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피부전문의가 만든 차세대 기능성 화장품 , ‘셀라피’
줄기세포, 성장인자 전문기업 (주)지엠홀딩스의 대표 브랜드 셀라피가 가 19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화장품(종합)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셀라피는 현직 피부과 의사인 김지훈 대표와 피부 성형 전문의 10여명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만든 제품으로, 피부 재생에 뛰어난 인체 줄기세포배양액과 EGF, MGF 같은 250가지 각종 성장인자들과 펩타이드, 단백질 성분 등을 자체 연구해 재생합성능력을 키우고 미백, 안티에이징, 피부재생, 아토피 등의 여러 피부 고민에 맞게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제품군은 병의원 시술 라인 및 소비자용 홈 케어 라인으로 나뉘며, 현재 전국 3천여개 피부과에 입점돼 시술에 사용 및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일반 소비자용 줄기세포 재생크림과 수분/보습크림, 마스크팩, 앰플 등 다양한 홈 케어 라인까지 제품을 확대했다.

더불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병의원용 보습제인 셀라피 에이 리페어 로션, 크림 및 올인원 피부 케어가 가능한 셀라피 MGF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전국 3천여 병원 및 자사몰인 셀라피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2931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58개 부문, 476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7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김병호 기자 kb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