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휴앤컴퍼니는 1999년 1월 설립된 종합 유통 회사다. 닥터큐화장품 5종으로 창업해 다이렉트 셀링 업계 최장수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더 휴앤컴퍼니는 2015년 제2의 창업을 통해 ‘비즈슈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비즈슈머 마케팅은 소비자가 직접 비즈니스의 자격을 얻고 그 자격을 통해 이윤을 창출하는 새로운 컨슈머리즘이다.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소비자에게 사업 자격과 함께 회사 이윤을 나눠주는 기법이다. 더 휴앤컴퍼니는 새로운 컨슈머리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을 만들 계획이다.
더 휴앤컴퍼니는 창업 이후 중소기업이 생산한 식품 및 스킨 케어 제품, 의료기 제품, 일상 생활용품 등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해 1월부터 이를 확대한 중소기업 살리기 프로젝트 ‘브라보 코리아’를 진행 중이다. 좋은 상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가 없어 고민하는 수많은 중소기업의 제대로 된 파트너가 되겠다는 각오다.
류석우 더 휴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의 비즈슈머 마케팅을 통해 고용 창출, 직접 판매에 대한 국민 인식의 정화, 중소기업 살리기 등 세 가지 사회공헌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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