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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glish Columm] '이력서(Resume)'‥상벌내역 기재요령

    1. 상벌, 특기 및 기타 (Miscellaneous information) 훈장이나 표창, 감사장 등을 받았거나 저서 또는 기타 출판 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대학을 갓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학생의 경우에는 표창, 수상, 동아리 활동 및 직책, 취미, 특기, 여행 경력 등 학교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COLLEGE ACTIVITIES 2000-2002 Member, College Band “The Echoes...

    2003.11.15 13:52:06

  • [작지만 강한 포털사이트] '전문성'에 승부 걸어야 산다

    한국축구는 세계 정상에 설 수 있을까.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뻔한 질문에 뻔한 대답이다. 그렇다면 프로축구를 없애고 한국축구가 정상에 설 가능성은 있을까. 논란의 여지는 있겠지만 거의 없다는 것이 정설일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축구선수가 줄고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축구인구의 저변 확대가 그래서 중요하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시장도 사정은 축구와 다르지 않다. 다른 점은 인터넷 포털의 경우 세계 정상에 거의 근...

    2003.11.15 13:49:35

  • [Column 편집장 메모] 심각한 가계 부채

    우리나라의 가구 10곳 중 4곳이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는 보스턴컨설팅그룹의 보고서는 그야말로 충격적입니다. 보고서 내용인즉 금융자산과 가처분소득이 가장 적은 하위 1등위의 경우 가계당 부채는 1,900만원인 데 비해 가계당 자산은 220만원이고 가처분소득은 전혀 없어 '자산+가처분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851%에 달했다는 것입니다. 또 하위 2등위는 가계당 부채비율이 180%, 하위 3등위 115%, 하위 4등위는 101%를 기록한 것으로 나...

    2003.11.14 21:57:08

  • [Golf Digest] 데이브 마가의 골프레슨

    Dave Maga 데이브 마가는 골프 다이제스트 스쿨의 운영 국장이다. 그는 미라솔의 더 컨트리 클럽(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즈 소재)에 있는 본부에서 골프를 가르치고 있다. 내가 골퍼들에게 그들이 때리는 볼의 비행궤도에 대해 물으면 대체로 대답은 이렇다. “저는 드로로 때리고 있어요” “저는 페이드로 때리고 있어요” 아니면 그 유명한 “저는 산지사방으로 때리고 있어요”라는 말이 나온다. 그런 대답의 진실성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이 같은...

    2003.11.14 21:56:13

  • [BUSINESS PLAZA] 하이트맥주 · 모엔도 · 기아자동차 등

    하이트맥주, 하이트피쳐 선보여 하이트맥주(사장 윤종웅)는 대용량 페트병 맥주 '하이트피쳐'(Hite Pitcher)를 개발 11월17일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페트병 맥주 (알코올도수 4.5도, 용량 1,600ml)는 주5일 근무제를 맞아 야외나들이, 집안행사, 대학생 MT 등 여럿이 함께하는 자리에 편리한 맥주로 개발됐다. 페트병의 재질은 세계 최초로 대용량 맥주에 적용된 3중막의 다층구조(Multi...

    2003.11.14 21:54:07

  • [Travel & Life] 1박2일로 떠나는 여행

    1. 고흥군 나로도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15번 국도를 타고 뱀골고개를 넘으면 고흥반도가 시작된다. 고흥읍내에서 27번 국도를 타고 서남쪽으로 향하면 도양읍과 소록도로, 15번 국도를 타고 동남쪽으로 향하면 나로도로 가게 된다. 소록도는 배를 타야 접근할 수 있는 섬이지만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는 연육교로 이어져 자동차 여행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갈대밭과 철새를 감상하는 것이 고흥반도 여행의 주목적일 경우 과역면에서 고흥읍 방면으로 진행하지 ...

    2003.11.14 21:51:13

  • [LOUNGE] 한식당 정지 .. 육수가 시원한 오삼불고기 원조

    정지, 강원도 일부와 경상도에서 쓰이는 사투리로 부엌이라는 뜻이다. 복원공사가 한창인 청계천변 서울 종로구 서린동 한국화장품빌딩 지하에 한식당 정지가 있다. 부엌에서 참맛이 나온다는 의미로 정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10년 전 개업한 정지는 서린동에서는 오삼불고기로 유명해 낙지 다음으로 손꼽히는 메뉴다. 인근은 물론 강남에서까지 오삼불고기를 먹으러 올 정도라고 종업원은 귀띔한다. 경기가 좋을 때는 번호표로 줄을 설 정도라고 너스레를 떤다....

    2003.11.14 21:48:40

  • [BOOK REVIEW] CEO 히틀러와 처칠, 리더십의 비밀

    위기 극복한 두 CEO의 리더십 이 책은 20세기 지도자 가운데 세기의 라이벌이라 불릴 만한 아돌프 히틀러와 윈스턴 처칠의 리더십을 다각도로 비교분석했다. 영국의 역사 저술가인 저자 앤드류 로버츠는 20세기 초반 권력의 정점에서 맞섰던 히틀러와 처칠을 통해 리더십의 원천과 성공적인 리더십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쳤다. 태생과 교육환경, 성격까지 정반대였던 히틀러와 처칠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적수였고 상반된 리더십을 행사했지만 종전됐을 때는 한사...

