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의 사람들에게 ‘시간’이라는 제약 요소를 뛰어넘게 해 주는 것이다.
이런 일은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 모델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다.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의 원래 목적은 ‘길 안내’에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길 안내는 기본이고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반영해 막히지 않는 우회 도로를 추천해 준다. 어디 그뿐인가. 현실 세계와 똑같은 상황을 온라인 상황에서 재현해 맛집·주유소·병원·약국 등도 추천해 준다.
택배나 우편물 등을 취급하는 물류 회사에서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배달 예정 시간을 예측해 제공하는 맞춤 서비스(Before service)도 제공하고 있다.
취재 차완용·김태현·김현기·김병화 기자Ⅰ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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