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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억짜리 아파트에 몰리는 '영앤리치'...“이웃사촌이 지드래곤”

    올해 들어 100억원 이상 초고가 서울 아파트 거래가 1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주택을 산 이들도 있는 가운데 30대 자산가도 매수자에 이름을 올렸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에서 거래된 10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는 총 14채였다. 가격이 200억원 이상인 아파트도 2가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1, 2위는 모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차지했다. ...

    2024.09.07 09:21:32

    100억짜리 아파트에 몰리는 '영앤리치'...“이웃사촌이 지드래곤”
  • 수도권 아파트 마련 난항에 비수도권으로 눈 돌린다… 대전 '문화자이SKVIEW' 눈길

    정부 차원에서 금융권에 다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한 강력한 제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주택 마련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에 수요층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도 정책 기준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주문한 가계대출의 급증세 제동책 마련에 따라 주요 금융사를 중심으로 대출 요건이 강화되고 있다. KB국민은행 등 다수 은행이 기존 2주택 이상 보유한 유주택자를 대상으로 했던 수도권 주담대 제한을 1주택자에게도 부여한 것이 대표적이다. ...

    2024.09.07 09:00:03

    수도권 아파트 마련 난항에 비수도권으로 눈 돌린다… 대전 '문화자이SKVIEW' 눈길
  • "비트코인이 무겁다" 비트코인 5만5천달러선 붕괴

    비트코인 가격이 6일(현지시간) 약 한 달 만에 5만5천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25분(서부 오전 8시 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14% 내린 5만441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5만5천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이날 5만5천달러선 위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이날 미국 고용시장 지표로 한때 5만7천달러선 탈환을 눈앞에 두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한 ...

    2024.09.07 08:37:44

    "비트코인이 무겁다" 비트코인 5만5천달러선 붕괴
  • "우리 아파트에 불 났어요" 단톡방에 뜨자 달려간 아빠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자 신속하게 진화 작업을 벌여 불길을 잡은 주민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6일 계양구 오류동 신동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채종화 회장 등 주민 5명에게 화재 특별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2분께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의 한 차량에서 불이 나자 주차장에 비치된 소화기 13개와 옥내소화전으로 불을 꺼 화재 확산을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 단체 대화...

    2024.09.07 08:07:42

    "우리 아파트에 불 났어요" 단톡방에 뜨자 달려간 아빠들
  • "대신 자수하면 2천, 감옥가면 월 5백만원" 달콤 제안에 허위 자수한 20대

    '대신 자수해주면 거액을 주겠다'는 공범의 제안을 따른 20대가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범인도피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ㄱ(2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대포 유심 유통업자인 ㄴ씨와 함께 범행한 ㄱ씨는 6월 20일 경찰에 전화를 걸어 "선불 유심을 개통해 판매한 사실을 자수하겠다"며 허위로 자수하고 실제 조사에서 자신이 진범...

    2024.09.07 08:01:35

    "대신 자수하면 2천, 감옥가면 월 5백만원" 달콤 제안에 허위 자수한 20대
  • [속보] 검찰 수사심의위 '명품백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 권고

    검찰 수사심의위, '명품백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 권고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06 19:50:57

    [속보] 검찰 수사심의위 '명품백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 권고
  • 응급실 파행 지속...정부 파견 군의관들, 근무 못하겠다며 '복귀'

    정부가 인력 부족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는 병원에 군의관들을 파견하고 있지만, 이들마저 현장에서 근무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응급실 파행이 지속하고 있다. 파견된 군의관 250명 중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8명 포함돼있지만, 이들도 임상 경험 부족 등으로 응급실 진료에 부담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6일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 아주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에 파견된 군의관 모두 현장에서 근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

    2024.09.06 19:45:04

    응급실 파행 지속...정부 파견 군의관들, 근무 못하겠다며 '복귀'
  • 주담대 중단에 급증하는 '대출 난민'...'이곳'에 쏠렸다

    보험업계 등 제2금융권의 대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은행권이 치솟는 가계대출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고 나서면서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한화생명의 주담대 '홈드림 모기지론'의 9월 물량이 조기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첫째 주가 끝나기도 전에 마련한 주담대 자금이 모두 지급된 것이다. 보험사에 주담대 신청이 쏠려 물량이 조기 소진된 것은 이례적이다. 한화생명...

    2024.09.06 19:32:31

    주담대 중단에 급증하는 '대출 난민'...'이곳'에 쏠렸다
  • [속보]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 동결···역대 처음 2년 연속 동결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 동결···역대 처음 2년 연속 동결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06 17:27:49

    [속보]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 동결···역대 처음 2년 연속 동결
  • “임금 격차 좁혀졌다지만”...평균 임금 男 9857만원·女 7259만원

    지난해 공시 대상 회사나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성별 임금 격차가 20%대까지 좁혀진것을 나타났다. 6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조사한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시 대상 회사에 다니는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9857만원, 여성 1인당 평균임금은 7259만원으로, 이들의 성별 임금 격차는 26.3%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30.7%) 대비 4.4%포인트 감소한 수치로 집계 이래 처음으로 20%대로 ...

    2024.09.06 17:24:10

    “임금 격차 좁혀졌다지만”...평균 임금 男 9857만원·女 7259만원
  • 에코프로머티·에코프로이엠,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에코프로이엠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엄선해 매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약 7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0개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했다. 양극소재 핵심 원료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20년에 이어 ...

    2024.09.06 17:19:41

    에코프로머티·에코프로이엠,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고려아연, 한화큐셀과 태양광 패널 리사이클링 '맞손'

    고려아연은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과 ‘태양광 패널 리사이클링 협업을 통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태양광 패널의 자원순환 경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수명을 다한 폐패널 수집 네트워크와 자원 재활용 최대화를 위한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2024.09.06 17:11:05

    고려아연, 한화큐셀과 태양광 패널 리사이클링 '맞손'
  • 핑크로 물든 성수…무신사 뷰티 페스타, 비와도 '성공적'[현장]

    '성수동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무신사가 동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뷰티 페스타'를 열면서 행사의 대표 색상을 '핑크'로 정했기 때문이다. 무신사가 지급한 핑크색 구디백(행사가 끝난 뒤 지급하는 선물 꾸러미 가방)을 든 젊은이들이 성수 곳곳을 활보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궁금증까지 유발했다.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하면서 결정한 오프라인 행사는 성공적이었다. ◆ 비 와도 고객 몰...

    2024.09.06 16:40:29

    핑크로 물든 성수…무신사 뷰티 페스타, 비와도 '성공적'[현장]
  • [속보] 대통령실 “대통령실 이전 공사 대부분 文정부서 계약”

    대통령실 “대통령실 이전 공사 대부분 文정부서 계약”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06 16:28:56

    [속보] 대통령실 “대통령실 이전 공사 대부분 文정부서 계약”
  • '큰손' 국민연금 실리콘밸리 간다…샌프란시스코 사무소 개소

    국민연금공단이 금융·기술 혁신 중심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해외사무소를 신설하고 유망 투자 기회 발굴에 나선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원 부시에서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사무소는 뉴욕, 런던, 싱가포르에 이은 네 번째 해외 사무소다. 이 사무소가 입주한 원 부시 포디움은 국민연금이 약 30%의 지분을 소유한 빌딩이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기...

    2024.09.06 16:11:32

    '큰손' 국민연금 실리콘밸리 간다…샌프란시스코 사무소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