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면허 소지자 32만 명, 의료기관 근무자 15만 명, 평균 근속년수 5.9년, 평균 퇴직연령 34세. 숫자로 본 간호사의 현 주소다. 3교대 근무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경력 단절 간호사를 양산하고 있다. 간호사 전공을 살리면서 정시 출퇴근과 안정된 사회생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8급 간호직공무원, 8급 보건진료직공무원이 각광 받고 있다. 간호직, 보건진료직은 간호사, 조산사 면허증 소지자만 응시 할 수 있어 다른 공무원보다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직공무원 원서접수는 모두 끝난 상태로 다음 시험은 2017년 6월로 예정되어 있다.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 67.7%가 평균 수험기간을 1년 이상 계획하고 있으니 2017년 합격을 위해서는 지금이 공부를 시작하기에 최적기이다. 먼저 시작한 사람이 학습량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다.



간호직공무원 시험과목은 서울시가 생물, 지역사회간호학, 간호관리학 3과목이고 서울시를 제외한 지방직은 국어, 영어, 한국사, 지역사회간호학, 간호관리학 5과목이다. 간호학과 전공과목(지역사회간호학, 간호관리학)이 2과목이나 포함되어 있어 학습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다.



간호교육연수원, 간호직, 보건진료직 공무원 합격하려면 이것만은 꼭!
보건진료직공무원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지역사회간호학, 공중보건 5과목이며 최근 합격선을 보았을 때 50 ~ 60점대 점수로도 합격 가능한 지역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19년동안 수험생들의 학습코칭을 하고 있는 간호교육연수원 담임선생님은 “5단계 학습커리큘럼을 기본으로 올해 안에 공통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이론서를 3회독 이상 해야한다. 한 번의 정독보단 교재를 다독한 것이 이해와 암기에 큰 효과가 있다.” 라고 전했다. 8급 간호직공무원과 보건진료직공무원 수험생활을 시작할 때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 출제경향과 시험 난이도를 분석할 수 있다. 그에 따른 학습대책을 과목별로 정리하여 기초부터 튼튼히 다질 것을 조언했다.



간호교육연수원은 간호사를 위한 교육원으로 간호사가 응시할 수 있는 간호직공무원, 보건진료직공무원 등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출제경향을 반영한 전문 교재 집필과 저자직강의 온라인 강의, 1:1 담임선생님의 학습관리로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합격설명회와 과목별공략법, 기출해설특강 등을 무료로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간호직공무원과 보건진료직공무원에 관심있는 수험생들은 간호교육연수원 홈페이지와 무료상담전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경제매거진 온라인팀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