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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BUSINESS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IT&TECH-Info@Biz] PC 보안제품 뜬다

    개인용 PC방화벽·키보드 보안제품 등 대안으로 각광 'Photos 제목 메일 열지 마세요! 바이러스입니다.' 잊을 만하면 나타나는 보안업체들의 경고. 하도 자주 봐서인지 어지간해서는 눈길이 가지 않는다.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SW)를 설치했는데도 바이러스 e메일만 계속 들어오니 짜증은 더해만 간다. 이쯤 되면 “백신이 제대로 돌아가긴 하는 거야”라는 의구심이 들기 마련이다. 물론 기본적인 관리만 제대로 해왔다면 사용 중인 백신 SW는 별...

    2004.09.03 14:51:29

  • [COMPANY] 기업인 탐구 .. 박영삼 <스펙트럼디브이디 사장>

    콜롬비아·폭스·월트디즈니 등과 당당히 맞서…러시아 등에 수출도 부도를 내고 2년 동안 감옥에서 영어의 몸이 되었던 스펙트럼디브이디의 박영삼 사장(43). 하지만 자신이 포기하면 한국의 DVD타이틀 제작시장이 외국업체에 먹힌다며 감옥에서도 신념을 꺾지 않았다. 박사장은 출감 후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가장 많은 영화판권을 확보한 DVD타이틀 제작업체를 키워냈다. “한번의 실패는 있을 수 있죠. 그렇다고 사업가가 포기하면 안됩니다.” 국내 DV...

    2004.09.03 14:48:44

  • [COMPANY] 재계파일..3대그룹 법무실(팀) 사람들

    [ 베테랑 판검사 출신 변호사 전진배치 ] 삼성 15명으로 가장 많아, LG와 SK그룹도 각 3명, 2명 포진 최근 삼성, SK가 굵직한 판검사 출신 변호사들을 영입하는 등 법무실(팀)을 강화해 눈길을 끈다. 현재 진행 중인 대선자금 재판과 향후 있을 수 있는 각종 기업소송사건들을 적극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판사 출신 변호사 2명만 확보했던 LG는 지난해 검사 출신 변호사 1명을 법무팀에 투입했다. 과연 이들 3대 그룹의 법...

    2004.09.03 14:41:52

  • [PEOPLE] (편집장 인터뷰)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

    “맥도널드 제치고 세계 1위 외식기업 될 터” 대담 = 양승득 편집장 [ 약력 ] 1955년 전남 순천 출생. 81년 조선대 졸업. 2001년 조선대 경영학 석사. 84년 미원 입사, 마니커 영업본부장 역임. 95년 제너시스 설립. 98년 사단법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현). 2000년 한국소매업협의회 부회장(현). 2002년 한국유통학회 고문(현). 한국능률협회 부회장(현). 2003년 동탑 산업훈장 수훈. △종교 : 기독교 △감명 깊...

    2004.09.03 14:38:17

  • [MONEY] 재테크 명심보감..실전 재테크 현장…길목지키기 투자 '딱'

    [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명동시장 투자전략 ] 최적 포트폴리오, 어음(40%)·채권(30%)·비상장주(30%)…수익률 15% 넘나들어 명동은 한국 사채시장의 모태다. 한국에서 돈 좀 만진다는 사람치고 명동과 연이 닿아 있지 않은 경우는 없다. 돈냄새 하나만은 내로라할 만큼 잘 맡는 프로선수도 수두룩하다. 돈장사를 하려면 명동에 가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실제로 돈 흐름을 낚아채는 정보·기술력은 독보적이다. 명동의 수익모델은 ...

    2004.09.03 14:17:20

  • [MONEY] 부동산 .. 실수요자 잡아끄는 '알짜배기' 수두룩

    단기투기세력 몰려 프리미엄 급락…여의도 LG, 황학동 롯데, 길동 한신 등 '주목' 올 상반기 청약시장을 달궜던 주상복합아파트의 현주소가 그야말로 말이 아니다. 올 상반기 수백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과열 양상을 빚었던 주상복합아파트의 프리미엄이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 중동 '위브더스테이트'의 분양권 프리미엄은 '제로' 수준으로 떨어졌고, 용산구 한강로 '시티파크'도 프리미엄이 계약 초기의 절반 이하로 급락하는 등 부동산시장 ...

    2004.09.03 13:53:18

  • [MONEY] 창업..신토불이 건강식 각광…'불황 속 효자'

    천연재료 죽, 식당·카페로 분화…전복·전통 한식·요거트 등 아이템 다양 창업에 '인생의 승부수'를 띄우고자 한다면 사회적 소비 트렌드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잘되는 창업아이템은 사회적 변화상과 연관이 많기 때문이다. 현재 창업시장의 최고 유행 트렌드는 바로 '웰빙'이다. 웰빙은 이제 창업의 전제조건이 됐다. 소득이 증가하고, 소비문화가 선진국화돼 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많은 사람들이 웰빙을 선호하고 있다. 따라서 경기가 장기적인 불...

    2004.09.03 13:50:51

  • [MONEY] 주식..종합주가지수 800돌파,'사야 되나?'

