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개인용 피부질환치료기 전문, 아토빔
실용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춘 개인용 자외선조사기를 선보이는 아토빔(ATObeam)이 29일 서울 강남 신사동 리버사이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메디컬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의료기기(피부질환치료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은빛메디텍의 아토빔(ATObeam)은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로,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일반 쇼핑몰에서 구입이 까다로운 의료기기를 소비자들이 인터넷으로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력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국내 제조 의료기기 ‘개인용 자외선조사기’“아토빔”이다. 가정을 비롯해 어디서나 편안하고 손쉽게 규칙적으로 피부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기기로 개발됐다.

해당 제품에는 필립스 사의 꾸준한 연구와 임상시험의 결과물인 Narrow Band UVB(NB-UVB) 램프가 장착돼 있다. 이 램프는 안전하면서도 피부질환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311~315nm파장으로, 현재 피부과 병·의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덧붙여 이 제품은 전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전력소비량이 적다. 또한 신체 모든 부위에 이용하기 적합하고, 타이머가 탑재돼 있어 치료시간 조절이 가능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2년간 무상 A/S가 제공된다.

김현주 기자 guswn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