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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PANY] 재계파일 ‥ 박삼구 회장의 5대그룹 진입 해법찾기

    ◆ 현금만 8500억 보유… 자신감 '철철' 2003년 9월2일 오전 11시30분 롯데호텔 38층.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들을 만난 박삼구 회장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다소 딱딱한 분위기를 의식한 듯 '이거, 폭탄주라도 한잔 돌려야 하는 것 아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회장은 '2010년까지 5대 그룹에 진입'이라는 그룹 비전을 발표했다. 그러자 기자석이 술렁거렸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구조조정이...

    2006.02.17 13:40:15

  • [PEOPLE] 스페셜 인터뷰 ‥ 이원걸 산업자원부 2차관

    ◆'교토의정서 후폭풍 철저한 대비 나설 터' 2월16일로 교토의정서가 발효된 지 1주년을 맞는다. 교토의정서란 지구온난화 규제 및 방지의 국제협약인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 이행방안으로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규정하고 있다.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됐다. 이에 따라 캐나다, 일본, EU 회원국 등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의무부담국으로 분류된 38개 선진국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

    2006.02.17 13:38:16

  • [EDUCATION]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 교육·문화 '체험'… 영어실력 '쑥' 매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외, 특히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한 학기나 한 학년 동안 학업하기 위해 출국하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국내 교육여건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이유도 있지만 해외 교육 현실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만큼의 영어실력 향상과 장기유학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2006.02.17 13:35:54

  • [MONEY-개인재무컨설팅] 저금리시대 재무설계 열풍

    ◆ 직장인 90% 이상 컨설팅받기 원해 최근 금리가 5.02%(국고채 3년물)로 예년에 비해 조금 오르긴 했지만 2000년(9~7%)에 비하면 이직도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과거에는 주식이라고 하면 고개를 가로저었던 사람들이 투자형 상품에 적지 않은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렇게 일반인들이 투자형 상품에 많이 가입하게 된 것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재무설계사들의 역할이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확정된 금리를 보...

    2006.02.17 13:35:18

  • [MONEY-부동산] 명동 상권 '명성회복'

    ◆ 복합상가 신축 러시…'최고 상권' 부활 명동이 달라졌다. 한때 강남역, 압구정 등 신흥 상권에 '최고 상권'의 명성을 빼앗기나 싶더니 최근 새 상가가 속속 들어서고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등 부활의 조짐이 뚜렷하다. 그야말로 '발 디딜 틈 없는 명동거리'가 재현되면서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하는 중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영국계 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맨앤웨이크필드는 세계 주요 쇼핑가 평균 임대료를 조사 발표하면서 명동을 세계 8위에 올려놓았...

    2006.02.17 13:33:51

  • [MONEY-창업] 업종별 창업가이드(1) - 음식점

    ◆ 손님 신발 즐겁게 정리할 수 있는가 창업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가 음식점 창업이다. 흔히 '먹는장사는 밑지지 않는다'고 할 만큼 안정성에 대한 믿음이 높고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렇듯 만만하게 보는 탓에 특별한 준비 없이 무작정 뛰어드는 잘못된 창업 습성이 퍼져 있다. 창업자수에 비해 성공확률이 그리 높지 않은 이유가 이 때문이다. 음식점 창업에는 수많은 아이템들이 있지만 우선 큰 틀에서...

    2006.02.17 13:32:30

  • [MONEY-주식] 급등락장세 투자전략

    ◆ 급락은 청신호, '느긋하게 즐겨라' 주식 투자하는 사람치고 속병이 없는 사람은 없다. 얼굴이 하루에도 몇 번씩 벌겋게 달아오르고, 머리가 빠지는 것은 기본이다. 속 쓰리고 머리 아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하긴 전재산을 시장에 집어넣고 하루 종일 신경이 곤두서 있으니 안 아프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주식으로 폐인이 됐다는 것은 신문 사회면 기사거리도 못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꼭 그런 것은 아니다. ...

    2006.02.17 13:31:29

  • [Business Humor] 그리운 시절

    Grandpa and grandma were sitting in the porch watching the beautiful sunset and reminiscing about the good old days. “Honey,” grandma said, “do you remember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you used to reach over and take my hand?” Grandpa smiled ...

