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모모테이블은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미술 작품을 즐기고 소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브랜드다. 오프라인 상업 갤러리를 자체 운영해 고객이 찾는 작품 관련 큐레이팅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해당 브랜드는 신개념 화환서비스인 그림화환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그림화환은 작가가 직접 그린 작품에 특수제작 이젤과 예스러운 꽃 장식을 곁들이고 축하 메시지를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결혼식, 개업식 등 각종 행사에 이용하기 적절하다.
이 서비스를 통해 행사장을 이채롭게 꾸밀 수 있다. 덧붙여 전시된 그림화환은 행사가 끝나도 회수되지 않고 선물로 제공되기 때문에 차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모모테이블은 서비스 제공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제1회 한중청년창업교류대회에 참가했으며,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에서 주최한 C-Festival의 서울디자인페스타에 참여해 그림화환서비스를 알렸다. 지적장애인을 위한 제1회 ‘왜이짓!?’ 프로젝트 전시회도 개최했다.
김현주 기자 guswn1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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