    2003.11.14 21:47:47

  • [MANAGEMENT HR 벤치마크] 훌륭한 일터의 리더십 - ③

    부하직원이 리더 역할 수행 어느날 갑자기 주위에 팀장들이 늘어났다. 부장이었던 사람이, 혹은 과장이었던 사람이 팀장이라는 명함을 들고 서로 만나게 됐다. 이미 많은 국내 기업들이 팀제로 조직을 개편했고 일반적으로 변화에 둔감하다고 하는 공기업들까지 최근에는 대부분 팀제를 표방하고 있다. 기업 규모에 따라 임원이 팀장인 회사가 있는가 하면 종전의 부장급이 팀장을 맡기도 한다. 여기서 '부장이 팀장으로 바뀐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를 따져볼 필...

    2003.11.14 21:45:52

  • [PEOPLE ZOOM] 최치영 박사 CMOE코리아

    요즘 기업들의 화두는 '코칭스킬'이다. 코칭을 통해 경영을 하면서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의미다. 이러한 기법을 기업에 전파하고 있는 전도사가 있다. CMOE코리아 최치영 박사(58)가 그 주인공. CMOE코리아는 기업경영 컨설팅을 주로 하는 CMOE의 한국지사다. 미국에서는 보잉, 화이자 등 지 선정 500대 기업 대부분이 CMOE의 기업경영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한국화이자, 삼성생명, SK텔레콤 등이 코칭스킬을 받고 있다....

    2003.11.14 21:41:55

  • [PEOPLE ZOOM] 신가영 푸드스타일리스트

    외식업 이미지 홍보회사 푸드데코의 신가영씨(23ㆍ경희대 조리과학과4)는 1인2역을 한다. 아직 대학생 신분이지만 어엿한 직장인이기도 하다. 그것도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푸드스타일리스트다. 직장에는 지난 6월부터 출근한다.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학생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셈이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푸드데코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를 뽑는다는 것을 알았죠. 너무 하고 싶었던 일이라 무작정 이력서를 보냈습니다. 다행이 이런 나의 모습...

    2003.11.14 21:40:42

  • [PEOPLE ZOOM] 알렉산더 리누이 칸 ING그룹 아시아퍼시픽 회장

    ING그룹의 알렉산더 리누이 칸 아시아 퍼시픽 회장이 한국을 찾았다. ING는 네덜란드계로 자산운용, 보험, 증권분야의 계열사에 직원 11만5,000명을 거느린 다국적 거대 금융그룹. 유럽, 아태, 미주지역 집행위원회로 구성돼 있는데 칸 회장은 그중에서 아태지역 헤드를 맡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은행, 증권과 보험사(국민은행이 지분 20% 보유) 등이 있으며 국민은행의 지분 3.87%를 보유한 주주이기도 하다. ING는 방카슈랑스시장을 염두에 두...

    2003.11.14 21:38:51

  • [GLOBAL 김경근 특파원의 S&T] 바이오테러 연구의 명암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의 마크 볼러 교수팀은 최근 유전자를 조작, 백신이 통하지 않는 천연두 바이러스인 '마우스팍스'(Mousepox)를 탄생시켰다. 마우스팍스는 쥐에게만 감염되는 천연두 바이러스. 마우스팍스에 감염되면 백신을 맞은 쥐도 100% 사망한다. 볼러 교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는 천연두 바이러스까지 만들었다. 볼러 교수의 연구에 대해 일부에서는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만약 실험 도중 마우스팍스를 보유하고 있...

    2003.11.14 21:37:51

  • [GLOBAL 김경근 특파원의 미국 비즈트렌드] 위기의 너싱홈

    미국 너싱홈(Nursing Homeㆍ가택간호) 비즈니스가 전환기를 맞고 있다. 미국사회가 노령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눈부시게 발전할 것으로 여겨졌던 너싱홈이 비틀거리고 있다. 너싱홈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봐주는 시설이다.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병원에서 치료가 끝난 환자도 한동안 머물면서 요양을 할 수 있다. 미국 너싱홈 비즈니스는 여전히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시장규모가 연간 1,000억달러에 달한다. 120조원에 가까운 어마어마...

    2003.11.14 21:36:55

  • [GLOBAL 양승득 특파원의 마켓레이더] 스웨덴산 '씹는담배'

    스웨덴에서 건너온 '껌' 하나가 일본 의학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껌 때문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가장 먼저 발끈한 곳은 의학계 중에서도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구강위생학회와 구강외과학회. 이들은 9월 중순부터 도쿄와 가나가와현 일대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문제의 껌이 '국민건강을 좀먹는 상품인데 어떻게 수입을 허가했느냐'며 일본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파이어 브레이크'(Firebreak)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선보인 이 상품이 의학계의 뭇매...

    2003.11.14 21: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