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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PANY-기업인 탐구] 김우택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대표

    '영화, 정답 없는 비즈니스라 더 매력' 김우택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대표(41)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것은 이미 한참 전이다. 지난해 투자 배급한 가 1,000만 관객을 넘어 역대 국내 최다관객 기록을 세운 뒤부터 이미 영화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고 있었던 그다. 518만 관객을 동원해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됐던 역시 쇼박스가 투자 배급한 작품이다. 굳이 이런 영화계 데이터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그가 이끌고 있는 쇼박스의 경영...

    2005.10.13 14:01:23

  • [PEOPLE-편집장 대담]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약력: 1947년생. 66년 경기고 졸업. 70년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74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수료. 83년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제학 박사. 73년 행정고시 합격. 재무부 이재국 근무. 88년 산업연구원 산업정책실장. 상공부 장관 자문관. 95년 산업연구원 부원장. 98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99년 한ㆍ일 FTA 공동연구 한국책임자. 2001년 주OECD 대표부 대사. 2005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현). APEC 경제위원회 의장(현) ...

    2005.10.13 14:00:01

  • [MONEY-부동산] 서울 재건축 기본계획 확정

    단독주택 재건축 추진 빨라진다 서울시내 주요 지역의 단독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칠 서울시 재건축 기본계획이 공람에 들어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향후 2010년까지 서울시내에서 추진될 재건축사업을 담은 '재건축 정비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각 구청 재건축 담당부서에서 주민 공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포함된 지역은 당장 혹은 순차적으로 재건축 사업이 가능하지만 탈락된 곳은 내년 수정계획에 포함될지 여부를 기다려야 한다. ...

    2005.10.13 13:56:34

  • [MONEY-재테크 명심보감] 상한가 종목 따라잡기

    '뛰는 게 더 간다'… 서둘러 잡아야 '상따에 올라타라.' '상따'가 다시 유행이다. '상한가 따라잡기'의 준말로 2000년대 초반 코스닥 붐이 한창일 때 자주 거론됐던 투자전략이다. 말 그대로 당일 상한가 종목을 매수해 이튿날부터 추가상승을 노리는 기법이다. 주식투자자라면 으레 한두 번씩은 들어봤음직한 테크닉이다. 이게 연속되면 이른바 '급등주'로 업그레이드된다. 특히 개미군단에게 인기가 높다. 잘만 활용하면 개인투자자 특유의 핸디캡을 ...

    2005.10.13 13:55:25

  • [MONEY-창업] 주목! 트레이딩 업(4) - 프랜차이즈 경영전략

    '감성적 만족'이 관건… 컨셉 명확해야 성공적인 경영전략 포인트는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에 있다. 특히 선정된 사업영역(Business Domain)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면 '어떻게 경쟁할 것인가'를 명확히 해야 한다. 즉 상품, 제품, 메뉴, 서비스의 다각적인 차별화 전략을 타깃 시장에 맞게 세부적으로 수립해야만 한다. 오늘날 소비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잡은 '트레이딩 업'(Trading Up) 또는 '트레이딩 다운'(Trading Down)...

    2005.10.13 13:53:11

  • [MONEY-주식] 숨고르기 장세전략

    상승 초기…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10월 초 증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돼 나타났다. 무엇이든 새로운 기록을 세운다는 것은 이처럼 어려운 일인 듯싶다. 외국인이 계속 팔기만 하자 투신권의 매수세도 주춤해졌다. '고유가와 미국 금리인상으로 아시아증시의 상승랠리가 마감될 것'(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란 진단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흘러가는 것에는 굴곡이 있는 법이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을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긴 호흡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

    2005.10.13 13:51:38

  • [Business Humor] 의학문제

    An aspirant medical student found the first question in an examination: “Name five reasons why mother's milk is better for babies than cow's milk.” He answered, “first, it is fresher; second, it is cleaner; third, the cats can't get it; fourth, it...

    2005.10.13 13:50:30

  • [COVER STORY] 기업이 기가 막혀! 반기업정서 해법은‥

    자신감 갖고 대응논리 마련해야 스위스 제네바에 가면 UN의 유럽센터와 WTO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UN 세계질서가 모든 국가가 평등하게 조화롭게 공존하며 살자는 평등적 세계질서와 관련이 있다면 WTO체제로 대표되는 현 통상체제는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세계질서다. 무역장벽을 걷고 자유무역을 할 때 상당한 이익이 돌아오기도 하지만 현재 가난한 국가들은 하나같이 무역장벽을 원한다. 그러나 이는 WTO제체하에서는 어림없는 얘기다. 무역장벽을 걷어...

