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혁신적인 영유아 교육용품을 개발, 유비윈
미래교육의 장을 여는 영유아 교육용품 개발업체 유비윈이 29일 서울 강남 신사동 리버사이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유아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유아교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비윈은 국내 최대 20개 언어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유통·서비스하는 어학교육 전문업체로, 지난 2015년 ‘영유아 교육용 제품개발’ 사업을 새롭게 추진, 현재까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인성 및 언어교육, EQ 개발용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유비윈이 개발한 대표적인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의 교육용 제품으로는 ‘요미몬’과 ‘요미탭’을 들수 있다.

‘요미몬’은 국내 최초로 공기정화기능이 내장된 스토리텔러 완구 제품이며, 동화, 동요, 자장가 등 총 400편의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됐다.

어린이 대상의 교육용 태블릿PC ‘요미탭'은 플래시동화, 위인전, 어린이중국어, 어린이영어, 한글, 디즈니 애니메이션 등 어린이 교육용 콘텐츠 2,054편이 탑재되었다. 더불어, 뇌파를 이용해 집중력향상, 숙면, EQ 개발을 이끄는 ‘마인드트레이닝’ 음원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유비윈은 ‘옥스포드 리딩북탭’, ‘몬스터빔2’ 등 영유아 및 어린이 교육 관련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그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 될 전도유망한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실질적으로 각 브랜드가 각자의 분야에서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판단해 분야별 브랜드대상을 선정했다.

그에 따라 생활서비스 브랜드대상, 교육서비스 브랜드대상, 유아 브랜드대상, 프랜차이즈 브랜드대상 등 전문성 있는 브랜드를 특화 선정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소비자들이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경제지표의 바로미터인 한국경제매거진의 대표 경제 주간지, 한국경제 비즈니스의 주최와 한국마케팅포럼의 주 관으로 진행됐다.

20세 이상의 소비계층과 파워블로그기자단,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 평가로 인증 업체들이 선별되었다. 이를 통해 총 18개 부문 208개 분야 522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총 42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현주 기자 guswn10@hankyung.com