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을 만들기 위한 성형은 크게 둘로 나뉜다.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등의 수술적 방식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수술적 방식의 얼굴축소방법인 V라인리프팅 시술이다.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은 모두 피부절개와 뼈를 절단하는 절골의 과정이 동반되어 전신마취가 병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반해 비수술적 실리프팅 시술은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아 비교적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기간이 짧다.
비수술적 안면윤곽축소시술은 얼굴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융해, 배출해주는 생약성분의 약침 시술과 지방배출 후 늘어질 수 있는 피부를 리프팅 시켜주는 코그매선 리프팅 시술로 구성된다. 이 중 윤곽약침 시술은 1회 10cc 가량의 대용량을 주입하여 지방분해 효과를 유도한다.
비수술적 시술인 만큼 피부절개나 흉터의 걱정이 없고 멍이나 붓기가 심하지 않으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부족하다 싶으면 추가적인 매선의 자입도 간단하게 할 수 있어 재시술의 부담이 적다.
로아한의원 이상엽 원장은 “작고 탄력있는 얼굴을 만들기 위해 꼭 뼈를 깎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며 “약침 시술을 통해 지방을 융해, 배출하고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 해줌으로써 자신의 스타일을 살리며 작고 예쁜 얼굴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매거진 온라인팀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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