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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ER STORY] '개벽 충남' 현장리포트‥투자가이드

    호재 수두룩…'해가 지지 않는 서해안' 충남 부동산은 말 그대로 매력덩어리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상승세 지속' 의견을 내놓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정돼 있는데다 최근 홍성·예산으로 도청 이전이 결정되면서 개발 및 인구 증가 요인이 한층 보강된 게 낙관론의 첫째 배경이다. 여기에 신도시와 기업도시, 산업단지, 각종 교통망 확충 계획까지 어우러져 부동산 수요 또한 급증할 수밖에 없다. '해가 지지 않는 서해...

    2006.03.03 18:48:01

  • [COVER STORY] '개벽 충남' 현장리포트‥땅값동향

    2004년 이후 '쑥쑥'…투자자 몰려 충청권 토지가 각광을 받기 시작한 건 2003년도 말부터다. 외환위기를 맞아 경제 전반에 침체의 그림자가 가득했던 98년부터 2003년까지 충남 지가는 연평균 2~3%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때까지는 안정적인 흐름 속에 '대한민국 평균치'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2001~2002년만 해도 토지는 관심 밖의 상품이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당시 서울 재건축 아파트 연평균 수익률이 100%에 육박하는 시절...

    2006.03.03 18:47:12

  • [COVER STORY] '개벽 충남' 현장리포트‥연기·공주

    충청시대 열 행정도시 '순항중' 지난 2월21일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사에서는 이춘희 건설청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개관식과 함께 일반에 공개된 것이다. 정부의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중 핵심인 행정도시 건설이 차츰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 사업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된 홍보관은 예정지구인 이곳 연...

    2006.03.03 18:46:23

  • [COVER STORY] '개벽 충남' 현장리포트‥천안·아산

    행정도시 관문…'충청권 핵심거점'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아산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천안·아산이 충청권의 핵(核)으로 부상하고 있다. 천안은 지방도시 중 인구가 늘어나는 몇 안되는 도시에 속한다. 행정구역은 충청권이지만, 경부고속철과 수원·천안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사실상 수도권에 편입된 셈이나 마찬가지다. 삼성 LCD공장을 축으로 하는 이른바 '크리스털밸리'가 형성되면서 발전잠재력도 높아졌다.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들어설 연기·공주와는 차로 20...

    2006.03.03 18:45:44

  • [COVER STORY] '개벽 충남' 현장리포트‥당진

    물류 대동맥… 철강밸리 꿈 '착착' 지난 2월21일 오전 11시30분. 서울을 떠난 지 1시간30분이 지나지 않아 서해대교(평택~당진)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 다리 건너편은 충남 당진 땅. 서해안 시대의 핵심 관문으로 손꼽히는 물류요충지다. 다리 오른쪽(하행선 기준)엔 크레인을 비롯한 대형구조물이 우뚝 서 있다. '철강밸리'로 불리는 고대국가공단 모습이다. 여기서부터 당진항만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중국 칭따오까지 직선거리 151마일. 당진이...

    2006.03.03 18:44:46

  • [COVER STORY] '개벽 충남' 현장리포트‥서산·태안

    기업도시 날개 달고 땅값 '훨훨' “지역주민들은 대부분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곳으로 꼽히는 이 지역도 잘살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가 큽니다.” 현대건설 서산영농사업소의 송외석 과장은 서산간척지에 들어설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이하 태안 기업도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비단 이곳뿐 아니라 태안과 서산지역 전역이 연이은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잔뜩 들떠 있다. 현대건설이 태안 기업도시 인근에 조성할...

    2006.03.03 18:34:11

  • [COVER STORY] '개벽 충남' 현장리포트‥홍성·예산

    도청 특수 '번쩍'…개발중심지로 부상 '충남도청 이전 환영!' '도청 유치는 200만 도민의 승리!' 요즘 홍성, 예산은 '도시 전체가 웃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분위기가 밝고 환하다. 거리 곳곳에 울긋불긋한 현수막이 나부끼고 하늘엔 오색 애드벌룬이 떠다니고 있다. 홍성의 중심지 조양문 앞 대로에는 빈 전봇대가 없어 현수막을 걸지 못할 정도다. 도청 유치 결정으로 한바탕 큰 축제가 벌어진 것이다. 지난 2월12일 충남도청 이전지...

    2006.03.03 18:33:04

  • [COVER STORY] 충남은 지금 '천지개벽' 중

    '해가 지지 않는 서해안.' 서해안의 질주가 눈부시다. 낙조로 유명한 곳이 서해안이라지만, 요즘은 전국에서 비추는 스포트라이트로 밤낮이 없어 보인다. '주마안탈(走馬安脫)-안장이 벗겨질 정도로 말이 빠르게 달린다' 요즘 충청남도를 가장 잘 설명하는 사자성어다. 눈부신 발전, 잇단 개발이슈에 눈이 돌아갈 정도다. 충남은 이미 '한반도의 새로운 중심'이다. 충남 땅의 질주는 어디까지 계속될까. 하루하루가 다른 그곳, 충남으로 출동했다....

