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은 2013년 출시된 업계 최초의 오픈형 부동산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근간이었던 기존의 부동산 시장을 모바일 서비스로 옮겨와 다양한 종류의 매물을 업로드하고, 원하는 조건들을 선택하여 한 번에 원하는 방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매물의 정확한 위치와 주변 편의 시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 기반의 서비스, 반려동물 가능 및 주차 가능, 단기 임대 등 다양한 조건을 검색할 수 있는 ‘다방 맞춤검색’, VR 기술 적용으로 해당 매물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매물의 3D 사진을 확인해 실제 방의 구조와 크기를 볼 수 있는 ‘360도 매물보기’ 등 사용자 친화적인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스테이션3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정보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월세 결제 서비스, 매매 서비스 등의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종합적인 부동산 O2O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희태 기자 hi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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