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서치는 ㈜발란스커리어가 2014년에 설립한 외국어 회화 그룹 스터디 매칭 플랫폼이다. 현재 200여명의 교포/유학생 출신 리더를 중심으로 영어, 중국어 등 회화 스터디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1년 만에 인천, 경기도 지역까지 확장했으며 전국구 지역 확장을 계획 중에 있다.
스터디는 6명 내외의 소수인원으로 구성돼 좀 더 캐쥬얼한 분위기 속에서 회화 학습이 가능하다. 또 참가자들의 니즈를 기반으로 비슷한 성향의 참가자들로 구성된 스터디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발란스커리어 는 ‘외국어 학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많이 말해보는 것’이라는 슬로건 하에 참가자들에게 외국어를 사용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터디서치 최진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참가자들이 외국어를 사용하는 데 있어 좀 더 자연스럽고 편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화를 배우는 가장 즐거운 방법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희태 기자 hi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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