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개인 브랜딩 시대
안녕하십니까, H브랜딩 대표 이동헌입니다. 페이스북 개인 브랜딩에 대한 중요성과 간단한 페이스북 브랜딩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페이스북을 이용한 개인 브랜딩의 중요성
- 2016년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지하철, 버스를 기다리면서, 혹은 타면서 ‘스마트폰’속의 많은 컨텐츠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SNS에서 올라오면 많은 ‘인물’들의 스토리를 보며 웃기도, 혹은 가슴 뭉클한 사연을 보면서 울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정보를 얻는 방법 그리고 스타의 탄생과정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은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불특정 대중에게 공적·간접적·일방적으로 많은 사회 정보와 사상을 전달하는 신문·TV·영화 등의 매스미디어에서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그곳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는 대부분 TV 속의 영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팬들도 대부분 TV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인터뷰, 다큐멘터리, 기타 예능에서 스타의 스토리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그 시절 스타는 대형 연예 기획사를 통해서, TV를 거쳐야만 ‘유명 스타’가 될 수 있었습니다.


2016년의 정보를 얻는 방법 그리고 스타의 탄생과정
2016년,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무려 91%에 다다릅니다. 길에 지나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네이버, 다음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터넷뉴스’를 통해 하루하루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SNS에 올라오는 인물들의 스토리를 보면서 그들의 ‘팬’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스타의 탄생’ 방식이 기존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SNS에 포스팅되는 일상 글 속의 녹아드는 그들의 철학, 삶의 방식을 ‘공유’함으로써, 쉽게 ‘팬’이 생깁니다. 그래서 많은 ‘일반인 스타’가 탄생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대형 기획사의 전문 인력이 많은 시간을 통해 기획한 후, ‘한 팀’의 스타가 탄생한 것과 달리 스마트폰 하나와 자신의 머릿속 글 하나로 ‘일반인 스타’가 탄생합니다.


왜 페이스북인가
현재 알파벳(구글), 애플과 함께 글로벌 회사 시가총액 TOP5안에 드는 거대한 SNS 기업(2016년 기준 3790억 달러)입니다. 국내 SNS와는 달리 장기간 생존해있을 확률이 많고, 실사용자가 무려 12억 명에 달하는 가장 파급력이 큰 SNS입니다. 그리고 국내 SNS 사용자도 압도적인 비율로 많기 때문에, 비즈니스상 자신을 알리기 위해, 또는 제품을 PR 하기 위해 비즈니스적으로 이용을 한다면, 보다 쉽게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방법도 기존의 블로그와는 달리, 이미지 또는 동영상과 함께 본인의 생각을 적는 텍스트(글)만 적어서 언제 어디서든 핸드폰으로 포스팅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2. 페이스북 브랜딩 방법
-지면상 세세한 부분을 설명하는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한가지
페이스북은 사람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SNS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A라는 사람의 포스팅의 글이 너무 공감이 가서 ‘좋아요’를 자주 클릭했다면, 페이스북 프로그램 ‘로직’에서 ‘이동헌’이라는 사람은 'A‘라는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저의 타임라인에서 ’A'라는 사람의 글이 자주 노출되게 됩니다. 마치 블로그의 ‘상위노출’처럼 쉽게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글로 표현을 해야합니다.


스토리로 표현하라
보통 처음 하시는 분들이 생각하는 잘못된 포스팅은 단순히 ‘사실’만 나열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단순한 ‘사실’보다는 그 사람의 ‘생각’이 담긴 글에 ‘공감’을 하고 읽고 싶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경험’에 대해서 단순하게 몇 줄 적는 것보다는 마치 ‘일기’를 쓰듯이, 차근차근 스토리로 풀어서 글을 적고, 그 글을 하나로 표현할 수 있는 ‘사진’한장을 첨부하는 것이 가장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쉬운 이상적인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페이스북을 들어가 보면 많은 분들의 ‘스토리’가 우리의 스마트폰을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포스팅을 보는 우리도 조금 만 더 페이스북에 맞는 포스팅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면서, SNS의 좋은 ‘순기능’을 통해, 결과물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조희태 기자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