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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노사, 2달만에 임금 교섭 재개

    삼성전자 노조와 사측이 임금 교섭을 재개했다. 지난 3월 협상이 결렬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양측이 다시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3일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 등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전 임금 교섭을 진행했다. 노조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임금 교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섭은 기흥사업장 나노파크 3층에서 이루어졌다. 현재 교섭은 마무리된 상태다....

    2024.05.21 17:24:59

    삼성전자 노사, 2달만에 임금 교섭 재개
  • "죄질 매우 무겁다" 검찰, 이재명 습격범에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김모(67)씨에 대해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21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 심리로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0년 구형 요청과 함께 10년 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 주거지역 제한,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 흉기 소지·사용 금지도 요청했다.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씨의 지인에게는 징역 ...

    2024.05.21 17:14:28

    "죄질 매우 무겁다" 검찰, 이재명 습격범에 징역 20년 구형
  • "이젠 못 버텨" BBQ 치킨가격 인상...치킨에 배달비 포함 3만원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오는 23일부터 인기 메뉴 황금올리브치킨 소비자권장 판매가격을 2만원에서 2만3000원 올리는 등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황금올리브치킨콤보는 2만 4000원에서 2만 7000원으로 인상되는데 소비자가 할인을 받지 않고 배달비까지 내면 3만 원대에 이른다. 사이드 메뉴까지 포함한 110개 품목 가운데 치킨 제품 23개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평균 소비자권장 판매가격 인상률은...

    2024.05.21 16:42:50

    "이젠 못 버텨" BBQ 치킨가격 인상...치킨에 배달비 포함 3만원
  • "커피 원두도 오른다" 가뭄 여파로 생산량 감소...아아 가격 오를까

    국제 커피원두 가격이 오르고 있다. 가뭄 여파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제 커피원두 가격은 로부스타의 경우 2020년 ㎏당 1.30달러에서 지난 달 3.97달러로 세 배가 됐다. 이달 가격은 3.67달러로 지난달보다 내렸으나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라비카 가격은 2020년 파운드당 1.11달러에서 지난달 2.21달러로 두 배로 올랐고, 이달에도 2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일각...

    2024.05.21 16:29:34

    "커피 원두도 오른다" 가뭄 여파로 생산량 감소...아아 가격 오를까
  • "어쩐지 LG정수기 많이 쓰더라" 'LG전자 가전구독 매출 역대 최대···올해 1조 가능

    LG전자가 1분기 가전구독 사업에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기존 렌탈사업에서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차별화 전략을 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시장진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가전구독 서비스 매출 3456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2010억원과 대비하면 71.9% 늘었다. 작년 한해 매출인 9628억원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액수를 1분기에 채워 업계에서는 올해 LG전자가...

    2024.05.21 16:24:01

    "어쩐지 LG정수기 많이 쓰더라" 'LG전자 가전구독 매출 역대 최대···올해 1조 가능
  • [속보] 尹대통령, 채상병특검법 국회에 재의 요구…10번째 거부권

    尹대통령,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10번째 거부권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21 15:37:22

    [속보] 尹대통령, 채상병특검법 국회에 재의 요구…10번째 거부권
  • “무한 리필 해주다 망했다”…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랍스터' 파산

    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 랍스터(Red Lobster)가 19일에 파산 신청했다고 20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이에 손실이 큰 점포를 폐쇄하고 나머진 영업할 계획이다. 현재 레드랍스터는 미국에 551개, 캐나다에 27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10억~100억달러(약1조3642억원~13조6428억원) 사이의 부채를 신고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유통업체인 퍼포먼스 푸드 그룹 (Per...

    2024.05.21 15:21:18

    “무한 리필 해주다 망했다”…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랍스터' 파산
  • '금·구리 날았다'…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금리인하 낙관론

    금과 구리 가격이 역대 최고로 뛰면서 국제 원자재 지수도 1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20일(현지시간) 오전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2440.59달러로 1.1% 상승하며 지난달 세운 장중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 추락에 따른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하 낙관론이 금값을 끌어올린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날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선물...

