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대한민국 스타트업 100인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 : 동양인을 위한 패션·뷰티 정보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
(사진)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 /스타일쉐어 제공

[한경비즈니스=김현기 기자] 아마도 스타트 업계 최연소 축에 속하는 대표가 아닐까 싶다. 창업 당시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는 24세였다.

연세대에서 전기전자공학과 심리학을 복수 전공한 그는 2011년 6월 창업했다. 애당초 창업에 큰 뜻을 품었던 것은 아니다. 서양 사람 위주의 패션·뷰티 콘텐츠를 동양 사람에 맞춰 제공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세상의 모든 스타일 정보를 손쉽게.’ 스타일쉐어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이다. 스타일쉐어는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 속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누적 회원 190만 명, 일 사용자 15만 명에 달한다.

henr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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