기능 전력 설비 시험평가용 신호 발생기를 개발하고 있다. 오 대표는 “전압과 전류를 만들어 시험하기에는 비용도 많이 들고 시험이 어려워 전압 신호와 전류 신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기능 전력 설비 신호 발생기는 시뮬레이터 없이 이상 신호와 정상 신호의 데이터를 이용해 보호 감시장치 등 전력 설비의 개발 및 점검하는 데에 이용할 수 있는 장비다. 다양한 장비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는 전압과 전류로 나눠 계측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220V는 전압을 의미합니다. 실제 발생하는 에너지는 전류와 함께 이용되죠. 전력 설비감시는 전류와 전압 신호를 모두 감시합니다.”이 감시를 위해 많은 연구원이 외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장비도 고가다. 위드비어는 사용되지 않는 기능을 제거해 합리적인 가격의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 원가 목표는 2000만원 이하다.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기술 영업을 시작하면서 시장의 확장성과 전력 시스템의 시험기 시장(Testing Market)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면서부터 창업의 꿈을 가지게 됐습니다.

    2022.03.02 11:35:0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실시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전력 시스템 구축하는 ‘위드비어’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임대업 세무 서비스 제공하는 ‘건물주톡’ 개발한 와이엔이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와이엔이테크는 임대업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물주톡’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용남 대표(52)가 2019년 3월에 설립했다.30년 경력의 공인회계사인 김 대표는 한영회계법인, 현대증권에서 일했으며 웅지세무대학 기획처장과 원가관리회계 담당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건물주톡은 서울과 목포에 건물을 보유한 김 대표가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앱이다. “건물을 취득하고 관리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나쁜 세입자도 만나보고 불편한 이웃도 만나고 하면서 강제로 프로 건물주가 됐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건물을 취득하는 건물주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해야 할 일들을 앱에서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게 됐습니다.”건물주톡은 복잡한 건물관리를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건물주톡은 임대업 세금 관리, 세입자 계약관리, 월세 수입관리, 비용 지출관리, 외주 업체 관리, 현금출납부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사람들은 주식을 사듯이 쉬운 마음으로 건물을 취득하는데 실제 건물을 취득하고 나면 생각보다 해야 할 업무가 많고 알아야 할 법규도 복잡합니다. 많은 건물주가 건물관리와 관련된 정보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건물주톡을 활용하면 건물주들이 필요한 정보들을 건물주톡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건물주톡은 통장에 입출금이 있을 때마다 내용이 기록돼 수익, 비용 집계가 가능하다. 현금출납부도 자동으로 만들어지며 자금 계획이 제공된다. 부가가치세 신고 내용과 관리비도 세입자별로 명세서가 발행된다.세입자에게 알려

    2022.02.28 15:09:4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임대업 세무 서비스 제공하는 ‘건물주톡’ 개발한 와이엔이테크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자동차 운전자 졸음 모니터링 등 이 가능한 필름형 다채널 압전센서 개발한 ‘㈜오토웰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토웰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사람 중심 지능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곽건호 대표(53)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곽 대표는 “오토웰즈는 운전자와 자동차의 실시간 상호작용(VHS, Vehicle to Human Service)에 의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며 “광주광역시의 전통적인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AI의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곽 대표는 20여 년간의 오랜 기술 사업화 경험을 토대로 ㈜오토웰즈를 창업했다. 곽 대표는 현대모비스 1차 협력사인 ㈜신성테크 기업부설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한 서버-클라이언트 기반 기술과 관련해 풍부한 글로벌 사업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곽 대표가 연구소장 당시 개발한 제품인 IoT 기반 원격 수액 모니터링 시스템은 2018년 4월 제46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나아가 해당 제품으로 곽 대표 소속 회사는 2019년 4월 제29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 기술 진흥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이외에도 곽 대표는 서울시립대학교, 경북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대학의 기술 이전을 통한 다수의 기술 사업화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곽 대표는 “대학의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 신제품인 IoT 기반 원격 수액 모니터링 시스템은 말레이시아 등 해외 기업과 총 530만달러의 수출계약까지 체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오토웰즈가 현재 주력하는 기술은 필름형 다채널 압전센서 기술이다. 오토웰즈는 전남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통해 필름형 다채널 압전센서 기술을 차량 운전

