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한국필립모리스(주), 해외 파견 근무 등으로 역동성 강화
한국필립모리스㈜는 국내 담배 시장 개방에 발맞춰 1989년 4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한국 내 담배 사업을 담당하는 현지 법인으로 정식 설립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회사의 전략 및 방향을 조직 내에 일관되게 전달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확대경영간부팀 미팅을 운영하고 있다.

관리자들은 주기적으로 확대경영간부팀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업데이트 사항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5가지 약속’을 관리자 스스로 준수함으로써 모범이 되고 있는지를 돌아보고 향후의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또 기업 학습 문화를 촉진하고 직원들의 잠재적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개개인의 개발 요구에 맞춰 대학교 및 대학원 학비와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영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 이러닝(e-learning), 북클럽 등 다양한 종류의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내 지원 제도 및 순환 보직, 장단기 해외 파견 근무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고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직원들로 하여금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훌륭한 업무 성과를 통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직원들이 채용박람회, 회사설명회 등 채용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회사 홍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내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능력있는 인재를 발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