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리미엄브랜드대상] 트로스트, 심리상담을 문자로 쉽고 빠르게
트로스트가 6월 9일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혁신브랜드(심리상담앱) 부문 대상을 받았다.

(주)휴마트컴퍼니의 서비스인 트로스트는 메신저를 통해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도입한 심리 상담 애플리케이션(앱) 브랜드다.

이 서비스는 텍스트 테라피라고 부르며 전문 심리상담사와 자유롭게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진행되는 심리 치유 서비스다. 메신저에서 익명으로 상담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본인과 전문 상담사만이 확인할 수 있고 기록이 남지 않아 개인 정보 보안에도 안전하다. 익명성 보장과 부담감의 저하로 심리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마음속 이야기를 끌어내는 데 용이하다. 또 1급, 2급 상담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전문 상담사를 30명 보유하고 있다.

김기현 기자 henr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