    2005.10.13 13:48:40

  • [COVER STORY] 기업이 기가 막혀! 해외사례

    '기업 잘돼야 국민경제 산다' 공감대 요즘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반기업정서가 심상치 않다. 국가정보원 불법도청 내용 폭로, 두산그룹의 형제간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상호 비방과 분식 폭로, 국정운영 전반을 감사하는 국회에서 기업인 무더기 증인 채택, 시민단체들의 무차별 기업 때리기 등 반기업정서를 유발하는 악재들이 속출하고 있다. 마치 기업들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반기업정서는 2001년 액센추어가 전세계...

    2005.10.13 13:47:41

  • [COVER STORY] 기업이 기가 막혀! 외국기업과 역차별 심각

    외환위기 후 외자 '웰컴'…적대적 M&A 위험 반기업정서와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 배려가 국내기업의 역차별을 낳았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기업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서 기업활동을 하게 되고, 결국 기업인들의 사기를 꺾는 일이 초래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IMF 외환위기 이후 자본시장은 급격히 개방됐다. 국민들 장롱 속의 금을 모으는 운동까지 일어났던 심각한 경제위기를 외국자본 유치를 통해 극복하려는 조치였다. 하지...

    2005.10.13 13:46:52

  • [COVER STORY] 기업이 기가 막혀! 사면초가 삼성그룹

    해외서는 '초일류', 국내서는 '푸대접?' 삼성은 대학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회사다. 임직원들의 자부심도 넘쳐나는 곳이다. 삼성은 매출 135조원(2004년 기준), 세전이익 19조원의 초일류기업이다.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도 지대하다. 한국 전체 수출과 상장주식 시가총액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은 것일까. 한편에서는 삼성이 '한국경제를 먹여 살린다'는 찬사가 쏟아지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정관계는 물론 언론과...

    2005.10.13 13:45:43

  • [COVER STORY] 기업이 기가 막혀! 반기업정서의 후폭풍

    맹목적 반대는 '국부 갉아먹기' “한국 정부는 평등주의의 함정에 빠져 세상 이치를 거슬러가고 있어요. 잘 나가는 사람ㆍ기업을 잡으면 망합니다. 수직적 사다리를 만들어야죠. 경제적 차별을 통해 스스로 돕는 자가 사다리 꼭대기에 오르도록 도와야 해요. 그런데 열심히 하는 사람ㆍ기업을 거꾸로 끌어내리겠다는 건 경제ㆍ사회적 역동성을 죽이는 거예요. 질시에 휩싸인 반기업ㆍ부자 정서가 한국경제를 망쳤죠.” (좌승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ㆍ전 한국경제...

    2005.10.13 13:44:11

  • [COVER STORY] 기업이 기가 막혀! 반기업정서 실태와 원인

    국민 절반 이상 '기업인 존경 안해' 기업에 대한 적대적 가치관을 뜻하는 반기업정서는 왜, 언제부터 형성된 것인가. 이 물음에 명쾌한 대답을 내놓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공식적인 연구나 뚜렷한 근거를 찾기 어려운 까닭이다. 다만 재계와 학자들은 70년대 개발 지상주의 정책 이후 30여년 동안 굵직한 경제 관련 사건이 누적되면서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반감이 조성됐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또 노동운동과 소액주주운동, 재벌개혁 등의 목소리가 ...

    2005.10.13 13:43:13

  • [COVER STORY] 위기일발 반기업정서‥ 누가 진짜 애국자인가

    재계가 떨고 있다. 바짝 움츠리더니 어느새 낮은 포복자세다.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파상공세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시장에서 인텔, 모토롤라 등과 싸워야 되는데, 고유가 등 악화된 경영환경도 지혜롭게 넘어야 하는데, 소모적인 논쟁에 휘말려 끝없는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삼성이 집중포화를 맞으면서 재계의 걱정도 태산처럼 쌓이고 있다. 반기업정서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서다. '삼성때리기'가 도를 넘으면서 증폭되고 있는 반...

    2005.10.13 13:41:52

  • [NEWS DIGEST] GS그룹, 대형 M&A로 2010년 빅5

    [ 10월3 ~ 8일 ] GS그룹, 대형 M&A로 2010년 빅5 GS그룹이 몸집을 불리기 위해 조용히 기업 인수합병(M&A) 채비에 나섰다. 적극적인 M&A로 2010년까지 재계 5위권에 진입한다는 허창수 회장의 확장전략이 차분하게 실행에 옮겨지고 있는 셈이다. GS그룹의 M&A작업은 GS건설이 앞장설 방침이다. GS그룹은 최근 GS건설에 투자관리팀을 신설토록 하고 경영관리팀과 함께 그룹의 M&A 관련 업무를 총력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2005.10.13 13:4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