    2006.03.03 18:31:38

  • [NEWS DIGEST] 삼성건설, '1400여건 기술표준 보유'

    2월20~25일 삼성건설, '1400여건 기술표준 보유' 삼성건설이 건설업계의 기술표준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월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이상대 사장을 비롯해 협력업체 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품질표준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본사 및 협력업체가 실시해 온 자재·구매·설계·견적 등의 업무표준과 신기술·공법 등의 기술표준 287건이 출품된 가운데 노출 콘크리트 공사 표준...

    2006.03.03 18:30:09

  • [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4번째 홍보수석에 쏠린 눈

    지난 2월16일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백만 국정홍보처 차장의 홍보수석 내정사실을 발표한 뒤 기자들에게 “이번 인사는 대통령이 직접 발탁한 것”이라고 은근히 강조했다. 실제로 이날 이병완 비서실장 주재의 청와대 인사추천회의에서도 이수석은 단수후보로 올라 검증을 받았다.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김대변인은 왜 대통령의 인사라고 강조했는가. 약간의 사연이 있다. 전임 조기숙 홍보수석이 퇴진 사실을 기자들에게 알려주면서 공식화할 때까지 보도 자제(...

    2006.03.03 18:26:53

  • [TOPIC & TREND] 참여정부 3년 경제정책 평가

    경제정책 낙제점… 지지도 18.4% 불과 참여정부의 경제정책 지지율이 낙제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과 여론조사기관인 중앙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참여정부의 경제정책 지지도는 불과 18.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무려 81.6%에 달했다. 비록 낮은 지지율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상승폭은 컸다. 지지율이 7.5%였던 지난해 8월에 비해 2.5배 가량 많은 점수를 얻은 것. 최근 내수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

    2006.03.03 18:26:15

  • [TOPIC & TREND] 일본, 세계경제 구원투수 될까

    고성장 질주…글로벌 불균형 치유 기대 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는 일본경제가 세계경제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지난해 봄 이후 일본의 주가가 50%나 상승하고, 지난해 4분기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5.5%(연율)를 기록하자 세계 2위 경제대국 일본이 글로벌 불균형을 치유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일본경제 회복 → 수입 증가 → 미국의 대일 수출 증가 → 미국의 경상적자 개선 → 글로벌...

    2006.03.03 18:25:48

  • [CEO칼럼] 소비자는 휴대전화의 미래

    길현창 모토로라코리아 사장 약력: 1957년 광주 출생. 76년 중앙고 졸업. 81년 동국대 회계학과 졸업. 84년 모토로라코리아 입사. 2004년 모토로라코리아 재무 담당 전무. 2005년 모토로라코리아 대표이사 △수상: 2005 외국기업의 날 대통령표창 휴대전화는 비즈니스 활동과 사회활동을 위해 끊임없는 이동성(Seamless Mobility)을 가능하게 하는 생활필수품 중 하나다. 또한 휴대전화는 전화통화라는 본연의 역할 외에도 데이터...

    2006.03.03 18:24:49

  • [경제산책] 대기업병을 없애려면

    최소영 T-Plus 대표 sychoi@tangibleplus.com 약력: 1967년생. 91년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97년 스위스 IMD MBA. 94~2003년 보스턴컨설팅그룹(서울지사 매니저). 2003년 T-Plus 대표 파트너(현) 고민이란 어떤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생기는 것보다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서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런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지나치게 오래 고민만 하는 것은 그다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06.02.24 15:15:35

  • [Listen to Your Golf] 양 팔꿈치와 어깨 긴장 풀기

    몸 자유로워야 볼도 멀리 가 보통 아마추어들은 스윙을 한다거나 앞으로 던진다는 개념보다 미는 데 익숙해져 있다. 팔꿈치와 어깨에서 힘을 빼는 대신 아마추어 골퍼들은 야무지게 팔을 몸쪽으로 붙이는 까닭에 뻣뻣해진 팔로 볼을 향해 미는 경향이 있다. 양어깨와 목의 힘을 빼고 손의 압력을 조정해 보자. 필자가 팔꿈치에 힘을 빼게 할 경우 많은 아마추어들은 클럽을 그냥 놓아버린다. 흔히 골퍼들은 팔꿈치와 그립은 일체화돼 있다고 생각하는 데 그 원인...

    2006.02.24 15: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