    주가 상승 이끈 우량주 주목해야…의류·음식료 이익증가 전망 지난해 하반기 내내 증시에서 떠나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외국인은 도대체 한국주식을 왜 사는가'였다. 외국인은 경기는 고꾸라진다고 하는데 주식을 뭉텅이로 거둬들였다. 신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었지만 외국인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논리를 나중에야 찾아냈다. 미국 달러의 약세로 자산이 재분배되면서 한국시장으로 돈이 밀려들어 왔다...

    2004.09.03 13:47:01

  • [COVER STORY] 380조U시장이 몰려온다 : 유비쿼터스 기업모델

    유비쿼터스 시대의 이상적인 기업모델은 무엇일까? 분명 미래 사회는 지금과 판이하게 다른 모습일 것이고 기업도 다른 형태를 띨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의 기업 모습에서 미래의 발전상을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거론하고 싶은 것 가운데 하나가 '할리우드 모델'이다. 미국의 할리우드 영화사들은 지난 1세기 동안 많은 영욕을 거쳤다. 이런 과정을 거쳐 과거와 같은 '기획에서 제작, 배급, 마케팅, 머천다이징, 후속편 제작'에 이르는 모든 일을...

    2004.09.03 11:03:23

  • [COVER STORY] 380조U시장이 몰려온다 : 경영환경변화에 대응

    끊임없이 변화 반복하는 트렌드는 때로 경제전쟁의 승패를 갈라놓곤 한다. 다가올 트렌드를 미리 짚어내고 발 빠르게 대응한다면 승자가 될 확률이 높아지지만, 지나간 트렌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면 십중팔구 패자가 되기 십상이다. 유비쿼터스 시대 역시 마찬가지. 유비쿼터스 혁명으로 인한 경영환경의 변화상을 잘 짚어내고 그에 따라 움직이는 기업은 승자가 될 자격을 일단 갖췄다고 평가할 수 있다. HP, IBM의 경우 일찌감치 제조기반에서 콘텐츠 및 ...

    2004.09.03 11:00:54

  • [COVER STORY] 380조U시장이 몰려온다 : 해외사례

    #시나리오1 아침 일찍 출근한 김부장이 사무실에 들어가면 전등이 자동으로 켜진다. 늦은 시간까지 야근한 김부장이 마지막으로 사무실을 떠날 경우 전등은 자동으로 꺼진다. #시나리오2 김부장이 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조금 뒤 다른 컴퓨터로 걸어가 앉는다. 처음 사용하던 컴퓨터는 로그오프되고 새로운 컴퓨터에 자동으로 로그인된다. #시나리오3 회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맡은 김부장은 노트북컴퓨터에 있는 정보를 회의실 벽스크린에 표시되...

    2004.09.03 10:58:32

  • [COVER STORY] 380조U시장이 몰려온다 : 국내사례

    '선점하라.' 유비쿼터스를 앞서 준비하는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별도의 전담팀을 두는가 하면 궁합이 맞는 제휴선을 찾아 국내외를 넘나들고 있다. 바쁘게 움직이는 기업 수뇌부의 머릿속에는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뚜렷한 목표의식이 꿈틀댄다. '미래의 시장'을 놓고 물밑에서 벌이는 기업들의 경쟁은 이미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통신업계의 움직임은 숨이 가쁠 지경이다. 그들에게 유비쿼터스는 미래가 아닌 현재다. 유비쿼터스의 핵심 인프라로 알...

    2004.09.03 10:56:07

  • [COVER STORY] 380조U시장이 몰려온다:유비쿼터스가 바꿔가는…

    [ 유비쿼터스가 바꿔가는 세상 ] 'AnytimeㆍAnywhereㆍAnybodyㆍAnynetworkㆍAnydeviceㆍAnyservice' 이른바 6A다. 앞으로 다가올 유비쿼터스 세상을 정의하는 핵심 키워드다.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곳곳에 내장된 컴퓨터로 삶의 모든 게 변하게 된다. 생활공간은 물론 작업현장까지 새로운 형태의 정의가 필요하다. 좋든 싫든 유비쿼터스가 제시하는 지배질서를 따라야 하는 건 물론이다. 단편적인 온라인 세상보다 한...

    2004.09.03 10:50:46

  • [COVER STORY] 380조U시장이 몰려온다 : 유비쿼터스시장 뜬다

    우리나라의 IT 기술은 누가 뭐래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굳이 1980년대의 TDX 전자교환기 개발 성공, 90년대의 CDMA 신화 창조, 2000년대의 초고속인터넷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세계가 인정한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기에는 이르다. 계속해서 강국의 위치를 다져나가기 위해서는 또 다른 변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IT산업의 경우 네트워크 광역화와 컨버전스화로 산업, 제품간의 경계가 붕괴되면서 신산업이 탄생, 제2...

    2004.09.02 14:01:30

  • [COVER STORY] 380조 U시장이 몰려온다 : 왜 유비쿼터스인가

    유비쿼터스라는 생소한 단어가 정보통신과 미래사회를 대변하게 된 계기는 어디에 있을까. 1988년 미국의 제록스 연구소에 근무하던 마크 와이저(Mark Weiser) 박사가 라는 논문에서 처음으로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여기서 와이저 박사는 컴퓨터 조작에 얽매이는 지금과 같은 방식이 아닌 인간중심의 컴퓨팅 환경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또 와이저 박사는 91년 라는 논문에서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

    2004.09.02 11:4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