    2006.02.17 13:30:40

  • [COVER STORY] 업그레이드 주부창업 ‥ 주부창업 이렇게 해라

    ◆ 꼼꼼하고 섬세하면 '절반은 성공' 여성 관련 업종 성공률 높아 … 집과 점포 너무 멀지 않게 소자본 창업시 업종 선정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주부의 경우 고객의 심리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 외에 특유의 꼼꼼함과 유연함까지 갖춰 여성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때문에 소비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여성 관련 업종을 선택한다면 성공률을 그만큼 높일 수 있다. 먼저 본인이 가진 노하우를 기초로 하는 업종 중 적성에 맞는 업종을 ...

    2006.02.17 13:27:44

  • [COVER STORY] 업그레이드 주부창업 ‥ 주부창업 노하우

    전업주부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가 적잖은 세상이다.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보면서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며 마음이 설레는 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실전에 직접 나서면 막막하기만 한 게 현실. 주부 창업이 계속 늘고 있어도 결코 성공률까지 높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주부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부터 갖춰야 한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소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한 살림실력을 발휘하면 창업 성공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

    2006.02.17 13:26:30

  • [COVER STORY] 업그레이드 주부창업 ‥ 박미현 동네부엌 사장

    ◆ 박미현 동네부엌 사장, '정도 쌓고 돈도 버니 1석2조네요' 유기농 재료 고집… 어린이집 급식 등 판매루트 다양화 오소리, 엄지, 청바지, 장미, 돌고래, 바람, 지구인, 에이미. 무슨 암호일까, 아니면 만화영화 제목일까. 둘 다 아니다. 그럼 정답은?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서 '동네부엌'이라는 유기농 반찬가게를 낸 주부 8명이 서로를 부르는 별명이다. 동업자인 8명의 주부는 '마포두레생활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다. 8명이 일인당 500만...

    2006.02.17 13:24:53

  • [COVER STORY] 업그레이드 주부창업‥유인애 빠베 베이커리카페사장

    ◆ 유인애 빠베 베이커리 카페 사장, 빵·케이크로 '대치동 입맛' 한손에 오랜 해외생활 속에서 베이커리에 매료 … 자격증 따기 위해 온종일 공부 요리 잘하는 주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요리에 대한 관심을 창업으로 이어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유인애 빠베(Pave) 베이커리 카페 사장(50)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우성상가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케이크와 쿠키, 빵을 판매하는 동시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2006.02.17 13:24:21

  • [COVER STORY] 업그레이드 주부창업 ‥ 방윤이 머쉬룸데코 사장

    ◆ 방윤이 머쉬룸데코 사장, 인테리어 소품 쇼핑몰 '빅히트' 재택근무로 일·육아 동시 해결… 관리부터 사진까지 '전천후' “한 달에 평균 800만원의 매출을 올립니다. 이 가운데 30%가 순이익이니 웬만한 직장인만큼 법니다.” 방윤이 머쉬룸데코 사장(35)은 인테리어 소품 쇼핑몰(www.mushroomdeco.co.kr)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쇼핑몰 문을 열었다. “처음에는 여성 3명이 함께 쇼핑몰을 경영했어요. 다른 창업자...

    2006.02.17 13:23:11

  • [COVER STORY] 업그레이드 주부창업 ‥ 하현영 하영그린 사장

    ◆ 하현영 하영그린 사장, 취미 밑천 5년만에 '꽃 사업가' 우뚝 실내조경·옥상조경 틈새 '올인'… 환경전문가 '꿈' 1999년 건축사무소를 경영하던 남편이 외환위기 여파로 부도 직전에 몰리면서 창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하현영 하영그린 사장(44)은 생각할 것도 없이 '식물'을 아이템으로 떠올렸다. “20살 때부터 꽃꽂이를 했어요. 식물 없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중독돼 있었죠. 사업을 하려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어요?” 전업주...

    2006.02.17 13:22:13

  • [COVER STORY] 업그레이드 주부창업 ‥ 송영예 바늘이야기 사장

    ◆ 송영예 바늘이야기 사장, 손뜨개 하나로 연매출 15억 일궈 100만원으로 사업시작…9년 만에 83개 가맹점 거느려 지금은 83개의 프랜차이즈를 거느린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꼽히는 송영예 바늘이야기 사장(39)은 불과 10년 전만 해도 PC통신이 낯설기만 했던 평범한 주부였다. 한 달 만에 주부동호회에 가입됐을 때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났을 정도다. “인터넷이 아닌 PC통신만 있던 95년에 동호회에 가입하려면 컴퓨터와 관련된 지...

    2006.02.17 13: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