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쥬디메르는 최근 공장 증설이 완료되어 식약처 허가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쥬디메르의 공장은 충남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연면적 2300㎡의 규모에 전체 설비를 최신 설비로 갖췄다.



통상적으로 화장품 업계는 원료개발, 제조, 브랜드 마케팅 혹은 유통 등 한가지의 업무만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원료개발에 주력하면서 화장품을 자체 생산하는 것은 드문 경우다. 쥬디메르는 원료개발과 화장품 제조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셀아이콘랩 성민규 대표는“’최고의 원료는 최고의 그릇에 담겨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화장품을 제조하고 있다”며 “제품에 들어가는 펩타이드는 해외 명품 고가 화장품 이상의 함량이 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쥬디메르는 동경대 화학학 박사 출신의 성민규 대표를 비롯, 국내외 주요 대학 출신의 석·박사 연구원들이 화장품 소재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조희태 인턴기자 hi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