    2024.05.21 15:19:02

    '금·구리 날았다'…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금리인하 낙관론
  • '주가 반토막' HLB, 하한가 따라잡기에 반등세 모색하나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승인이 불발된 HLB가 2거래일 연속 하한세를 멈추고 반등세를 모색하고 있다. 하한가 따라잡기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HLB 주가는 15시 현재 1750원(3.72%) 오른 4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550원 오른 4만7550원에 시작해 장중 매수세가 커지며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HLB는 전날 가격제한폭인 29.96% 하락한 4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4.05.21 15:06:36

    '주가 반토막' HLB, 하한가 따라잡기에 반등세 모색하나
  • 日, 짠맛 느끼게 해주는 숟가락 출시

    일본에서 짠맛을 실제보다 강하게 느끼게 만들어주는 숟가락을 출시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주류 업체 기린홀딩스가 미세한 전류를 활용해 짠맛을 강하게 느끼게 하는 '소금 숟가락'을 상품화했다고 보도했다. 기린홀딩스가 일본 메이지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한 이 숟가락은 전류로 짠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숟가락에 닿은 식품의 나트륨 이온을 혀에 있는 미각의 수용체로 끌어당겨 짠맛을 강하게 느끼게 하는 원리다. 회사 ...

    2024.05.21 15:02:48

    日, 짠맛 느끼게 해주는 숟가락 출시
  • "이래도 안사" 콧대 높은 애플, 중국에서 아이폰 헐값 판매

    콧대 높던 애플이 오는 28일까지 중국에서 아이폰을 최대 2300위안(한화 약 43만2800원) 공격적인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20일(현지시간)로이터 통신은 “애플이 중국에서 화웨이와의 치열한 경쟁을 위해 아이폰 가격을 인하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월에도 휴대전화 할인행사를 벌인 바 있는데 당시에는 최고 할인 금액이 1150위안이었다. 지금 행사 할인 금액은 그 두배 다. 1TB 아이폰 15 프...

    2024.05.21 14:41:14

    "이래도 안사" 콧대 높은 애플, 중국에서 아이폰 헐값 판매
  • LS 일렉트릭,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 2배 늘린다

    LS ELECTRIC(일렉트릭)이 글로벌 송변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부산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CAPA(생산능력)를 2배 늘린다. LS일렉트릭은 21일 공시를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초고압 전력기기 핵심 생산기지인 부산사업장에 총 803억 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부산사업장 초고압 생산동 옆 1만 3,223m2(약 4,000평) 규모의 유휴...

    2024.05.21 14:28:55

    LS 일렉트릭,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 2배 늘린다
  • '추풍낙엽' 하이브 주가, 18만원대로…외국인·기관 팔자세

    국내 최대 엔터사 하이브가 자회사 대표와의 내홍이 길어지면서 주가에 타격을 입고 있다. 21일 오후 2시 15분 현재 하이브는 전일 대비 3100원(1.62%) 내린 1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 주가가 18만원대에서 거래된 건 지난 3월7일(종가 18만5900원) 이후 처음이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자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민 대표 측은 현재 혐의를 전면...

    2024.05.21 14:23:25

    '추풍낙엽' 하이브 주가, 18만원대로…외국인·기관 팔자세
  • [속보]'음주 뺑소니' 김호중 경찰 출석…취재진 피해 차 타고 지하로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경찰 출석…취재진 피해 차 타고 지하로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5.21 14:16:37

    [속보]'음주 뺑소니' 김호중 경찰 출석…취재진 피해 차 타고 지하로
  • '벌써 두번째' 사우디 빈살만 일본 방문 하루전 전격 취소···이유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1일 예정된 일본 방문을 전날 돌연 취소 통보했다. 2022년 11월에 방일을 계획했다가 의전을 문제삼아 취소한 이후 두 번째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관방장관은 2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19일 밤에 사우디로부터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무함마드 왕세자의 일본 방문을 연기할 수밖에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rdq...

    2024.05.21 14:15:23

    '벌써 두번째' 사우디 빈살만 일본 방문 하루전 전격 취소···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