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힙시트캐리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아이엔젤
다양한 기능에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힙시트캐리어를 선보이는 아이엔젤이 29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유아용품(힙시트캐리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0년간 유아용품을 연구해온 아이엔젤은 ‘아이가 편해야 엄마도 편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인체공학적 설계 및 심미성을 갖춘 다기능 힙시트캐리어, 아기띠 등을 개발하는 브랜드다.

2009년 일본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세계 속의 대한민국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각종 제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아이엔젤은 철저한 관리 및 검증을 거친 국산 원자재만을 고집하고, 자체 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등 아이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안전인증을 비롯해 유럽 안전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힙시트캐리어 부문 최초로 SG마크(일본 안전기준 합격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아이엔젤의 신제품 미라클 제품 힙시트캐리어는 우수한 기능 및 실용성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힙시트캐리어뿐만 아니라 아기띠, 힙시트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4계절 커버 탈·부착 등 여러 포지션으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연령, 체격에 따라 맞춤형 조절이 가능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갖췄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753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26개 부문, 383개 기업, 16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3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태현 기자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