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투’는 각 과목의 단원 중에서 중요 부분만 정리해 주는 강의로 기말고사 시험을 대비한 강좌다.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에 분산학습과 반복학습으로 방향을 잡아준다. 과목별 단 한 강의로 이루어져 있어 학습의 부담도 줄였다.
분산학습은 여러 과목을 병행 공부하면서 뇌의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험 준비기간 중 반 이상은 분산학습으로 전체 내용을 정리하고, 나머지 기간은 반복학습을 통해 시간 간격을 두고 같은 내용을 여러 번 공부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나인스쿨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출제를 예상하고 요점을 정리하는데 많이 어려워 한다”며 “직투의 시험 요점정리 강의를 통해 실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희태 기자 hi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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