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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한 번에 ‘블링’
[한경비즈니스=김태헌 기자]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는 콘텐츠를 즐겨찾기 기능 하나로 바로 찾아볼 수 있게 한 애플리케이션(앱) 블링(Bleang)이 출시됐다.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하루에도 수백만 건 이상 콘텐츠가 올라오는 인터넷 채널들에서 한 번 본 콘텐츠를 다시 찾거나 자기 관심사에 맞는 정보만 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블링은 유머나 연예계 소식 등 다양한 볼거리 중 자신의 관심사를 ‘즐겨찾기’ 하면 쉽고 빠르게 자료를 찾고 공유할 수 있다.


블링은 내부 카테고리 중 유머·엔터테인먼트부터 자동차 정보기술(IT)·테크·미술 등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담아 관심 기사만 보여주기도 한다. 이후 블링에 표기된 해당 채널의 로고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자신의 새로운 정보가 업로드된다.


이때 노출되는 페이지는 많은 유저들이 ‘좋아요’를 선택한 가중치와 등록 날짜를 기준으로 좋은 글과 최신 글이 재생되며 클릭 한 번만으로도 새로운 페이지가 재생된다.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