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신개념 그림화환서비스, 모모테이블
그림화환으로 선물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모모테이블이 29일 서울 강남 신사동 리버사이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히트상품 대상’ 인증식에서 그림화환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예술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모모테이블은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미술 작품을 즐기고 소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브랜드다. 오프라인 상업 갤러리를 자체 운영해 고객이 찾는 작품 관련 큐레이팅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해당 브랜드는 신개념 화환서비스인 그림화환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그림화환은 작가가 직접 그린 작품에 특수제작 이젤과 예스러운 꽃 장식을 곁들이고 축하 메시지를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결혼식, 개업식 등 각종 행사에 이용하기 적절하다.

이 서비스를 통해 행사장을 이채롭게 꾸밀 수 있다. 덧붙여 전시된 그림화환은 행사가 끝나도 회수되지 않고 선물로 제공되기 때문에 차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모모테이블은 서비스 제공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제1회 한중청년창업교류대회에 참가했으며,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에서 주최한 C-Festival의 서울디자인페스타에 참여해 그림화환서비스를 알렸다. 지적장애인을 위한 제1회 ‘왜이짓!?’ 프로젝트 전시회도 개최했다.

김현주 기자 guswn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