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보려면 노동시장 유연성을 확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주의 한마디
‘세계경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46회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다보스포럼)’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1월 20일 개막됐다.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후변화와 세계경제의 뉴 노멀(New Normal : 시대 변화에 의해 새로 생긴 표준) 등의 이슈가 논의됐다.

악셀 베버 UBS 회장은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노동 자본이 빈약한 국가도 기술 개발과 근로자 교육 훈련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해인 인턴기자 hi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