    2022.02.28 15:09:36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자동차 운전자 졸음 모니터링 등 이 가능한 필름형 다채널 압전센서 개발한 ‘㈜오토웰즈’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자파 차단 매트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제이홀딩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제이홀딩스는 자동차 관련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2021년 2월에 설립됐다.대표 제품은 전자파 차단 매트다. 나요한 이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매트로 전자파 차단과 항균 기능을 보유한 제품”이라며 “쉬운 세척과 빠른 건조로 관리가 손쉽다는 특징을 지녔다”고 말했다.“차량 내부의 오염 정도는 공중화장실 변기의 세균 정도보다 심각합니다. 이에 따라 청소가 쉽고 항균 기능이 탑재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기존 매트들은 세균 증식에 굉장히 취약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차량 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엘제이홀딩스가 개발한 전자파 차단 매트는 산화아연을 이용한 고분자 화합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나 이사는 “전자파 차단을 위해 고정밀 컴파운드 공정을 거쳐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인 폴레올레핀과 혼합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폴리올레핀은 환경 오염의 원인 중 하나인 플라스틱보다 가볍고 투명도와 수분흡수 측면에서 차량 내의 청결도를 크게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재다. 엘제이홀딩스 전자파 차단 매트는 폴리올레핀이 혼합돼 매트 사용 후 오염이 발생하더라도 90%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다. 엘제이홀딩스는 구매자가 사용 후 재활용에 참여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나 이사는 “소재의 특수성 덕분에 실생활에서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에도 강하다”며 “차량 변경이나 매트 디자인을 바꾸고 싶으면 언제든 재활용 혜택을 통해 할인된 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자파 차단 매트는

    2022.02.25 06:48:00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자파 차단 매트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제이홀딩스’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최초의 에너지 증권 플랫폼 '엑스퀘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엑스퀘어는 에너지 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엑스퀘어는 2018년 11월에 설립됐다. 홍두화(39)·정보경(45) 공동대표는 각각 서울대에서 전기컴퓨터공학과 기계항공공학 분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삼성전자에서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 전문가로 활약했다. 미래 산업에 관심을 가지며 에너지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2019년과 2021년에 엑스퀘어에 합류했다.엑스퀘어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 증권 플랫폼으로 2021년 7월 29일 금융위원회에 정식 등록됐다. “에너지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크고 있는 시장이고 한국의 에너지 시장 역시 잠재력은 충분함에도 국내 태양광 발전 시장은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하고 있습니다. 폐쇄적인 시장으로 인해 정보들은 제대로 공유되지 않았고 시장에 참가한 몇 안 되는 개인들도 금융장벽에 막혀 좌절하는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이죠. 이런 금융장벽을 무너뜨려서 국내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대중들에게 건전한 금융투자 기회를 나누고자 엑스퀘어를 만들었습니다.” (홍두화 대표)엑스퀘어는 친환경 발전소를 증권으로 만들어 일반 대중들이 투자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대부분 사람에게 아직 생소하겠지만 태양광 발전소는 한국전력과의 계약을 통해 20년간 매출이 고정되어 있으며 건물이나 토지 등의 부동산 담보와 시공사와 제조사의 연대보증이 체결된 매우 안정적인 사업입니다. 엑스퀘어는 이렇게 수익성이 보장된 친환경 발전소에 개인들도 투자할 수 있도록 소액으로 증권화 해 투자상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입니다. 투자한 금액에 비례해 발전소의 안정적인 수익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2022.02.25 06:47:51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최초의 에너지 증권 플랫폼 '엑스퀘어'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액상 단미사료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코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바이오는 단미사료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찬재 대표(46)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동물자원학부를 졸업한 윤 대표는 두산 백두사료에서 14년, 백두사료를 인수한 동원그룹의 동원팜스에서 2년 등 총 16년간 사료 관련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코바이오를 창업했다.단미사료는 사료로 직접 사용되거나 배합사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에코바이오는 단미사료 중에서 액상 단미사료를 위주로 취급하며 이에 필요한 제품개발 및 기자재를 공급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액상 단미사료의 원료는 대개 식품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들인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품질의 안전성이 의심스럽고 수송이 곤란하며 적합한 급여 장치가 없어서 버려지는 제품이었습니다. 에코바이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가공하여 현재는 안전성이 확보된 균일한 품질로 완전혼합발효사료(TMF) 공장과 양돈농가에 제품과 급이시스템을 함께 보급하고 있습니다.”윤 대표는 사업 초기 액상사료 급이시스템을 수입해 공급했었다. 현재는 액상사료를 단순하게 급이하는 시스템을 보급하면서 수입 제품에 대적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식품 부산물을 건조하면 쉬운 일이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경제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수분이 있는 상태로 재가공해 단점을 보완할 방법들을 고민했고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했습니다. 폐기물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인허가를 취득해 식물성 부산물에 대해서는 업체로부터 지원금을 받으며 처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단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축산농가에 배합사료

    2022.02.24 10:40:17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액상 단미사료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코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