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프랜차이즈 외식 부문, 청담이상
국내 프리미엄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이 29일 서울 강남 신사동 리버사이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외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청담이상은 2008년 11월 청담동에 첫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메뉴와 인테리어로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호남권과 영남권에 가맹점을 오픈해 5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청담이상에서는 따뜻한 사케와 100여 가지의 일식메뉴 프리미엄 수제 안주(고급 사시미, 도미뱃살, 명란무침, 야끼우동 등)를 갖추고 있다. 특히 청담이상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이상준마이와 이상준마이다이긴죠 등 시그니처 사케를 판매하여 국내 사케 1위 판매점으로 이름을 올린바 있다.

이외에도 붉은색을 주조색으로 하여 따뜻함과 일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일본식 다다미, 좌식 테이블을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에 청담이상은 겨울철이 성수기에 해당된다.

아울러 청담이상은 창업자와 소비자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업과 프랜차이즈에 대한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프리미엄 이자카야 특성 상 초기 인테리어 비용이 높지만, 투자 수준에 비례해서 높은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어 가맹점의 만족도가 높다.

청담이상 관계자는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서비스, 다양한 메뉴를 소비자와 창업자들에게 제공했기에 2016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기자 guswn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