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창업리포트] 떡볶이창업시 가성비를 놓치지마라!

2016년 핵심 키워드 ‘가성비’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외식업, 서비스업 등 업계전반에 가성비가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걸작떡볶이는 이슈에 맞춰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1~2만원대로 즐길 수 있는 명품급 떡볶이 요리와 다양한 메뉴를 카페형 인테리어 매장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걸작떡볶이에서는 떡볶이를 기존처럼 1인분씩이 아닌 R(레귤러), L(라지)로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이드메뉴와 함께 세트제품을 구성하여 고객 호응을 이끌고 있다. 그리고 고객이 음식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프리미엄급 재료만을 사용하자는 원칙과 더불어 주문 후 바로 조리한다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연인, 가족 단위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맵기만 한 떡볶이가 아닌 "국물까지 騈獵�떡볶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깊고 진한 국물의 국물떡볶이를 기본으로 떡볶이에 닭을 넣은 닭볶이, 간장 소스로 맛을 내어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는 간장닭볶이까지 다양한 떡볶이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통오징어튀김, 매콤김말이, 오다리튀김 등 다양한 사이드메뉴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걸작치킨떡볶이세트라는 일명, 치떡세트를 출시해 고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투자비 회수 기간에 주목하라!

(주)위드인푸드는 소자본 창업 대비 가성비를 중요시 생각했다. 그 결과, 걸작떡볶이 점주의 투자비 회수 기간은 타 브랜드 대비 회수 기간이 짧은 편이다. 일례로 걸작떡볶이 삼송점, 화정점, 군산1호점 등의 매장들은 오픈 6개월 안에 투자비를 회수하였다.

짧은 시간 안에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3중 매출 구조 및 간편한 레시피 때문이다. 홀, 배달, 포장 판매라는 3중 매출 구조를 확보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낮은 상권에 입점해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간편한 레시피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매장 운영을 가능하게 해 주방인원 1명당 하루에 최대 백만원 매출을 소화할 수 있어 고정비를 절감 및 가맹점의 수익률을 향상시켰다.

떡볶이체인점 걸작떡볶이의 정지상 본부장은 “창업에 있어 투자 대비 회수율이 얼마나 빨리 도달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가성비가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에 출시된 다양한 프랜차이즈 떡볶이 브랜드 중에서 걸작떡볶이는 3중 매출 구조로 통한 투자비 회수 기간이 타 브랜드보다 짧다”고 말했다.

신속한 메뉴 제공을 위해 모든 메뉴가 5~7분 내에 조리 가능한 걸작떡볶이는 전국가맹점으로 주 2회 이상 물류배송 및 점주 대상의 체계적인 오픈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희태 인턴기자 hi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