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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辛·知·識 캠페인]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특징

    ·비즈몬 공동기획 “10년 후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면 두려움에 휩싸여 잠을 이룰 수 없다.” 구조조정의 압박에 시달리거나 노후를 염려하는 직장인의 푸념이 아니다.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서 있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올해 던진 화두다. 과거 부두 노동자 100명 이상이 5일에 걸쳐 하역작업을 하던 것이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5명의 화이트칼라가 3시간 만에 해치울 수 있게 됐고, 2015년에는 전세계적으로 화이트칼라 직종의 85%가 2...

    2005.10.21 14:24:24

  • [창간 10주년 연중기획-아! 나의 아버지]'아들아, 막걸리 한잔 할래'

    아버님은 11년 전 정월 초하루 우리 4형제 가족을 불러 모으셨다. 육십이 되던 해부터 일기를 쓰셨다며 10권의 일기장을 내미셨다. 10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일기를 쓰는 일은 정말 힘들었다고 하셨다. 하루 이틀 밀리다 보면 기억을 되살리는 일이 무척이나 힘드셨다는 것. “그토록 힘든 일을 왜 하셨습니까”라고 물으니 “너희들 4형제 모두 고향을 떠나고 난 뒤 나의 일상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셨다. 이 말씀에 가슴 깊은 곳으로...

    2005.10.21 14:23:43

  • [PEOPLE-모임&모임] 마케팅리더스클럽

    마케터와 학자의 '환상 커뮤니티'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의 75%가 자취도 없이 사라지는 것은 마케팅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미국 노스웨스턴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이자 마케팅학의 거두인 필립 코틀러는 마케팅의 중요성을 이렇게 역설했다. 굳이 필립 코틀러 교수의 어록을 들지 않더라도 현대 기업경영에서 마케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아무리 좋은 제품과 서비스라도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소비자의 구매력을 자극할 수 있는 마케팅을 ...

    2005.10.21 14:22:46

  • [Car & Life] 아우디A8 .. 디자인·주행성 탁월한 럭셔리카

    '국산 대형차가 더 좋습디다.' 올해 환갑의 나이로 현대자동차 에쿠스를 타고 다니는 B씨는 국산차 예찬론자다. 그는 그 이유로 국산차가 유럽차보다 훨씬 조용하고 편안하다는 점을 들었다. 주변의 권유로 1억원이 넘는다는 수입차도 시승해 봤지만 오히려 국산차보다 불편하더라는 것이다. 가속페달이나 브레이크페달이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고, 소음도 국산차보다 더 심했다고 한다. 수입차 딜러가 '가속능력이 다르다'는 점을 자랑했지만, ...

    2005.10.21 14:21:50

  • [2005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 역대 최고 성적…'갈수록 좋아 좋아!

    전산업 걸쳐 만족도 '오르막길'…꾸준한 고객만족활동 '결실' '한국 제품과 서비스, 더욱 맘에 든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05년도(제14차)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역대 어느 해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이다. 103개에 달하는 전체 조사 대상 산업의 평균 만족도가 54.8%로 지난해 50.5%에 비해 4.3%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의 만족도는 61.7%로 57.7%에 머물렀던 ...

    2005.10.21 14:20:46

  • [IT&TECH-Info@Biz] DMB폰, 무엇을 살까

    신제품 봇물…'이제는 고를 만하다' 요즘 TV 화면에서 가장 자주 접할 수 있는 광고 중 대표적인 것이 TU미디어가 내보내고 있는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광고다. 덕분에''테이크아웃TV'란 모토가 낯설지 않게 됐고 위성DMB폰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졌다. 당초 기대에는 못미치지만 지난 9월 초 현재 16만여명이 주머니 속에 TV를 넣고 다니는 정도가 됐다. 한 달에 1만3,000원을 내고 보는 이 휴대용TV는 아직 KBS, MBC와...

    2005.10.21 14:19:32

  • [COMPANY-기업인 탐구] 장근조 리빙스톤 사장

    외길 27년… 친환경 마감재 '전도사' 환경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제는 생활 주변까지 파고드는 형국이다.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실내의 오염도가 지나치게 높고,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유해성분도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많다. 나쁜 실내공기 때문에 아예 집을 옮기는 사람들도 크게 느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새집증후군도 같은 맥락이다. 새 아파트 등의 실내오염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얘기가 들리고, 피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보고서도 ...

