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특별 강연에서 스트라우벨 CTO는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테슬라의 핵심 경쟁력을 공개했다. 이번 포럼에는 조 케저 지멘스 회장도 참석해 지난 10년 동안 사업 포트폴리오를 절반 이상 바꾼 지멘스의 혁신 비결을 들려줬다.
한경비즈니스가 5월 25~27일 열린 제11회 제주포럼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한경비즈니스 초청으로 참석 예정이었던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k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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