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레리는 2013년에 론칭한 물티슈 브랜드로 핀란드 레이온 원단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마이크로필터로 여러 번 정제해 오염 물질을 전부 제거한 초순수와 열매, 꽃잎 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한 아기 피부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또 매 생산 시 자체 검사를 진행하고 미국 약전(USP) 내 의약품 관리 기준에 따라 제조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물티슈 제품 검사한 결과 총 16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포함한 14종 유해성분과 2종 미생물이 불검출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엘프레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엘프레리 물티슈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물티슈는 많은 엄마들이 육아 용품으로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희태 기자 hi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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