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편익과 행복을 이루다, 고양이용품 전문 쇼핑몰 ‘마마캣’
고양이용품 전문 쇼핑몰, 마마캣이 19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온라인쇼핑몰(애완용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013년 설립된 마마캣은 고양이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고양이사료, 고양이모래, 캣타워 등 고양이를 키울때 필요한 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2년 연속 수상과 2015 국가품질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업체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이용품시장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감성&유머를 내세운 마케팅으로 쇼핑몰은 기업화 되어있지만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소소한 유머와 감동, 고객지향적 정책 등을 통해 포화상태를 이룬 쇼핑몰 시장에서 고공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박세준 대표는 "2013년 회사가 설립되어 첫달 매출이 1000만원 이었지만 현재는 5000% 이상 성장을 이뤘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마마캣 쇼핑몰을 한 번 이용했던 고객에게는 좋은 인상을 심어 다음에도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할 수 있도록 운영했던 것 등 고객 관리 위주의 서비스가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2931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58개 부문, 476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7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김병호 기자 kb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