    2005.10.21 14:18:24

  • [PEOPLE-편집장 대담] 김한 메리츠증권 부회장

    '찾아가는 서비스로 알짜명성 쌓을 것' 대담 = 양승득 편집장 “변화란 힘들지만 매력 있죠. 저에게는 아주 기분 좋은 변화예요. 아직 열매가 탄탄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조바심을 내지는 않아요. 힘들었지만 보람도 많았죠. 분명 알찬 회사로 변할 겁니다.” 메리츠증권이 싹 바뀌었다. 1년 전과는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생존을 고민하던 그만그만한 중소형 증권사가 이제는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랐다. 관행으로 뿌리내린 그간의 패러다임도 완...

    2005.10.21 14:16:54

  • [개인재무컨설팅] 돈 되는 '고급정보' 놓치지 말아야

    한경비즈니스 - TNV금융컨설턴트그룹 공동캠페인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행복하기를 원한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본능에 가깝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편안함, 안정감과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상태가 행복감이 아닐까 한다. 필자의 직업은 개인재무컨설팅이다. 고객의 재정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재무적인 위험요소를 예측해 제거하는 일이다. 재무적인 이야기라고 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면...

    2005.10.21 14:15:20

  • [MONEY-부동산] 상가시장 재편..규제 무풍지대' 기대

    '규제 무풍지대' 기대…현실은 '글쎄요' 8ㆍ3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이 조정기에 들어간 가운데 유독 상가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가는 8ㆍ31대책에 포함되지 않아 전매제한이나 각종 세금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다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심의 배경이다. 여기에 경기회복 기대감까지 높아지고 있어 상가시장 전망을 밝게 만들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상가나 역세권 및 신규 택지개발지구 근린상가에는 반사이...

    2005.10.21 14:13:46

  • [MONEY-창업] 화이트칼라 창업(1) - 업종선택

    '홈런'보다 '안정'이 우선 구조조정이 상시화되면서 직장 근무연한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화이트칼라층의 창업이 늘고 있는 추세다. 상사, 부하와 함께 생활하는 조직사회에 길들여져 왔고 분석과 검증에 익숙한 이들에게 창업은 만만찮은 일이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1 더하기 1이 2가 아닌 것이 바로 창업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템 선정과 입지선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창업자들은 체인본사를 선택한 후 가맹점에...

    2005.10.21 14:12:13

  • [Business Humor] 꼬마의 첫 키스

    A little boy going to a party is warned by his mother that he will die if kisses a girl. He kisses a girl anyhow, but suddenly runs away. The girl pursues him and asks why. “Because I'm going to die. My mother said so and now I know she's right… ...

    2005.10.21 14:11:01

  • [COVER STORY] 오! 내 사랑 적립식펀드..대표적 상품

    미래ㆍ템플턴, '최강혈통 자랑' “이렇게 많은 펀드 중에서 어떤 상품을 가입해야 할까?” 큰맘 먹고 적립식펀드 가입을 결정한 투자자들은 첫 단계에서부터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적립식투자 붐을 타고 펀드의 덩치만 커진 게 아니라 숫자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름만 봐서는 알듯 모를 듯한 수많은 펀드 중에서 내 몸에 꼭 맞는 상품을 고른다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주가폭등으로 상위권 펀드와 바닥에 있는 펀드의 수익률 격차가 불과 1...

    2005.10.21 14:10:10

  • [COVER STORY] 오! 내 사랑 적립식펀드..체크포인트

    수익ㆍ위험의 공존게임, '복잡한 건 No' 초보투자자인 김모씨는 요즘 '적립식펀드'라는 말만 들어도 이가 갈린다며 투덜거린다. 적립식펀드에 투자하지 않고 한꺼번에 일시금으로 투자했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올렸을 것이라는 '욕심' 때문이다.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매달 20만원씩 투자했는데 최근까지 1년 동안 수익률을 계산해 보니 17.8%였다. 하지만 처음부터 240만원을 한꺼번에 투자했다면 그보다 2배 이상인 38.4%의 성과를 ...

    2005.10.21 14:09:12

  • [COVER STORY] Q&A로 풀어보는 궁금점

    가입시기 매월 5일 '길일' 적립식펀드는 일반인에게는 다소 복잡하다. 도입된 지 오래되지 않은데다 간접투자의 성격상 구조가 다소 복잡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대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적립식펀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칫 잘못된 정보를 믿고 투자에 나섰다가는 기대한 만큼의 수익을 얻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Q&A를 통해 적립식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자. Q: 투자기간이 길수록 유리할까. A: 적립식펀드는 보통 3년 이상 장...

    2005.10.21 14: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